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럼 그렇지, 신종플루는 뉴스처럼 공포스러운게 아니라는데..

그게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09-10-19 17:03:46
신종플루로 사망한 7세아이는 고위험군 장애아로
평소에도 폐렴을 자주 앓는 뇌병변을 가진 아이였다는 기사났군요.
IP : 59.11.xxx.18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9.10.19 5:04 PM (59.11.xxx.18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12&newsid=20091019121...

  • 2. 열은내렸어요
    '09.10.19 5:07 PM (202.136.xxx.37)

    근데 제목이 어째 느낌이 좀 그렇네요....ㅠㅠ

  • 3. 저도
    '09.10.19 5:11 PM (118.217.xxx.149)

    제목이 좀 ........ 마치 당연하다는 말도 안되는 뉘앙스를 풍기잖아요.

  • 4. 슬프네요.
    '09.10.19 5:11 PM (203.244.xxx.254)

    그럼 그렇지라뇨....................... 부모에겐 장애아도 소중한 자녀에요..

  • 5. 그게
    '09.10.19 5:12 PM (59.11.xxx.188)

    무슨 오해를 하시나본데...
    신종플루가 그리 쎈게 아니라고 WHo에서 발표했는데 다시금 공포를 주니 한 말이거든요.
    그애가 죽을애가 죽었다는 얘기가 아니라요.

    매년 있는 계절독감보다 약했으면 약했지 더 쎈건 아니라고 발표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다시 분위기잡는 뉴스를 보니 이상스럽다했는데... 역시나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 6. 그게
    '09.10.19 5:25 PM (59.11.xxx.188)

    그 아이는 신종플루뿐 아니라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고위험군,
    만약 올해같이 신종플루가 돌지 않았다면 그애의 폐렴으로 인한 사망은 뉴스꺼리조차 되지 않았을 겁니다.

  • 7. 그게
    '09.10.19 5:42 PM (59.11.xxx.188)

    나는 신종플루가 뉴스처럼 공포스러운게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나한테 따지는 사람은
    장애아의 죽음, 평소 이사회의 장애아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맺힌바가 있어 그러나 봅니다.

    저역시 장애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야만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니 괜한 오해는 하지 마시길..

  • 8. 그게
    '09.10.19 5:47 PM (59.11.xxx.188)

    아그리고 211. 47님은 남의 말을 자기맘대로 해석해서 기분나빠하는데
    그건 안좋은 거예요.
    신종플루가 돌지 않았어도 올해 폐렴으로 사망했을거라고 누가 얘기했나요?
    그건 님 혼자 억척을 하는거죠.

    그아이는 신종플루 아니라도 다른 균에 대해서도 고위험군 아이라는 말,
    이말은 이 아이는 그럴 가능성이 다른 아이들보다 높은, 고위험군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아이가 죽었을때, 보통은 아무 뉴스에도 나오지 않잖아요.
    그게 왜 뉴스가 됩니까.
    신종플루이기 때문에 뉴스가 된거라는 뜻인데 뭔 말뜻을 그렇게 이상하게 이해합니까?

  • 9. ..
    '09.10.19 5:50 PM (118.217.xxx.149)

    다행히 제목을 수정하셨군요.^^
    아까는 "그럼 그렇지," 이게 붙어 있었잖요.
    다른 분들 오해하실까봐.
    근데
    따진다느니, 한이 맺혀서라느니 하는 걸 보니
    저런 표현이 괜히 나온 건 아닐꺼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 10. 그게
    '09.10.19 5:50 PM (59.11.xxx.188)

    한국사회에서 장애아가 폐렴으로 죽은게 대대적인 뉴스가 된 적이 있습니까?

  • 11. 그게
    '09.10.19 5:56 PM (59.11.xxx.188)

    장애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니 그래도 이 사회가 다행이군요.

    아울러, 장애아 뿐 아니고 다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대해서도 부디 그런 관심과 항의를 보여주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또한, 힘들고 짜증스럽다고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때리는 짓도 하지 않는 엄마들이라고 믿습니다.
    사회의 온갖 부당한 특혜와 부조리, 폭력이 아무 관심없이 그냥 행해지는것도
    바로 어린시절부터 아이에게 함부로 대하고 학대하는것에서 폭력이 무감각해지는거라 생각하거든요.

  • 12. 211.47.
    '09.10.19 6:10 PM (59.11.xxx.188)

    227.
    무슨 얘기하는건지는 본인이 위에 쓴 내용이 나를 훈계하는 말이라 어이가 없어 그러는건데요.

    남을 훈계하기전에 본인의 독해력이 문제인거 같은데...

  • 13. 211.47의 문제
    '09.10.19 6:18 PM (59.11.xxx.188)

    211.47 의 독해력 문제,

    <신종플루가 돌지 않았어도 올해 폐렴으로 사망했을거 같이 애기 하시는데... >

    나는 그렇게 얘기한게 아니고,
    그 아이가 신종플루가 아닌 다른 균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으면 뉴스에 나오지도 않죠.
    이런 얘긴데

    말뜻 못알아듣고 떼쟁이처럼 따지니 피곤하네요.

  • 14. 참..
    '09.10.19 6:19 PM (110.9.xxx.223)

    그럼 그렇지...이말의 뜻은 장애인이니 고위험군이니 죽었지...이말이 아니잖아요.

    딱 보면 느낌이 오는데....왜들 별거 아닌거에 발끈들 하시는지..

    그 부모에게 장애아가 소중하지 않다고 한 것도 아니고....

  • 15. 그게
    '09.10.19 6:25 PM (59.11.xxx.188)

    211.47. 227 과
    118.217.125, 의 행태는 꼭 어떤 정치집단을 보는거 같죠.

    평소 내가 하는 말에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이익에서보면 기분나쁜 말인데
    글타고 옳은 소리니 뭐라 반박은 못하고
    이런거 갖고 껀수잡았다고 물고 늘어지는 거 같네요.

    난 이런 경우 상당히 비열한 인간이란 생각이 들어 꼭 밟아주고 싶다는...

  • 16. 에휴
    '09.10.19 6:28 PM (59.11.xxx.188)

    원래 말뜻 잘 못알아듣는 인간들이 자신의 독해력이 안좋은건 생각못하고

    꼭 남을 악마로 만들어요.

    부시 닮았나...

  • 17. 싫은데요.
    '09.10.19 6:33 PM (59.11.xxx.188)

    여기서 댁의 진수를 다 드러내 보시지 뭘 남 안보는데서 하겠다고 그래요?

  • 18. 퇴원
    '09.10.19 6:33 PM (218.50.xxx.21)

    ..저도 그글을 보고 좀 그랬습니다....1급장애아도 아니고 6급이면 별 차이도 없습니다...

    장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아이가 평소에 폐렴을 달고 살은게 문제 겠지요..

  • 19. 세상에
    '09.10.19 6:37 PM (59.11.xxx.188)

    참 기가 막히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남을 악마로 만들어놓고 먼저 시비건 주제에 웃기네요.
    내가 그런뜻이 아니라고 차근히 설명했는데도
    계속 물고늘어지며 시비건 사람이 누군데 이러십니까.
    열받을 사람은 난데?

    그럼 남을 악마로 만들면서 뜻대로 안돼서 흥분하셨나?

  • 20. 그게
    '09.10.19 6:40 PM (59.11.xxx.188)

    211. 47. 227.
    댓글 좀 지우지좀 마요.
    중간에 지워버리면 내댓글이 머쓱해지니까.

  • 21.
    '09.10.19 6:41 PM (110.9.xxx.223)

    원글님 무서워요....
    전 위에 참... 이라는 댓글 쓴 사람인데,
    괜히 댓글 달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두분 그만하세요.

  • 22. 그게
    '09.10.19 6:48 PM (59.11.xxx.188)

    정말 물고늘어지네.

    마지막인데요,
    내가 수정한건 님같이 황당하게 억척하는 사람이 있어서입니다.

    상식적으로 누가 장애가 죽어서 그럼 그렇지 잘 죽었다, 하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억척을 하는게 한심해서 그냥 무시할까하다가
    인터넷상의 예의를 생각해서 차근히 설명해줬더니만 그래도 계속 우기네요.

    뭐 그 제목 그대로 쓴다해서 문제될건 없구요,
    다만, 일부러 님같이 시비거는 사람이 더이상 시비걸지 못하게 고친 거예요.

    왜 지금 심심해요?
    난 이제 끝내야 하는데...
    혼자 놀다 가던지...

  • 23. 그게
    '09.10.19 6:48 PM (59.11.xxx.188)

    오타, 장애--> 장애아

  • 24. ...
    '09.10.19 7:11 PM (121.190.xxx.124)

    근데 사실 신종플루자체는 그렇게 무서운건 아닌건 맞지만, 전염력이 워낙 좋은데다 고위험군환자는 걸리면 순식간에 치사수준에 이르르는거니 무섭지 않다고도 말 못하죠...다른 독감은 예방주사로 예방이 가능한반면 이건 그게 아닌데다가.. 다른질병으로 인해 이렇게 빠른시간내에 죽는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정상인 입장에서 보면 그까짓거..라고 생각하는것도 맞는말이고, 또 고위험군환자 있는 가족이나 주위사람들 입장에선 지금의 공포가 전혀 과장된것이 아니라는 점도 확실해요..

  • 25. 참...
    '09.10.19 8:21 PM (114.207.xxx.169)

    그냥 원글님 뜻을 오해했었다고 하면 끝나는 걸, 왜 끝까지 저러실까? 글쓰신 원글님이 황당하시긴 하겠네요. 글고 윗님, 전염력은 독감도 이만해요. 신종플루가지고 왜 이리 물고 늘어지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26. 댓글 다신 분들
    '09.10.19 8:30 PM (219.254.xxx.5)

    원글님은 59.11님이세요.
    다들 그러려니 하셔야죠.

  • 27. ...
    '09.10.19 8:46 PM (218.145.xxx.156)

    그럼 그렇지~~ 이대목으로 누가 님 속을 어찌 알겠어요.
    약간 어감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어요.
    읽으면서 뭐여?? 생각했답니다.
    내용보니.. 정상아닌 장애아 였군. 님의 글이구요. 당연 장애아에 대한
    내려보는 시각을 가진 분이군 하는 생각 들게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하시고 글 안올리셔도 될 부분이었다 생각합니다.
    정상으로 태어나도 감기 잘못앓아 뇌병변생기기도 하고...부모 가슴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몸도 아픈데 희생되었구나 혹은 당했구나라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글이었어요. 두분 서로 오해 푸시고...그만 갑니다.

  • 28. ...
    '09.10.19 8:46 PM (121.190.xxx.124)

    신종플루 전염력이 높다는 얘기는 다른질병보다 특별히 세다라는 말이 아니라, 예방이 어렵다는 얘기로 해석해주세요..[전염을 막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뭐 그런뜻이요.
    저희집에도 고위험군 환자가 둘이나 있어서 절기마다 온가족이 각종 백신들을 맞거든요. 솔직히 절기마다 온가족이 호들갑스럽게 백신맞으러 다니는 집 별로 없겠죠.. 그러니 독감도 걸리고 낫는분들도 많을테고..독감이나 신종플루나 비슷한정도로 보이는것도 맞죠.
    그러나, 고위험군 환자들은 독감도 걸리면 안되기때문에 본인이 백신맞는걸로도 모자라서 주위사람들 다 백신 맞히는거고. .그런면에서 일반독감은 거의 100퍼센트 예방이 가능하죠. 반면, 신종플루는 현재로선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가 너무 불투명한 상황이라 예방 불가능이라고 놓고 본다면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전염력은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 29. 집에서
    '09.10.19 9:09 PM (211.173.xxx.64)

    그러고 보니 59.11님이시님네요
    님의 뜻 100% 이해했네요
    감히 님과 대적할 생각을 하다니...
    제가 님의 깊은 뜻을 오해했어요... 죄송하네요...^^

  • 30. 왜그럴까
    '09.10.20 7:44 AM (86.44.xxx.202)

    꼭 말들을 제대로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세요...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23 그럼 그렇지, 신종플루는 뉴스처럼 공포스러운게 아니라는데.. 30 그게 2009/10/19 2,244
495222 한일카페트 세탁하려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2 카페트 세탁.. 2009/10/19 1,084
495221 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49 왜... 2009/10/19 1,455
495220 딸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렸어요 8 신종플루 2009/10/19 1,867
495219 이게 쌍x소리 들을일인가요? 46 이해불가 2009/10/19 7,368
495218 롤러코스터 보시나요? 20 아무생각없이.. 2009/10/19 1,506
495217 부모님이 타실만한 실내자전거 추천해주세요(급질) 2 무플좌절 2009/10/19 1,267
495216 컴퓨터가 바이러스먹어 복구업체에 맡겼었는데,,정보유출 위험 있나요? ~ 2009/10/19 165
495215 홈쇼핑 들러붙지 않는 프라이팬 산 후기 (결론은 사지 마시라는...) 11 열바다 2009/10/19 1,767
495214 무서운 못난 어른이에요 2 병원가기가 2009/10/19 290
495213 pop 지금 배우면 너무 늦되는걸까요..? 4 pop 2009/10/19 562
495212 [중앙] ‘노무현’과 싸우는 박희태 2 세우실 2009/10/19 367
495211 9개월 아기가 감기인데요 병원가야할까요? 5 열은내렸어요.. 2009/10/19 510
495210 유학생 보험...무엇을 어떤 경로로 가입해야 할까요? 4 . 2009/10/19 215
495209 무쇠솥에 누룽지 만드는법?? 1 누룽지 2009/10/19 267
495208 집에서 기거해야만할 재난의 상황이 온다면 생각만으로도 무섭네요. 3 기나라 우씨.. 2009/10/19 681
495207 소파랑식탁을 사야하는데 백화점에서 사면 비쌀까요? 6 가구 2009/10/19 1,036
495206 베토벤, 모짜르트, 차이코프스키, 비제, 이런 음악은 이제 다시는 3 그게 2009/10/19 396
495205 엄마한테 선물할껀대...냄비좀 추천좀 해주세요 ㅎ 4 딸... 2009/10/19 426
495204 삼성통닭? 15 맛있나요? 2009/10/19 1,281
495203 도와주세요 전기압력밥솥의 고무패킹을 뺐는데 다시 넣을 수가 없어요. 2 어쩌나.. 2009/10/19 573
495202 이 희 호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 사랑이여 2009/10/19 941
495201 대박입니다 진심입니다 9 대박식품 2009/10/19 3,270
495200 흑염소 드셔보신 분들.. 혹시 살 안찌셨나요? 9 흑염소 2009/10/19 850
495199 16개월 아기 데리고 기차여행 가능할까요? 2 aloka 2009/10/19 487
495198 사람을 죽였어요...ㅠㅠ꿈에서.. 6 무서워요 2009/10/19 699
495197 (전세)게이트맨같은 도어락 달았다가 가져갈수있는지... 9 2009/10/19 969
495196 농심라면,짜파게티 스프에 호주산 맞나요? 1 아시는분 2009/10/19 256
495195 이름없는 아파트 팔고 괜찮은 오피스텔을 사면 어떨까요? 2 잘몰라서요... 2009/10/19 636
495194 서울 촌년 남산에 놀러가려는데요. 6 서울 촌년 2009/10/19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