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류를 잘못 사면 보풀이 나서 잘 안 사는 편인데요..
서른줄에 접어들고 보니 우아한^^;; 브이넥니트+셔츠 룩이 입고 싶네요
바나나리퍼블릭을 좋아하는데 직접 사러갈 시간도 없고..ㅠ.ㅠ
인터넷 쇼핑몰 돌아다니는데 도통 알 수가 없어요..
역시 니트는 직접 보고 사야겠죠?
주말에 동대문이나 한번 나가볼까 하는데요.
질 좋은 니트 감별법.. 브랜드 추천해주실 분.. ^^;
좀 도와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풀이 나지 않는 니트 어디 있을까요.. 약간 까슬하고 톡톡하면서 부드러운~
가을뇨자 조회수 : 498
작성일 : 2009-10-20 11:28:50
IP : 218.38.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뇨자
'09.10.20 11:30 AM (218.38.xxx.130)참 그리고 무엇보다 좀 저렴한 것..ㅠㅠ
막 니트 한 장에 10만원 넘어가고 이러면 곤난해요~>_<2. ..
'09.10.20 11:42 AM (121.162.xxx.130)요즘 브랜드들도 아크릴소재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아크릴이 보풀 심하죠..모가 80%이상된거로 사는게 좋지만 요즘 가격이 만만치않아서요..
10만원이하는 거의 아크릴제품이라 보풀이 다 일어요 -,.-3. 저렴한
'09.10.20 11:51 AM (124.54.xxx.18)제품들이 의외로 보풀이 안 일어나던데요?
앙고라 섞이거나 모랑 울 이면 부딪히는 곳에 필링 생겨서 안습.
아크릴이랑 섞여서 그런가봐요.
저는 차라리 100% 아크릴이 덜 피던데..
작년에 샀던 것도 드라이 했는데도 보풀 있어서 제거기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4. 좋아해요
'09.10.20 2:26 PM (222.102.xxx.110)보풀이 일어나는 니트는 소재 차이일 거에요.
전 좀 비싸도 되도록이면 울 100%를 사려고 하는데
그러면 한 두번만 드라이 주면 집에서 물빨래해도 변형없고 보풀없고
늘 새 것처럼 입지요.
단 너무 오래 입다보니 질릴뿐이지요.
울80%도 괜찮을 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