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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가난 대물림" 필름에 담은 진실
세우실 조회수 : 211
작성일 : 2009-10-22 09:53:2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10/h2009102202371284100.htm
아침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뭐 부자를 어떻게 해야 한다거나 자본주의 자체를 공격하겠다는 의도는 절대로 아닙니다.
안타깝긴 하죠. 부익부빈익빈의 현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저 자신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현실에 대한 아쉬움 표출이죠. 그래서 약간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네이트 베플입니다.
이승민 추천 40 반대 1
빚을 내서 빚을 갚는 현실이다.
이런데 서민행보라고 쇼를 하고 있다.
이자를 갚기 위해 빚을 내고 그 빚이 또다른 빚이 되고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데 쌔빠지게 노력해봐야 배부른 놈들 뒤치닥거리다.
희망이란 단어를 이 나라에서 쓰는건 사치인가... (10.22 04:19)
전형빈 추천 26 반대 2
가진 자들은
언론까지 틀어쥐고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지지 못한 자들은, 스스로에 대해서 말하기도 힘겨우며
정작 다수의 사람들은, 실제의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언론에서 인상조작 하는 것만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가령 농민이나 강제 이주자는 "난폭함"의 이미지로만 언론은 그린다.)
.
저런 게 예술 아닐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과, 세상이 하고자 하는 말이
일치하는 지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게. (10.22 04:02)
김성진 추천 22 반대 4
부자의 대물림은 어렵지만
가난뱅이의 대물림은 쉽기만 하다. (10.2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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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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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0.22 9:53 AM (125.131.xxx.175)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10/h2009102202371284100.htm
2. 프리댄서
'09.10.22 10:37 AM (218.235.xxx.134)조은 교수의 노고에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저걸 보려면 어찌해야 할지...
극장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단 한 군데서라도...ㅠㅠ3. 그러게요.
'09.10.22 3:00 PM (125.187.xxx.165)일반 극장에서 꼭 볼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교수님께 고마운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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