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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언제부턴가 갈비뼈에 볼록한게 잡히길래 한달전쯤 정형외과에 갔어요...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별거아닌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큰병원 한번 가보라 하더라구요...
그길로 바로 종합병원에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엑스레이로는 잘 모르겠다며 뼈사진을 다시 한번 찍어보자 하더라구요~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런데 폐에 뭐가 보인다며 CT를 한번 더 찍자고 하더군요...
딱 2주전... CT를 찍고 오늘 검사결과가 나왔네요...
전화로 들리는 선생님 말씀이...
좀 곤란하다며... 악성종양이 있고 많이 전이가 됐다고...
MRI 찍어보고 조직검사도 하자고 하셨습니다...
지금 자판 치면서도 손이 덜덜 떨리네요...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어요...
아이한테 해준거라곤 아무것도 없고 매일 고래고래 소리지른 것만 기억나네요..
저 어떡하지요....
우리아이 MRI해보고 조직검사 해보면 괜찮겠죠???
치료 잘 받으면 괜찮아지는 거겠죠???
평상시에 건강하다고 생각했고 또 엄살이 없는 아이라 병원도 잘 다니질 않았었는데....
괜찮을거에요.... 괜찮아질거에요...
MRI찍고 조직검사 하면 치료만 잘 받으시면 좋아진다고 결과나올거에요... 그쵸???
아....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가장 빠른 날짜의 MRI검사일이 다음주 목요일이라 그날로 예약해놨구요,
결과는 그로부터 5일후쯤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어떻게 기다릴지... 그리고 또 결과일 까지는 어떻게 견딜지....
제발 별일 아닐거라고... 악성이라고 다 안좋은거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괜찮을거라고.... 별거아닐거라고...
기원좀 해주세요...
1. .
'09.10.20 9:23 PM (122.32.xxx.178)전이가 되었다는 구절을 읽으니 제 맘이 다 아프내요
암은 젊을수록 확산 속도가 무쟈게 빨라 더 힘들다는데 기적이 일어나 깨끗하게 낫길 빌어요2. ...
'09.10.20 9:23 PM (125.180.xxx.202)별일 아닐거에요. 두손 꼭 잡고 별일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괜챦다는 말 꼭 들으실 거에요. 힘 내세요3. 네
'09.10.20 9:24 PM (119.196.xxx.245)괜찮을 거에요.
괜찮아질 겁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해나갈 거에요.
힘내세요!!
엄마가 의연해야 아이도 잘 이겨냅니다.4. ..
'09.10.20 9:25 PM (118.220.xxx.154)예 별일 없을껍니다
꼭 그러하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5. 힘내세요
'09.10.20 9:26 PM (121.166.xxx.13)결과가 어찌나오든, 엄마가 강해지셔야 합니다.
벌써부터 그러심 어째요. 별거 아닐거라 믿고 결과 나올때 까지 씩씩하게 지내세요.
아이가 엄마 기분에 얼마나 민감하고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힘내세요!!!6. 힘내세요.
'09.10.20 9:28 PM (221.145.xxx.116)별일 없을 거예요.
힘내세요.7. 팍팍!
'09.10.20 9:31 PM (59.23.xxx.138)힘내세요.
기운차려야 아이를 잘 돌봅니다.8. ...
'09.10.20 9:33 PM (222.234.xxx.213)울아들도 3살때 머리에 종양이 있어서 수술을 했는데 정말 남의일같지 않네요...
하지만 울아들 이제 9살이구, 재발안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꼭 건강해질거예요,기운 내시구요, 아이에게 불안한 모습보이지 마시구, 많이 웃어주세요..
기도할께요, 힘내세요.9. .
'09.10.20 9:35 PM (203.229.xxx.234)어머님!
엄마가 정신 챙겨야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하고 힘내세요.
요즘은 의술이 좋아서 어지간하면 고비를 넘깁니다.
아이는 건강해질 거예요. 힘내세요.10. **
'09.10.20 9:39 PM (112.144.xxx.94)엄마가 절대 불안한 마음을 내지 마세요.
아이에게 영향이 가서 애도 불안해 하면 안되니까요.
애 듣게 전화도 마시고, 울지도 마세요.
믿으세요.
나을거라고, 괜찮아진다고 꼭 믿으세요.
기도해 드릴께요
힘 내세요11. 힘내세요
'09.10.20 9:40 PM (118.220.xxx.58)좋은 세상이잖아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암에서 자유로워지잖아요.
꼭 완치될 거에요. 종교가 있던 없던, 스스로 강하게 완치될 거라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꼭 나을 거에요. 지금 발견해서 정말정말 다행이에요.12. 암요
'09.10.20 9:46 PM (124.197.xxx.83)얼마나 좋은 세상인데요...
치료 잘 받고 나면 다 괜찮아 질거예요..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강한 마음 가지세요....13. 모두 감사드려요..
'09.10.20 9:47 PM (218.234.xxx.13)아침부터 병원전화 받고 하루종일 어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악성이라는 말이... 전이라는 말이...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돌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답니다...
아이한테 잘해준 기억은 없고 소리지르고 혼낸 기억밖에 없어서 아이한테 어찌나 미안한지...
좀 더 빨리 병원을 데려가주지 못한게 어찌나 미안한지...
아이얼굴보면 눈물이 핑돌아 아이얼굴을 못보겠더라구요...
모두 감사해요...
별일 아닐거에요... 치료 잘 받으면 그 종양덩어리들 다 없어질거에요...14. 꼬옥~~
'09.10.20 9:53 PM (121.165.xxx.30)원글님 꼬옥 안아드립니다..
힘내세요...
사실 저희 언니도 지난주 조직검사 해놓고... 내일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써 2번째라...
지난주 조직검사 해야한데.. 모양이 안좋데... 라는 말에...
운전중에 전화를 받고.. 모든 일정 취소하고 차돌려서 병원으로 갔었습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더라구요...
벌써 몇번째... 암일지도 모른다는 진단.. 많이 받았었지만... 그래도 매번 하얗게 됩니다...
그 중 한번은 진짜 암이었었구요...
난치병에 걸리기도 했었고...
참.. 병원에 많이도 드나들었는데...
또 한번 이 경험을 하네요...
그래도 그동안 잘 견뎌냈었으니까..
내일도 잘 견뎌내려구요...
결과나올때까지 많이 초조하지요...
그래도 강해지셔야해요...
결과가 좋든 아니든...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마음만큼 큰 약도 없습니다...
힘내십시오..
꼭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같이 힘내요...15. 아!
'09.10.20 9:57 PM (124.80.xxx.99)글을 읽은것만으로도 제가 숨이 다 막히네요,얼마나 경황이 없으실까요.
아이 키우다보면 가슴이 덜컥 떨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순간이있죠.
저도 응급실에서 하얗게 밤새던날도 많았고 냉정한 의사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가네요.
무조건 힘내시구요. 항상 의사선생님들은 최악의 상황을 먼저 애기하시더라구요.
지금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완치되는 세상이에요.
전 신앙인은 아니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많이 할께요.
제친구아들도 백혈병이었는데 지금 완전 건강하게 완치됐어요16. ....
'09.10.20 9:57 PM (121.135.xxx.186)그럼요,, 치료받으면 다 없어질거에요. 없앨 수 있어요.
제 남편도 근 2년동안 수술을 두번이나 해서 병원치레 많이 했어요..
온몸의 힘을 쥐어짜서 용기를 내세요.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혼내는 일들은 모든 엄마들이 다 합니다.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제부터 잘해주시면 되는거에요.17. 원글님
'09.10.20 9:58 PM (218.232.xxx.179)아이를 사랑하지 않았음 소리지르고 혼도 안냈을 거에요.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세요.
우리나라 의료기술은 세계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라고 해요.
그러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치료해서 꼭 완치 시켜주세요.
그리고 또 엉덩이 팡팡 두들겨 가며 아이 잘 키우시길 바래요.18. 바람이고파
'09.10.20 9:58 PM (125.178.xxx.167)저도 힘을 모아드립니다.
기운내세요.
치료 잘 하고 깨끗이 낫기를요...19. ..
'09.10.20 10:00 PM (211.215.xxx.224)힘내세요 치료 잘 받고 결과 좋을 거예요
20. 얼마나
'09.10.20 10:01 PM (125.178.xxx.192)놀라고 힘드실까요.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기운내세요.
아이가 병원서 이것저것 검사받으면서 불안한맘이 가득할텐데
엄마까지 옆에서 그런모습 보이면
심리적으로 넘 안좋잖아요.
어른인 엄마가 기운내세요~
정말 별일이 아니었음 좋겠네요.
아이키우는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을거에요.21. ...
'09.10.20 10:04 PM (119.149.xxx.56)가만히 안아드리고 싶어요.
님의 사랑스러운 아이 반드시 좋아질거예요.
6년전에 암 진단받고 절망적이다가 지금은 완치되어 이렇게 님을 위로하고 있네요...
님과 님의 아이에게도 남을 위로할 시간이 훗날 오게될거예요.
반드시 완치되기를!!!22. 힘내세요..
'09.10.20 10:06 PM (122.37.xxx.175)꼭 나을꺼에요...
저도 기도드려요...23. 내이름은룰라
'09.10.20 10:09 PM (219.240.xxx.53)많은 분들의 기도로 좋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4. ^^
'09.10.20 10:09 PM (122.35.xxx.46)아무것도 아닐꺼에요.
힘내세요.
엄마가 강한모습 보여야... 아이도 별꺼 아니라 생각해요.
가슴이 얼마나 답답하실지...
오진이었음 좋겠어요.25. 무조건
'09.10.20 10:10 PM (222.101.xxx.98)별거아닐거라고 치료받으면 금새 완치될거라고 믿어요
이글을 읽고 걱정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기도할께요 원글님 힘내세요26. 별일 아닐거예요
'09.10.20 10:10 PM (114.207.xxx.169)힘내세요.
걱정마세요.27. 힘내세요
'09.10.20 10:14 PM (59.8.xxx.213)힘내세요
그것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별일아닐겁니다.28. 강한
'09.10.20 10:17 PM (61.253.xxx.125)어머니가 되시길 바래요...
정말 숨도 못쉴 정도의 일을 당하셨는데..
그저 맘 강단있게 잡수시고... 힘내세요!!
힘내세요!!! 별일 아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29. ....
'09.10.20 10:23 PM (116.123.xxx.185)제발 별일이 아니길 기도드립니다.
힘내시구요.30. 모두 감사드려요~
'09.10.20 10:28 PM (218.234.xxx.13)오늘 아이가 하교하기까지 아이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모릅니다...
보자마자 꼬옥 안아줬어요...
하루종일 비위를 맞춰줬더니 아이가 뭘 느낀건지
잠자리에 누워서 '건강하면 하늘나라 늦게가는거지?' 하고 묻더라구요~
가슴이 철렁했어요..
그래서 '그럼~ 넌 건강하니까 아주아주 늦게갈거야'라고 말해줬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종양덩어리 떼어내고 아주아주 건강해질거에요!! 꼭 그럴거에요!!!31. 1
'09.10.20 10:35 PM (211.215.xxx.182)기도합니다.
32. g
'09.10.20 10:38 PM (58.102.xxx.30)님께서 아마도 "다행히 큰일 아니랍니다"라는 글을 다시 여기에 올리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기도 보탤께요. 힘내세요.
33. 아
'09.10.20 10:47 PM (210.218.xxx.246)긍정적인 마음으로.. 별일 아니다싶게 지나갈거예요.
엄마도 아드님도 힘내세요!!34. 괜찮기를.....
'09.10.20 10:52 PM (124.54.xxx.157)저도 아무일 아니고 치료 잘 받으면 괜찮아지리라 꼭 믿습니다. 아이의 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아이 말데로 치료잘받고 건강해져서 나중에 나중에 웃으며 얘기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님....힘내세요.
35. 음...
'09.10.20 10:52 PM (211.187.xxx.92)아직 mri나 조직검사 안하신거죠?
그럼 악성인지 양성인지 알수없지않나요?
아마도 그냥 기형인 혹이 하나 자라고있다고 생각하고싶어요.
악성이라고 이야기한 의사샘이 좀 경솔하신거 아닌가싶구요.
그냥 별거아니어서 수술로 제거하면 되고 잠깐 힘들지만 아이가 어려서 회복속도가 빠르다 이런글 곧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36. 님,
'09.10.20 10:53 PM (114.207.xxx.169)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희망과 긍정의 마음과 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 힘들고 답답하시겠지만...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37. 희망.
'09.10.20 10:58 PM (112.149.xxx.12)아이는 엄마의 원대로 됩니다.
부디 아이에게 별 일이 없기를 바래요.
아이 기르는 엄마로서 눈물이 나와서.......ㅠㅠ38. 기도
'09.10.20 10:58 PM (123.212.xxx.159)두손 모아 기도 드려요.
아무것도 아닌듯 지나갈거에요.
힘내세요...39. 깍지
'09.10.20 10:58 PM (118.220.xxx.231)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지라...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
기도드리겠습니다.40. 화살기도
'09.10.20 11:02 PM (125.177.xxx.131)무탈하시라고 꼭 기도드리겠습니다.
다른 여느 아이들처럼 자라면서 부모 놀래킬 때 있는 꼭 그만큼일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41. 힘내세요
'09.10.20 11:11 PM (116.206.xxx.188)저는 종교는 없지만
같이 기도 해드리고 싶네요~
잘 될꺼예요~힘내세요42. ...
'09.10.20 11:14 PM (222.232.xxx.197)담 주 목요일까지 기다리지 마시구요.
낼 당장 입원하세요.
입원하면 바로 다음 날 검사받을 수 있대요.
저도 며칠 전 아는 엄마가 갑자기 자궁암 짐단을 받으면서 알게된 거예요.
그리고 말기암 환자도 몇%는 살아 남는대요.
아주 진심으로 치료가능성을 믿고 치료받으시고 꼭 나을거예요.
저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43. 근심 뚝!!!!!
'09.10.20 11:25 PM (58.224.xxx.147)사람이 살다보면 아플때도 건강할때도 있는 겁니다 따님은 지금 잠깐 아플때 인거에요 다 아프고 나면 건강해 지는 겁니다
따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음식 좋은 말씀 좋은 생각 많이 해주세요44. 제 친구도
'09.10.20 11:31 PM (220.117.xxx.153)가슴에 악성종양 보인다고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아무것도 아니고 치밀유방에 유선이 모유덩어리로 막힌거였어요,,
조직검사도 안해보고 악성 운운하는건 좀 ????ㅠㅠㅠ
폐에 뭐가 보이는건 모르는새에 소아결핵같은거 걸렸다가 나은 흔적일수도 있어요,,
군대갈때 혹은 취업할때 검사하다 알게되는 사람도 주위에 있거든요,,하얗게 그림자가 진다고 하던데요,,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 가볍게 가지세요,,저도 진심으로 기도 드릴게요,,,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해주실걸로 믿어요45. 저도
'09.10.20 11:36 PM (59.10.xxx.166)기도 드릴께요..
별일 아닐거예요.. 별일 아니어야 하구요...
힘내세요..46. __
'09.10.20 11:41 PM (119.199.xxx.21)소아암은 전이가 빠르긴 하지만 성인암보다 낫기도 훨씬 잘 낫는다고 하던데요.
결국은 이겨내실거예요.
기도드릴게요.47. 저도 틈날때마다
'09.10.20 11:41 PM (114.207.xxx.68)기도할게요.
별 일 아닐겁니다.
담 주면 웃으면서 별 일 아니었다고 자게에 알려주세요.
힘내시구요..48. 힘내세요..
'09.10.20 11:43 PM (203.171.xxx.113)조만간 걱정이 기우였음을 알게 될겁니다...
꼭꼭꼭!!!!!!!!!!
별거 아니길 빌어봅니다...49. 제...
'09.10.20 11:49 PM (211.195.xxx.111)제 기도도 도움이 된다면
간절하게 아이가 별일 없이 건강하게 크기를........기도할께요50. 걱정마세요..
'09.10.20 11:53 PM (59.12.xxx.52)의사들은 원래 가장 안좋은 쪽으로 먼저 얘기 합니다.
안그러면 환자들이 쉽게 생각한다나.. 뭐..
그러니 의심해소 차원에서 검사들 받아보세요.
엄마가 긴장하면 아이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기도드립니다...51. 간절히
'09.10.21 12:17 AM (211.176.xxx.220)저도 기도드릴꼐요... 이 순간 무사히 쉽게 잘 넘어갈수 있게요..
부디.... 다행스런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52. .
'09.10.21 12:18 AM (59.138.xxx.230)별일 아닐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의사들 늘 안좋은 쪽으로 얘기해요~~
걱정마세요~~53. 不자유
'09.10.21 12:29 AM (110.47.xxx.196)일단 입원을 시키시면, 일주일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큰애가 비슷한 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엠알아이 예약일정이 늦고, 판독도 늦고 해서.
그날 입원시켜 바로 검사 진행시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좀 언성도 높였습니다.
당신 자식이면, 검사 하나 받자고 2주간 대기시킬 수 있느냐고)
입원환자는 검사도, 판독도 빠릅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오진이었습니다.
기가 막혔지만, 기뻐서 항의할 생각도 안 했습니다.
별 일 아니기를 빕니다. 별 일 아닐 겁니다.
엄마가 힘 내셔야 해요. 약해지지 마시고.
별 일 아니었다는 후기,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될 것 같네요.54. 힘내세요...
'09.10.21 12:29 AM (118.176.xxx.11)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절대로 나쁜 결과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세요...절대로요...
그래야 나쁜 일이 없습니다....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소아암은 성인에 비해 상당히
완치율이 높습니다...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서울대 아동병원에 가시지 않았다면
꼭 권해드립니다...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서...그때 가까이 계신분이 어릴수록
크고 전문적인 곳으로 가야한다고 충고해주셨는데...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였습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부모의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아이에게도 좋고 결과도 좋게 나타나더군요...
마음 굳게 가지시고 힘내세요...최악의 경우에 걸릴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홧팅...55. -_-
'09.10.21 12:44 AM (222.108.xxx.140)저도 최악의 경우, 췌장암이 의심된다고 진단받았었어요.
그때 제가 27살이었나 그랬는데요...검사 결과 나오는 2주간 울고불고
혼자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결과는 돌연 특이체질이었어요....
힘내세요!! 분명 별거 아닙니다. 윗분 말씀대로 최악의 확률은 그리 흔하지않아요.
그리고 백혈병이나 뇌종양은 들어봤어도 어린아이의 폐에 악성종양이 있다는 건 첨 들어요.
절대 그럴리 없을겁니다. 기운내세요!!!!56. 힘내세요
'09.10.21 12:54 AM (61.98.xxx.248)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기도할래요.....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어머니잖아요........아이를 위해 엄마가 힘내셔야 아이도 안심을 할 수 있어요
힘은 드시겠지만 일단 식사는 거르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그래야 그나마 어려운 수면에도 도움이 되고 기력이 덜 쳐집니다..
굶으시면 몸도 마음도 더 쇄약해집니다..
꼭 밥은 챙겨드시고 몸에 이로운것들 많이 드시고 잠도 힘드시더라도 청해보세요.
별일없을 꺼에요...57. 어서 입원을.
'09.10.21 12:54 AM (121.157.xxx.157)不자유님 말씀처럼 어서 입원하셔서 검사 받으세요. 낼 아침 일찍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시든지(좀 비용이 더나오긴하지만요)
목요일에나 MRI를 찍을 수 있다뇨? 저희 신랑 뇌출혈로 입원하고(쓰러지진 않았지만) 담날 MRI찍는다는 거 입원당일 저녁 8시쯤 찍게해서 담날 아침회진떄 결과 들었습니다.
검사받은 병원이 좀 그러시면 더 큰병원에 가세요.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3차진료병원(서울대병원, 아산병원...)은 응급실로 가도 소견서는 있어야 해요.(별일 아닐수도 있다는거 있지 마세요 꼭!)지난번 뉴스에도 CT기계들이 정확하지 못한것들이 많다고 나왔잖아요. 여러가지로 검사한 후 봐야하는 거니까요.
지금 이순간도 얼마나 불안하세요. 제 맘도 아프네요. 저도 환자를 돌보고 있는 입장이라서..
힘내세요!58. 빨리요...
'09.10.21 1:01 AM (211.207.xxx.90)답답하네요.
MRI와 조직검사 빨리 진행하세요.
답답하게 기다리실 게 아니라 무조건 서울대병원 소아병동 응급실로 아이를 데려가셔서 눕혀놓고 매달리세요.
어떻게 된 건지 빨리 확인하셔야지, 그냥 기다리면 어쩌시나요?
정확한 확진은 아닌 거니까, 빨리 움직이세요.
그리고 만의 하나, 진짜 악성이라면 젊을수록 암세포도 독하고 성장속도가 빠르므로
수술 등의 대처 또한 신속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당황하지 마시고, 해결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생긴 것이니,
우선 냉정하게 문제해결에 나서세요.
힘내세요.59. ..
'09.10.21 6:42 AM (219.251.xxx.108)같이 기도해 드립니다.
힘 내시고 부디 아이가 완쾌해서 건강하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60. ...
'09.10.21 7:23 AM (220.120.xxx.54)별일 아닐겁니다.
저도 몰랐는데 윗분들이 유용한 충고를 해주셨네요.
얼른 응급실로 가셔서 하루라도 빨리 검사받으세요.
별일 아니었다니는, 오진이었다는 글 올라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리고 저도 어린애가 폐에 뭐가 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혼냈던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사랑이 있으니까 혼내는거지 사랑이 없으면 혼이나 내겠어요..
아이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저도 엄마지만 엄마노릇이 힘들지요.
이렇게 몇자 적어서라도 님께 힘을 보태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61. 님.
'09.10.21 7:50 AM (115.139.xxx.75)저도 자격은 없지만 기도 그릴게요.
아무일도 없을거에요.
힘내시구요62. 기운내세요..
'09.10.21 8:44 AM (203.142.xxx.240)제 아이도 초1인데..어찌 그리 어린 아이한테...
근데 소아암은 또 낫기도 보통 성인보다 쉽다고 해요.. 그러니까 지치지마시구 윗분들 말씀처럼 하루한시간을 빨리 진행하세요. 아이들은 진행이 엄청 빠르다고 합니다. 절대로 시간 지체하시지 마시고. 넘 걱정마세요... 엄마가 씩씩해야 아이도 씩씩합니다..63. 엄마
'09.10.21 8:45 AM (120.50.xxx.133)아이에게 화낸거 떠올리면서 자책하지 마세요
엄마 힘내고 강해지셔야 해요
엄마가 힘내면 아이는 나을수 있을겁니다!!
냉정하시고 힘내세요. 힘드시겠지만..아이에게 많이 웃어 주시구요64. .....
'09.10.21 9:07 AM (112.72.xxx.210)힘내세요 82에서 응원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
그리고 엄마가 무너지면 안되는거 아시죠65. 깜장이 집사
'09.10.21 9:29 AM (61.255.xxx.23)힘!
66. 아니
'09.10.21 10:05 AM (110.12.xxx.112)다음주 목요일까지 언제 기다리시나요?
지금 당장에 대학병원이든 어디든 쫓아가서 전 병원 검사기록 들고가서
울면서라도 매달리세요.
아직 아이가 초등 1학년이면 만에하나라도 암 세포가 있음 더 빨리 진행되잖아요.
다음주 목요일까지 그냥 손 놓고 기다리실건가요?
지금 당장에 힘을 달라고 글 올리고 마음 약한 말씀 하시기전에
응급실이라도 쫓아가세요.
엄마는 강하다고 하잖아요.
용기내시고 절대 아이에게 슬픈 표정 보이지 마시고 의연하게 대처하셨음 해요.
어휴~
또래 자식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원글님 글 읽고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눈물쏟고 아무일 없을거라고 기원은 제가 열심히 하고 있을테니까
빨리 아이데리고 대학병원부터 쫓아가세요.
다녀오셔서 아무일없다고 꼭 후기 올려주시구요~
힘내세요~~~~~~~~~~~!!!!!!!!!!!!!!!!!!!!67. 힘내요
'09.10.21 10:11 AM (203.171.xxx.111)종교는 없지만 마음으로 빌어 드릴게요.
별 일 아니기를, 좋은 소식 들으시기를요.
힘내세요.68. ..
'09.10.21 10:31 AM (115.128.xxx.21)이 글때문에 로긴했어요.
일단, 엄마가 휘둘리면 안되요. 맘 단단히 먹으시고 아이 앞에서 절대 당황하시지 마시고,
검사 결과를 지켜보세요. 윗님 말씀대로 의사들은 첨부터 겁을 줘요,
제 경우도 그랬으니까. 결과 나오고 의사선생님 지시대로 따르면 아이들이니까 회복 속도도 더
빠르지요.
걱정앞에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먼저 앞서서 생각을 정리하시고 아이에게 대해주세요.
아이 건강할겁니다.69. 힘내세요
'09.10.21 12:25 PM (203.232.xxx.3)괜찮으실 거예요..진짜로..
저도 기도드려요.70. 큰언니야
'09.10.21 12:27 PM (165.228.xxx.8)원글님
가슴 꼭~~ 안아드려요~~~~
저도 기도 보탭니다......71. ...
'09.10.21 12:28 PM (122.35.xxx.37)제가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속상한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앞으로 여기 계신 분들이 마음으로 쭉 함께 해 드릴테니 제발 힘내시고
치료 잘 시켜서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회복축하 받으세요...72. 행운이 따를거에요.
'09.10.21 12:30 PM (222.98.xxx.43)아이들은 늘 기적과 회복력이 따릅니다.
어머니께서 침착하게 최선의 기회들을 제공해주세요.
최고의 전문의가있는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세요.
담대함,사랑,침착성,,,,,,그리고 주님이함께하시면 잘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73. 힘내세요.
'09.10.21 12:37 PM (122.35.xxx.46)아이가 한말이 왜 이렇게 제 가슴이 무너질까요?
제발 아무일 없기를....
힘내란 말밖에 할 수 없지만...
아무일 없을꺼에요...!!!
제 예감은 늘 적중해요.....!74. 까만봄
'09.10.21 12:38 PM (114.203.xxx.236)같이 기도할께요...
힘내시구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겨내실거예요.75. 저도 같이
'09.10.21 12:40 PM (118.47.xxx.63)기도 하겠습니다!!!!!
76. 간절함
'09.10.21 1:01 PM (125.132.xxx.202)저도 같이 기도할께요.. 꼭 괜찮을거에요^^힘내세요!!!!
77. 기도
'09.10.21 1:10 PM (121.142.xxx.157)교회 다니는건 아니지만.. 저도 기도할께요...
얼마나 그 시간이 길고 힘들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같이 아파오네요..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 건강한것만 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소리지른것만 생각나신다하니.. ^^ 이제 더 따뜻하게 말씀하시고... 아이에게 사랑 듬뿍주세요
별일 없을거예요...78. 꼭 나을꺼예요
'09.10.21 1:13 PM (221.140.xxx.201)열심히 기도 하지는 않지만, 초신자기때문에 하나님께서 제 기도는 잘 들어주셔요.
꼭 낫게해달라고 기도드릴께요.79. 아자아자!
'09.10.21 1:25 PM (152.149.xxx.28)힘내세요!! 아이가진 엄마로 짧은글에도 어머님의 초초하고 불안한 마음이 느껴져 찡하네요..ㅠ
근데 목요일까지 기다리기는 너무 긴데..다른데로 가보면 안될까요? 어째튼 아무일 없을꺼예요~별일 아닐꺼예요~힘내세요!! 아이앞에서 강한 엄마를 보여주세요!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저희어머님도 유방암인거 같다고 했다가 정밀검사하니까..그냥 종양인데 놔도도 괜찮다고 했었거든요..의사들이 좀 성급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힘내세요!!80. 절대..
'09.10.21 1:30 PM (218.153.xxx.83)그런일은 없을겁니다..
저는 그럴거라 믿습니다..81. 힘내세요
'09.10.21 1:36 PM (222.111.xxx.200)정말 아무일도 아니기를 바랄께요..
어찌 일주일을 더 기다리나요.. 윗님들 말씀대로 하는게 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검사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어찌 그리 오래 기다리라 하는지.. 병원들도 너무하네요..82. 힘내세요!!
'09.10.21 1:47 PM (116.46.xxx.14)저의 경험....
오늘밤을 넘기기 힘듭니다..
애 아빠한테도 빨리 오라고 연락하고..
아이 보러 오실분 계시면 빨리부르세요..
입원 첫날밤..
그 악몽같던 중환자실에서 담당주치의가 저에게 한말이었지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 끔찍한 말까지 듣게했던 녀석..
서른 넘은 저의 기억에 가장 아프고 무섭고 두려운 시절을 담아주고
징글징글하게 말안듣고 능글능글하게 넉살좋은 아홉살이 되었어요.
힘내세요.
의사들은 최악의 경우를 말해주잖아요.
그 한마디 말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환자나 환자 가족의 입장이 아니라
의학적 진단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에 의한 확률이랄까..뭐 그런.
저도 지나고 보니 이런 말을 하지만 그 당시에는 1분 1초가 두렵고 무서운 시간이었지요.
몇년후 진단서 첨부하고해서 보험가입을 하려고하니 승인거절나왔고
보상과 찾아가서 상담하는데 대놓고 이 아이가 멀쩡히 살아있냐고 하더라구요.
진단서상으로는 엄청 심각한 상태라고...살아있지요. 건강하게.
그리구 목요일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일단 대학병원 소아과 가서 진료받고 입원하시면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당장 검사 가능해요.
저는 그당시 장염으로 신생아들 죽고 난리였을때였는데 하필 의사들까지 파업중이어서
대학병원에서도 신생아들 입원 안받아주고 있을때였어요.
일단은 목동**대학병원 소아과 갔더니 진료하더니 바로 입원시켜줬어요.
입원실에서 바로 중환자실로 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 어차피 입원안시켜준다고 안갔더라면..생각만해도..휴..
(전화로 물어봤을때 아예 입원실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급하면 그냥 응급실로 오라했고 응급실로 갔더니 너무 아기니까
응급실이 더 안좋을수도 있다고 소아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1시간 가까이 기다렸는데 아이 상태보더니 먼저 진료받게 해줬어요.)
가족들의 선택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바로 입원하셔서 검사받으시는게 좋을듯해요.
(집에서 목요일 기다리면서 불안에 떠는것보단 훨씬 나을거 같아요.)
엄마가 힘을 내셔야 아이도 엄마를 보고 힘낼 수 있을거 같아요.
엄마의 두려워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을 느끼면 아이도 똑같은 두려움을 느낄거예요.
아무쪼록 힘내세요!!!!!!!!!!!!83. 힘!!
'09.10.21 1:49 PM (203.244.xxx.254)괜찮을꺼예요.
꼭 괜찮을꺼예요.84. 원래
'09.10.21 1:57 PM (61.255.xxx.253)의사들이 보수적으로 가장 안좋은 경우를 먼저 얘기합니다.
정말로 심각한거면 검사 기다리고 말고가 없어요.
바로 다른 의사 연결해서 바로바로 검사하고 결과가 바로바로 나와버립니다.
일주일 기다릴 검사 바로 다음날 나와버려요
다음주 예약이고 결과가 나오려면 또 기다리고...하는거 보니까 심각한거 아닌거 같아요.
애들에게 진짜 악성종양이면 벌써 서울대어린이병원으로 삐뽀삐뽀하고 날랐을겁니다.
제가 병원생활로는 베테랑급이라...어린이 병원요..
심각했다면 벌써 님아이 병원에 입원했죠.85. 힘내시길..
'09.10.21 1:57 PM (210.218.xxx.6)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86. 같은마음
'09.10.21 1:57 PM (210.98.xxx.135)내아이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직검사 결과, 정말로 그저 수술로 간단히 해결되는 양성이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힘내셔야 하는거 아시지요?
옆에 계시면 손 잡아 드리고 싶습니다.
꼭 좋은 결과 나오리라 믿습니다.
꼭요!87. 강해지시길..
'09.10.21 1:58 PM (121.160.xxx.9)엄마와 아이를 위해서 기도할께요
담대하게 마음을 가지시구요 강해지시길 바랄께요
어느윗분말씀처럼 아프고 나은 결과이기를 바랍니다.88. 힘내세요!!!
'09.10.21 2:02 PM (125.177.xxx.139)윗분들 조언대로 당장 입원해서 검사받으시구요,
의사들은 최악의 경우를 먼저 얘기해주는 거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결과 기다리세요.
별일 아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89. 힘내세요.
'09.10.21 2:04 PM (220.74.xxx.72)좋은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꼭 그럴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꼭 ! 힘내셔야되요.90. 저라면
'09.10.21 2:07 PM (211.216.xxx.103)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매일매일 웃는모습 보여주고 너를 사랑한다 수도 없이 말해주겠어요. 그리고 맛있는 거 해주고 공기좋은데로 이사가고 등등등 얼마나 할일이 많은데요.
그리고 항상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무슨 이야기든지 같이 웃어주고 같이 이야기하고 이렇게 해주세요. 저라면 그럴거예요. 그리고 폐암이라 한다면 매일 매일 가슴부분을 뽀뽀해주고 호 불어주고 '나아라 나아라"주문도 걸어주고 이러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것에 데려가서 졸은 구경도 시켜주고요.91. 힘내세요
'09.10.21 2:13 PM (110.13.xxx.60)힘내시고... 아무렇지 않게 다 나을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아이도, 엄마도 모두....92. 힘내세요
'09.10.21 2:14 PM (118.218.xxx.82)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드려요
기운내세요93. ..........
'09.10.21 2:21 PM (125.141.xxx.186)같은 초 1엄마로 진심으로 별일 아니길 기원합니다
힘내시길 바래요94. 아자!아자!
'09.10.21 2:35 PM (121.179.xxx.231)먼저 토닥토닥입니다...
힘내세요..요즘 같은 세상에 꼭 나을수 잇을거에요...95. 힘내세요!
'09.10.21 2:38 PM (203.192.xxx.2)아직 확실한 것도 아니니까 힘내시고 얼른 응급실 가보세요.
진심으로 별일 아니기를 바래요.
괜챦을 거에요...힘내세요!!!96. 기도합니다.
'09.10.21 2:40 PM (219.248.xxx.3)틀림없이 아무것두 아니라는 결과가 나올거예요.
저희 아이도 초1인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별일 아니길...좋은 결과 나오길 기도할께요.97. 힘내세요!!
'09.10.21 3:06 PM (119.67.xxx.242)맘이 많이 아프네요..
벌써 24년이 지나고 어느덧 가정을 일군 멋찐 울 아들..
아~그때만 생각해도 눈물이 쏟아집니다..
기침을 한달을 계속하길래 병원에 가도 차도도 없고해서 종합병원에서 x-ray를 찍어보니
가슴쪽에 5센치정도의 혹이 보이는데 정확하게 ct를 찍어보자더군요..
진찰실을 나와 복도에 앉아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왜 어린 아들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게 됐는지..하늘을 원망하면서요..
그때 당시엔 MRI가 없으니까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거예요..
척추에 붙어있을수도 있어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면서
보호자 각서에 싸인을 하면서도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수술 당일엔 소아과, 흉부외과,신경외과 쌤들이 모두 들어갔었던 그날..
과장님이 나오면서 혈관종이라고 말했지만
애들한테서 가끔 올 수있는 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은 상태였던 것이었지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잘 끝나고 그 뒤로는 건강하게 잘 컸어요..
원글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오진도 있을 수 있구요..
수술 하면 좋아질 수 있고하니 힘내시길 기도합니다..98. 짱구맘
'09.10.21 3:09 PM (61.74.xxx.220)기운내시라고 별일없을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나중에라도 암일 없었다는 글 또 올려주세요...99. 힘내세요..
'09.10.21 3:13 PM (218.156.xxx.48)별일 아닐겁니다... 별일 아니길 정말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100. 간절히 빕니다
'09.10.21 3:29 PM (112.148.xxx.147)힘내세요.그리고 원글님 아이가 얼른 완쾌되기를 또 별거 아니기를 간절히 빕니다.
원글님이 힘을내셔야 하시는거 아시죠?
엄마가 쓰러지면 그집안도 모두 쓰러지는거에요
여자인 우리는 약하지만 엄마인 우리는 강해져야 해요 아이를 위해서요
반드시 반드시 강해지시고 또 힘내세요...맘이 아프네요..101. 기도
'09.10.21 3:30 PM (121.151.xxx.145)별 일 없을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기도할께요....102. 힘내요!
'09.10.21 3:32 PM (121.136.xxx.15)저도 올초에 암수술 받았습니다. 요즘 의술 정말 좋아요 그러니 믿으세요...힘든 시간이란거 충분히 압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저도 힘을 낼 수 있었답니다. 전 어린 울 딸 곁을 내가 떠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믿었어요...살 수 있을꺼라고.. 그러니 믿고 흔들리지 마시고 힘내세요..식사 다 하시구 울지 마시구요...
103. 힘내세요~
'09.10.21 4:27 PM (125.129.xxx.119)저도 기도 보탭니다.
아이가 꼭 좋아질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104. 힘내세요~~
'09.10.21 4:34 PM (222.111.xxx.207)기도 할께요~
별 일 아니기를~~견뎌낼 힘을 주시기를~~105. 기도하는 마음을
'09.10.21 4:34 PM (115.178.xxx.253)보탭니다.
이곳에 댓글 다는 마음이 모두 같습니다. 원글님의 소중한 아이가 꼭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106. 힘내시라고
'09.10.21 4:49 PM (112.153.xxx.10)지나칠수 없어서 글남깁니다.
일단 암은 열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제주변 엄마가 CT MRI 염증수치 모두 암으로 나왔는데
막상 열어보니 그냥 단순한 염증이었어요.
모두들 얼마나 놀랐던지 수술하지 않으면 모르니까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를 위해 기운차리세요107. 기운내셔요..
'09.10.21 5:15 PM (125.180.xxx.30)제가 가진 모든 용기를 드릴게요..
좋은 결과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한테도 분명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제발 그러길 빌고 또 빕니다..힘내세요..108. 제발
'09.10.21 5:19 PM (58.224.xxx.64)별탈 없이 낫기를 기도합니다. 결과나올때까지 걱정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109. 힘내세요
'09.10.21 5:21 PM (210.98.xxx.61)아휴~~~ 지금 맘이 어떠실지~~~
그저 힘내시고 좋은 결과 기다릴수 밖에요
자꾸 생각하시면 힘드시니 아이하고 좋은 얘기하시면 지내세요...
저도 악성아닌 그냥 종양이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110. ..
'09.10.21 5:24 PM (211.245.xxx.135)저도 간절히 아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별일없을거에요...아무것도 아닐꺼에요...
기도합니다...--111. 저도 ...
'09.10.21 5:48 PM (220.3.xxx.185)힘내세요~~ 별일 아닐꺼예요 아무 병도 아닐꺼니 힘내세요~~
112. ㅎㅎ
'09.10.21 5:52 PM (222.234.xxx.74)기도합니다. 엄마가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담대하시길..아이에겐 엄마가 세상이고 우주입니다.
113. 힘내세요
'09.10.21 5:54 PM (211.38.xxx.143)기적이 일어날거에요.
너무 걱정 많이 하시지 마세요114. 사랑
'09.10.21 6:09 PM (110.9.xxx.223)간절히 기도하세요.. 그리고 힘네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도 하시잖아요...115. ..
'09.10.21 6:12 PM (58.143.xxx.85)기도드립니다.
아무일 아니기를..
부디 아무일 아니기를 기도드립니다..116. 힘내세요
'09.10.21 6:30 PM (220.65.xxx.141)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기도도 일을 이루는 것도 사람이지요.
이렇게 많은 분의 마음이 모으고 있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117. 힘내세요
'09.10.21 7:06 PM (118.220.xxx.66)좋은 일이 생길것입니다.
118. 힘내세요
'09.10.21 7:11 PM (220.71.xxx.66)저도 초1엄마인데..
저도 아이에거 매일 화내고 소리지르고 해요..
정말 아무일 없을 꺼예요..
울지마시구요..
힘내세요
엄마가 힘을내야 아이도 힘을 낼 수 있어요..
우린 엄마잖아요...
아자아자!!!
저도 기도 드릴께요...119. 힘내세요
'09.10.21 7:16 PM (115.95.xxx.213)저두 3살 된 아들이 있는데 감기만 걸려두 맘이 그렇던데
얼마나 맘이 무거우실지..
힘내세요. 별거 아닐꺼에요..
기도 드릴게요..120. ..
'09.10.21 7:20 PM (114.200.xxx.47)아직 조직검사 하지 않았으니 검사 결과후 오진이라고 판명되었음 좋겠네요...
저희 엄마도 좀 젊을때 의사가 암 같다고 해서 초상집 분위기였는데 검사후 보니 악성종양 아니였어요..
결과가 좋은쪽으로 나오길 간절히 바래요...
빨리 입원하셔서 검사 받으시고 아이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세요...121. 힘...
'09.10.21 7:21 PM (168.126.xxx.77)어찌나 가슴이 떨리실지...
자식가진 엄마맘이 오죽할까요...
그래도 우린 엄마니까 아이를 지켜야하니까...
억지로라도 뭘 드시고 힘내세요...
꼭꼭 별일 아니라고 이곳에 글 남기시게 되길 기도드려요...122. 힘내세요
'09.10.21 7:26 PM (222.109.xxx.38)진심으로 기원할께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데...
오진이기를 기도할께요.
힘내세요.123. ....
'09.10.21 7:29 PM (211.114.xxx.132)원글님....
말씀처럼 별거 아닐거여요.
힘내세요
누구보다도 엄마가 기운을 내셔야 애기를 보살피실 수 있지요.
진심으로 마음만 보탭니다.124. 기도합니다
'09.10.21 8:05 PM (69.0.xxx.143)아이를 위하여 묵주기도드릴께요.
125. 눈물이핑
'09.10.21 8:14 PM (123.113.xxx.91)아직 아무것도 확실한건 없지만 원글님께서 설명하신 정황만으로도 넘 가슴이 아프네요..
윗분들 좋은 조언들 많이 해 주셨으니 꼭 귀담아 들어보시구요...
무엇보다 강한엄마가 되셔야 할 것 같네요... 힘내시구요..
저도 아이와 엄마를 위해 기도할께요..126. 잘될겁니다.
'09.10.21 8:25 PM (122.36.xxx.13)추석지나고 저의 작은 아이가 열이 1주일 이상 나서 병원에 입원하고 10일만에
퇴원을 했어요. 얼굴이 아직도 핏기가 없고 환자같아 저도 오늘 아이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충격이 크셨을거예요.
잘 될겁니다. 벌써 6년쯤 전 집근처에서 피검사후 초기 백혈병이라고 해서
정말 눈 앞이 깜깜했어요. 아이들은 학교도 안갔고..
서울대병원가서 피검사 받고 결과보는 1주일 살이 빠지고 식음을 전폐하고
사람이 아니었어요. 결과를 보자 정상이고 아마도 그날 백혈구가 조금 떨어져서 그랬을거라는
진단을 받아 십년 감수 했어요. 아직도 피검사만 하면 그때 기억이 살아나 소름이 끼칩니다.
오진일 확률도 배제 못하니 힘내세요.
아마 잘 될겁니다.
긍정적이 사고 정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옵니다.
엄마의 힘은 대단합니다.127. 기도합니다
'09.10.21 9:49 PM (121.163.xxx.172)괜찮을꺼예요.
빨리 큰 병원으로 가세요.
그리고 혈연,지연 가능한 가능한 모든 인맥을 다 동원해서라도 가장 빠른 검사와 처치 방법을 찾아보셨음해요
종합병원 예약 아무리 밀려 있어도 최대한 빠른 모든 방법 찾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128. 꼭꼭
'09.10.22 12:01 AM (218.158.xxx.132)하루에 100번이고 1000번이고
"우리아이 깨~끗이 낫게해주세요" 라고 화살기도 쏘아올리세요
입버릇처럼,,잠결에도 밥먹을때도 거리를 걸을때두요..
꼭천주교신지가 아닐지라도
말대로 꼭 그대로 될거라도 확신합니다129. ,
'09.10.22 12:02 AM (124.56.xxx.43)제가 가슴이 덜컹내렸앉습니다.
별일없을테니 맘 가라앉히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130. .
'09.10.22 9:01 AM (180.66.xxx.186)엄마가 먼저 힘내시구요...병원은 응급실로 입원하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