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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가 너무 많아...
그때가 베이비붐 시대라 하지만 10명중 4~5명은 돼지띠 인듯해요...
우리땐 중학교도 그렇고 고등.. 대학까지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들 했는데...
그런데 돼지띠 엄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닥 어려운 형편의 엄마들은 없는거 같아요..
얼마전 황금 돼지띠해라고 아이들 많이 낳았잖아요
정말 돼지가 복을 부르는 동물인지.....
저도 지금까진 별 어려움 없이 살긴 했어요
몇달만 지나면 불혹의 나이라는 마흔인데......
주변에 돼지띠들이 정말 잘들 사시고 계신가요?
아님 제 주변만 그런지.........
1. ..
'09.10.23 7:40 AM (114.207.xxx.181)울 언니 돼지띠인데 음청 잘삽니다.
그 친구들도 이름만 대면 아~! 하는 회사 ceo싸모님들이 수두룩하고요.2. 울오빠
'09.10.23 7:42 AM (211.44.xxx.71)울언니 너무 잘 살고 있어요..
3. 글쎄요
'09.10.23 8:15 AM (203.142.xxx.230)돼지띠라고 다잘사나요? 원글님 형편이 여유있으니까 그런 친구들끼리 끼리끼리 만나는거겠죠.
저도 돼지띠구요(71년생) 맞벌이하면서 바쁘게 살고있습니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맞벌이로 먹고살 걱정은 안할정도요. 제 친구들 대부분 다 맞벌이고.다들 부모복없어서 받은거 없이 본인들이 열심히 사는 스타일이에요.
띠랑은 상관없이 저도 친정부모가 못사는 집 딸이고. 제 친구들도 다들 그러니까 본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사는 스타일인거죠. 다 끼리끼리 만나서 그런듯해요.
제 아이가 올해 초1인데. 첫아이가 초1인 엄마들의 나이가 74-75년생들이 많은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가 4학년이면 그냥 첫아이가 71.72.70엄마들이 많을껍니다. 평균 결혼연령을 따져봤을때..4. 깜장이 집사
'09.10.23 8:27 AM (61.255.xxx.23)저희 남편 돼지띤데.. 무식용감한 와이프 만나서 고생하며 사시는 듯 합니다. ㅎ
5. 전
'09.10.23 8:30 AM (118.218.xxx.82)7살 짜리 키우는 71 돼지인데
제주위엔 또래가 한명도 없어요 ㅠ.ㅠ
결혼을 늦게 했더니 늙은엄마 축에 드네요.
가끔 둘째가 7살인 돼지띠가 간혹 보이긴해요.
경제적인거야 본인 하기 나름이니까
근데 제 주변사람을 통계내보면 띠와 상관없이
턱이 주걱턱인 사람들이 나이들수록 재물이 많아지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6. 저두
'09.10.23 8:38 AM (125.178.xxx.192)돼지띠에 1학년 맘인데요. 첫아이.
대부분 75전후가 많으신데.. 희안하게 저희반만 돼지띠분들이 일곱명이나 계시더군요.
아주 반가웠다는..
뭐 대략 보아하니.. 그렇게 부자도 없는거 같구
아주 못사는 분들도 아닌거 같구 그래 보였어요. 저두요.
주변환경과 접하는 사람들 나름이겠지요.7. 그럭저럭
'09.10.23 8:49 AM (125.131.xxx.216)전 71년생인데 생일이 빨라 70년생들과 학교 같이 다녔고, 제가 초등학교(서울) 다닐때 71년생 학년은 21반까지 있었습니다.
한반 80명 정원 꽉차구요. 남자 40명 여자 40명.. 전학온 아이들 번호는 40번대가 넘어가죠.
여하간 71년생들 무지하게 많긴해요. 전 아이가 초등 3학년인데 학부모 모임가면 71,72년생들 많아요.
돼지띠라 잘사는건 당연 아닐테고요. 다들 그럭저럭 먹고 삽니다.
노력하는 만큼 얻는거죠.8. 레이디
'09.10.23 8:51 AM (210.105.xxx.253)저도 빠른 71.
딸 하나 있는데, 5학년입니다.
엄마들 나이는 몰라요.
맞벌이라서 학교에 통 안 가서...9. 하하 저도
'09.10.23 9:19 AM (121.138.xxx.104)저도 71 딸이 초4...대학친구들 큰애가 초4인 친구가 4명이네요..그것도 친한친구인데..ㅎㅎ
10. 나도 돼지71
'09.10.23 9:28 AM (121.140.xxx.88)저도 71년 돼지랍니다.
다는 그렇지 않지만, 돼지띠가 잘 산다라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는데,
저 좋으라고 하는 말이겠죠.
제 친구들 보면 좀 알뜰살뜰 하며 생활력이 다 좋아요.
힘들일도 마다않고, 그렇다고 집이 못사는 것도 아니데,
저도 막일?하며 알바 하는데, 남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돈 좀 꽤? 있는 아짐이네요 홍홍홍11. 부러움
'09.10.23 9:35 AM (115.23.xxx.206)입에 가득 문 71돼집니다..
위에 초등 4학년.. 1학년.. 하시는데..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네.. 저 25개월 엄마이걸라요~
ㅎㅎ.. 세상 즐기느랴 결혼을 늦게 하는바람에.. ㅎㅎ
저랑 남편이랑 동갑.. 같은 돼지.. 애는 황금돼지띠에 낳아서 세식구 모두 돼지입니다..
둘이서 맞벌이해서 그럭저럭 살고요..(물려받은거 하나 없고, 앞으로도 없고.. 그냥 둘이
벌어서 살아야지..)
제 사주가 잔돈푼이 아쉬운 사주는 아니라는데.. 그건 맞는데.. 큰 돈이 없지요~
어째튼.. 지금은 맞벌이니 그냥저냥 살아집니다.. 둘다 40이라 앞으로 몇년을 더 근무할지
그걸 감 잡기 힘들지만요..12. 윗분말 씀처럼
'09.10.23 10:11 AM (203.142.xxx.240)저도 사주에 돈은 많으나 또 많이 나가는 팔자라고 해요. 그래서 열심히 일해서 먹고사는덴 문제가 없으나, 남는게 크게 없어요. 이거저거 주변에 나가다보니.
13. 말도안되
'09.10.23 11:30 AM (61.99.xxx.168)띠별로 잘 사는 띠, 못사는 띠가 어딨나요.
그냥 끼리끼리 어울리니, 여유로운 사람 주변에 여유로운 사람들이 있는 것 뿐이죠.14. 동감
'09.10.23 2:48 PM (121.165.xxx.147)윗분 말씀처럼 띠에 따라 잘살고 ,팔자 드세느니 하는말 저는 안믿습니다.
저는 초등3학년 엄만데 제주변엔 72년생 엄마들이 대셉니다.
저는 대학 4학년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아들친구 엄마들중에서 젤 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