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아이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나름대로 외모도 신경쓰고..이 정도면 동안이다 자부하며
즐겁게 잘 살아오고 있었는데..
몇달전부터 앞머리 부분에 5-6군데에서 계속 흰머리가 나네요..
화장실에서 족집게로 계속 뽑아주고 있는데...
오늘은 친구가 뒷머리에 흰머리가 있다고 두개나 뽑아주네요...
벌써 흰머리가 나면 안된다고 걱정하며 뽑아주는데...
창피하기도 하고...속상하기도 하구요..
흰머리 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겠지만...전 좀 심하게 빨리 온것 같아요..ㅠ/.ㅠ
스트레스 쌓일 일도 별로 없는데...ㅠ.ㅠ
흰머리 예방법 뭐 이런거 없나요?
아궁..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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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인데..흰머리가 나요..ㅠ.ㅠ
어흑..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09-10-21 14:34:01
IP : 125.129.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9.10.21 2:52 PM (203.244.xxx.254)33.... 애낳고 나니 주기적으로 15~20개씩 뽑아요 ㅠㅠ 엄만 뽑지말라고 난리신데
삐죽나오니 안뽑을수가 없어요 ㅠㅠ 불행중다행이라고 머리숱은 엄청 많거든요..
흰머리 새치도 아니에요 속에서 삐쭉삐죽나네요...
은근 속상해요..2. 블랙푸드
'09.10.21 2:59 PM (114.201.xxx.6)검은콩이나 검은깨... 이런게 도움이 된다더군요
저는 40정도 되지만 아직 괜찮은 편인데요
제 신랑이 30중반 정도부터 새치가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항상 챙겨먹고 있네요3. 39
'09.10.21 3:04 PM (221.155.xxx.11)바쁠때면 더 생겨요.
유독 정수리 쪽에 뾰족뾰족...
ㅠㅠ
거울보고 뽑고 아이한테 뽑아달라고...
이러고 있는 절 보고 남편은 말합니다.
뽑지마, 난 흰머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머리가 시원하신 분..ㅠㅠ)4. ..
'09.10.21 3:08 PM (211.178.xxx.124)전 이십대부터 났어요 ㅜ.ㅜ 그냥 맘 비우고.. 염색하고 삽니다 흑흑..
5. .......
'09.10.21 4:32 PM (122.42.xxx.79)앞에 흰머리 나요 아래 음부에도 흰털 자라요
6. 20대부터
'09.10.21 5:00 PM (93.63.xxx.3)앞머리 가르마 끝자락에 2가닥 흰머리가 항상 납니다..
뽑아도 뽑아도 계속 같은자리에 계속나서 그냥 놔둬요..
20대 중반부터 나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미용실 가면 깜짝깜짝 놀라더군요..
젊어보이는데 왜이리 흰머리가 많냐며.. ㅎ 어쩌겠어요...7. 딱 애낳고 나니
'09.10.21 7:18 PM (125.187.xxx.180)걷잡을수 없이 생기네요. 한개두개 뽑다가 아예 염색하려고 맘 먹었답니다.
참, 저는 31살.. 30인가? 나이도 오락가락-.,-;;;
암튼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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