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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였어요...ㅠㅠ꿈에서..

무서워요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9-10-19 16:01:39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ㅠㅠㅠ
경찰들이 저를 잡으러왔는데...
전..32층정도 에서 뛰어내려자살했네요..
제가 자살한건 안나왔는데..
떨어지는 순간은 생생해요..
32층에서 떨어지면서..두 아이들생각에 막울었나봐요..
어엉엉..울다가...
남편이 막깨워서..일어났어요..
꿈이 너무 무섭네요..
울다가 일어나서 현실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착하게 살아야될것같습니다.?
그런데 왜이런 꿈을 꿀가요?
아이도 아니고 40이된 나이에...
IP : 220.76.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im
    '09.10.19 4:25 PM (222.100.xxx.253)

    정말 끔찍한 꿈이네요..?
    저도 제 식구들이 끔찍하게 죽는 꿈 자주 봤는데
    결국 아무일도 없더라구요

  • 2. .
    '09.10.19 4:30 PM (125.128.xxx.239)

    해몽은 모르겠구요.. 지송..
    꿈속에서 무서우셨겠어요..
    그리고 혹시라도 다음에 무서운 꿈을 꾼다 싶으면..
    꿈속에서 이건 꿈이야.. 하고 깨 보세요..
    이건 무서운 꿈꾸면 그렇게 할꺼라고 평소에 연습하셔야 해요..

  • 3. 딸래미..
    '09.10.19 4:36 PM (218.145.xxx.156)

    죽는 꿈을 꾸다 울며 깼는데...
    복권 당첨되었어요. 1등은 아님

  • 4. 좋은꿈
    '09.10.19 6:03 PM (118.218.xxx.82)

    예전에 읽은 듯한데 좋은 꿈이었던거 같아요
    꿈해몽에서 찾아보세요

  • 5. 남을 죽이는 꿈
    '09.10.19 6:12 PM (59.23.xxx.53)

    얼마전에 꿨어요.
    그것도 엄청 잔인하게요..
    평소에 모기하나 죽이는것도 망설이는데...
    내가 왜 이런 꿈을 꾸지?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찜찜했는데..
    저 그날 교통사고 내서(저의 과실로..ㅜㅜ)
    금전적, 심리적 부담이 심합니다.

    저도 해몽 좀 해볼것을 그랬나봐요.

  • 6. .....
    '09.10.19 9:17 PM (123.228.xxx.26)

    노짱님 돌아가시는 날 꿈을 꿨어요.
    5월 23일 상황을 제가 바로 목격하면서도 구하지 못했지요
    너무 괴로워서 울면서 깼어요(타살 뭐 그런 내용은 아니었고요)
    꿈에서도 목이 쉬도록 울고 소리지르다 깼는데 실제로도 깨보니 목이 꽉 잠겨있고..ㅠ.ㅠ
    너무 울어서 눈물과 눈꼽이 말라붙어 눈이 안 떠질 정도여서 회사에서도 내내
    일이 손에 안 잡힐만큼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근데 주변 사람들 말이, 내용은 맘아파도 그게 좋은 꿈이래요.
    돈을 바란건 아니고, 나도 모르게 로또 샀는데 1등은 아니지만 당첨은 되더군요.
    처음으로 산 로또였는데- 그거 아직 돈으로 안 바꿨는데 바꾸면 그 돈+
    그돈 만큼의 제 돈 더 보태서 노무현 재단에 보내려고 해요.
    돈 안 생겨도 좋고 좋은 꿈 아니라도 좋으니 두번다시 그런 꿈은 안 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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