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은지 1년이 넘었습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져 맞는 옷이 없어요. 상의는 그럭저럭 입을 수 있지만, 바지만 입으면 줄줄 내려갑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애가 좀 더 커서 쇼핑이 자유로울 때까지 어찌어찌 버텨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바지종류라도 몇벌 사야되겠어요..
그렇다고 맘에 안 드는 옷 대충 사입기는 싫고, 인터넷으로 사기에는.. 안보고 사는게 꺼려지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인터넷에 요즘 유행하는 옷들 별로 안 이뻐보이네요.
오늘 큰맘먹고 백화점이나 이마트 나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아침부터 칭얼대며 자고 싶어하는 녀석 보고 맘접었습니다. ㅡ.ㅡ;; '에구, 내가 널 데리고 무슨 쇼핑이냐~~'
제가 스크랩해 놓은 옷 보여드릴테니 누가 제 대신 나가서 옷 좀 사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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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대신 해주는 직업은 없나요???
애기엄마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9-10-21 10:56:44
IP : 222.232.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9.10.21 10:57 AM (211.219.xxx.78)인터넷으로 사세요~
모델컷 보시고서 후기를 많이 찾아보세요
일반 사람들 입은 핏 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누가 입어도 대충 봐줄만한 옷을 사시면 99% 성공이에요~2. 에고
'09.10.21 11:02 AM (221.141.xxx.130)http://www.thankyoubaby.co.kr/src/products/products_list.php?product_category...
날씬 하시다니 여기 Gillda 옷 한 번 보세요.
전 눈팅만 하지만 항상 여기 옷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3. 어머..
'09.10.21 11:42 AM (61.85.xxx.189)윗님이 추천하신 싸이트 옷 신발 다 이뻐요 쇼핑 실컷 했는데 또 흔들려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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