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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장아찌만 담그고 있네요 ㅜㅜ

뭔짓인지... 조회수 : 532
작성일 : 2009-10-19 11:58:06
퍼펙트 고추 간장절임 담근다고 내깐에는 양조절 잘한다고 고추넣고 물넣고 조절해서 컵으로 물양세워보고
계산해서 간장 설탕 소주 식초 넣어서 고추물빼고 구멍내서 담갔어요...
어머나 이게 웬일...
고추가 절여지면서 국물이 완전 한강...
어쩐지 간장이 너무 들어간다했죠;;
아까운 간장물 구제해준다고 간장물 덜어서 다시 끓여서 양파 장아찌 마늘 장아찌 담그고도 남아서...
오이도 사다가 간장 장아찌 담궜네요
고추장아찌 담그시는분들 물양조절 잘하셔야겠어요
저처럼 한강 만들지 마시고....ㅜㅜㅜㅜㅜ
IP : 125.180.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9 11:59 AM (125.208.xxx.52)

    저랑 같은 분이시네요. ㅎㅎ
    저도 하다보니 국물이 너무 많은거예요 ㅠ_ㅠ
    간장이 얼마나 아깝던지..
    근데요.
    그 짱아찌 다 먹고 그 국물에 간장, 설탕 요런거 조금 더 넣고 또 짱아찌 해먹고 그래요.
    계속 돌려서 해먹고 있는데 나날이 더 맛있어요(자화자찬이 심함)

    아,
    저는 첨에 마늘쫑, 깻잎, 마늘까지 다 했어요.

  • 2. ㅋㅋ
    '09.10.19 12:20 PM (125.187.xxx.195)

    저도 오전에 청양고추 장아찌 만들어 놓고
    모듬 장아찌 할려고 야채 준비 했는데
    식초가 모자라요 사러 나가기 귀찮다는 핑계로
    82에 퍼질러 앉아서 댓글신공에 빠져있어요.
    어제부터 파김치 담그고 사골국 끓이고 만두 만들고
    식구들 간식도 열심히 이것 저것 만들고 이러네요?
    갑자기 왜 이리 착해진것인지 모르겠어요

  • 3. ^^::
    '09.10.19 12:23 PM (124.54.xxx.10)

    전 장아찌도 뭐도 암 ~~것도 안하면서 아침부터 여태 여기 붙어있어요;;

  • 4. 해라쥬
    '09.10.19 12:54 PM (124.216.xxx.189)

    ㅋㅋㅋㅋㅋㅋㅋㅋ 할건 많은데 하기가 싫다는거....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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