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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오늘 내용...굉장합니다..
이건 완전히...현대사 얘기 입니다..
군사 쿠데타 까지...
날치기..대리투표....탄핵....
오늘 내용....굉장하네요...
1. ........
'09.10.20 11:21 PM (115.140.xxx.24)보는 내내...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특히...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 봐야 알아 하는데..
뒤로 넘어 갔어요..2. 흥미진진
'09.10.20 11:22 PM (118.217.xxx.149)오늘 진짜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죠?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3. 작가가 천재???
'09.10.20 11:24 PM (110.10.xxx.231)내일 딴나라당 놈들....언론에 뭐라고 할 것 같네요..
이러다가 작가님 신상에 해로운 일 있을까..걱정됩니다...
아무튼 오늘 내용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내일 아침 인터넷 뉴스가 궁금합니다...4. ㅎㅎㅎ
'09.10.20 11:28 PM (125.180.xxx.5)정치에 관심없는 울딸아이조차...어머나 어머나...하면서 보던데요
제가 사건있을때마다 울나라돌아가는꼬락서니...중계했었거든요
못들은척하더니...다 듣고 깨닫고 있었더라구요
아무튼 선덕여왕작가 대단합니다~~
작가가 누구래요?~~5. ..
'09.10.20 11:33 PM (59.10.xxx.51)완전 현대사!!의 재연출
6. 보는내내
'09.10.20 11:33 PM (114.207.xxx.119)그날이 생각나 울었다면 오바인가요?
다른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냥 역사 속에 있었던 일이라 생각하고 담날이면 잊어 버릴겁니다.
우리들이나 여기서 알지...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네요.
이 답답한 맘 언제쯤 뚫릴까요...7. 시청률
'09.10.20 11:35 PM (211.178.xxx.98)근데요
전제주변에 선덕 안보는사람이 없거덩요
벌써 40 넘고도 남을거 같은데 맨날 기사에는
춘추와 비담효과에도 불구 못넘엇다 요렇든데요
드라마내용이 1%들 맘에 안드니 시청률을 깎아내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용~~8. 최고최고
'09.10.20 11:39 PM (116.36.xxx.195)작가님 신상에 해가 될까 좋다는 티도 못 내겠네요...^^
9. 작가님..
'09.10.20 11:44 PM (125.177.xxx.103)너무 고맙습니다. 어느 것이 우리생에 이익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백성들을 위해 항상 죽방의 '알기쉬운 선덕여왕 이야기'까지 곁들여주시는 센스까지 사랑합니다.
그런데 궁금. 오늘 설원공이 용춘공 집에서 가지고 온 빨간 봉투는 뭐죠? 설원공도 이번에 이미지 단단히 업된 듯. 퍽 섹시하잖아요.ㅎㅎㅎ10. 그냥
'09.10.20 11:51 PM (118.220.xxx.58)저는 이런 글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요...
음... 정말 걱정되신다면 구체적으로 끼워맞추보는 이야기는...안했으면 합니다.
늘 보는 건데 참 작가의 의도보다 더 앞서나가더라구요.
사실 구구절절 다 맞는 이야기들이고... 현대 정치가 당연한 이야기를 못 따라가주니
국민 입장에선 답답한 노릇인 거고...
작가가 일부러 비판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진실을 이야기하다
보니 현실을 비판하는 형국이 된 우리 사회가 안습인 건잖아요.
작가님 부담스러우실까 늘 조마조마합니다;;
선덕여왕의 오늘같은 이야기 전 앞으로도 보고싶거든요.11. ...
'09.10.20 11:52 PM (110.10.xxx.231)지금 선덕여왕 게시판 난리 났네요...
내일 가스통들고 수구꼴통 뉴라이트 사람들
mbc앞에 집결하지 않을까요?
작가님...안위가 너무 걱정되지만...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12. 저도
'09.10.21 12:00 AM (114.207.xxx.68)작가님께 화이팅...
답답한 가슴 시원스레 긁어주시니...13. 고독은 나의 힘..
'09.10.21 12:18 AM (124.53.xxx.66)보면볼수록 고현정은 연기 잘하고... 미실은 꼭 누구를 연상시키네요...
미실의 몰락을 통해 욕심때문에 망하는 권력의 추악함을 제대로 묘사할듯 싶어서 기대가 됩니다.
역시 마봉춘 사랑해요..
지금 뉴스에 김주하 하나운서 나오는데 진짜 이뿌다..14. 저 안보는데요..
'09.10.21 8:35 AM (125.128.xxx.250)저 선덕여왕 안 봅니다.
제 주위에는 안보는사람 여럿 있던데요.
고현정도 싫고해서....15. 긴머리무수리
'09.10.21 9:12 AM (58.226.xxx.187)저도 고현정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요,,
우연히 선덕여왕 한번 보고 고현정땜시 봅니다....
그 반면 이요원은 이긍....16. 아나키
'09.10.21 12:20 PM (116.123.xxx.190)전 모래시계를 안봐서 고현정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한적도 없고 호감도 없는 편이었는데.....
미실역은 정말 딱이에요.
춘추한데 귓속말 하는데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보면서 정말 여러가지 일들,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작가가 센스가 짱.17. ..
'09.10.21 1:16 PM (122.35.xxx.34)보는 내내 전 정권 탄핵사건, 종부세건, 기득권층의 반발 등등 소름 끼쳤어요..
작가님 너무 멋지세요..
살짝 걱정도 된다는...18. 아무것도
'09.10.21 1:47 PM (119.71.xxx.46)없는 서민들은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반대하는 씬이 정말 그랬어요.
누구생각나더라구요..19. T.T
'09.10.21 2:01 PM (125.178.xxx.66)보는 내내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면서
조마조마 미실역너무 잘 어울려요.
모든 스텝들이 이제 겨울되면 추울텐데
건강 잘챙기 세요 선덕여왕 볼때면 자꾸'
그리운 분이 있어요. 모두 모두 홧팅20. ../
'09.10.21 4:20 PM (220.119.xxx.183)역시 마봉춘최고예요. 아자아자!!
21. 저녁씬에서
'09.10.21 4:43 PM (61.253.xxx.58)입에서 김이 서려나오길래
늦은 시각 촬영이 제법 춥겠구나 했네요.
이 드라마는 확실히 고현정 미실을 보려는 극이 아닐까요?
고현정이 이렇게 화려하게 컴백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대단합니다.
그 눈동자 연기가 입술에서 풍기는 냉소적인 연기가 가히 일색입니다.22. ㅋ
'09.10.21 5:08 PM (124.49.xxx.185)우리집도 보면서 날치기다 날치기~ 하면서 봤지요. ㅋㅋ
국회 원천봉쇄며.. 지들끼리 공주 탄해소추안 결의 시킨거 하며,,
ㅋ 딴나라놈들로 완전 착각 ㅋ23. ㅎㅎ
'09.10.21 7:20 PM (115.95.xxx.213)어제 안그래두 보면서 날치기 땜시 웃으면서 봤는데..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반전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열씨미 봐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