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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맛나게 먹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선물 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제 모습을 돌아보기도하고 위로 받기도하고
그동안 몰랐던 여러가지 지혜를 얻기도 하네요!
애들 키우랴 살림하랴 취미생활하랴 나름 바쁜 전업이지만 그래도 매일 애들 컴퓨터로 공부하고
중간중간 시간 빌때 조금씩 틈내서 82에 들어와본답니다.
애들이 셋이라 컴퓨터 제 차지가 쉽지 않거든요~^^
오늘은 회원님들께 훈제오리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겨요.
주부 경력도 적지않고 취미로 배운 요리가 몇년인지라 나름 한 요리 한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절대 고수님이 너무 많으신 82의 도움을 받고싶네요!
훈제오리를 슬라이스한 후 즉석에서 테팔그릴에 살짝 구워가며 먹을 계획인데 고기에 곁들일 부추를
버무릴 소스에대해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배즙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비율이나 더 첨가해야할 부재료 등등...
12월에 이사계획이 잡혀있어서 요즘은 물건 정리하느라 매일 바쁘네요.
잘 버리는게 이사 잘 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이사 할때마다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다시 이사할때가 되면
뭐가 그리 또 나오는지 반성에 반성을 거듭하고있는 중이네요. ^^;;
뜬금없이 이사 얘기를 왜 하냐고요?
유익한 정보 주시는 회원님들은 제가 기억해뒀다 은혜(?) 꼭! 갚으려고요! ^^
요리잡지나 도구, 베이킹 도구 무료로 드리려고 계획중이에요!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1. 오리
'09.10.19 11:06 AM (211.214.xxx.220)장작구이집에 가서 먹을때 백김치에 싸서 먹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어떤집에 가니 묵은지를 씻어서 주던데 그것도 넘 맛있었구요
소스는 약간 매콤했는데
제 생각엔 청양고추를 넣어 오래끓인 간장소스였네요
달달하고 간장과 매운맛이 어우려진...
참 뒷풀이로 주는 장터국수도 좋았구요
아주 조금이요
도움이 안되어서 죄송해요2. 방법
'09.10.19 11:12 AM (121.162.xxx.67)부추 양념은 멸치액젖,고추가루,참기름,깨소금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버무린답니다.
그리고 저는 김장김치 행궈서 꼭짠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놓고 생협에서파서 무 슬라이드로
썰어놓은걸 사다가 싸먹어요.얼마전 친구들 초대해서 김치찌게에 계란찜 오리훈제로
같이먹었는데 완전 대박이었어요.시중에파는 무쌈은 조미료가 많이첨가되어 먹고나면
물을많이먹게되는데 생협에서파는것은 깔끔해요...3. 방법
'09.10.19 11:14 AM (121.162.xxx.67)추가 허니머스타스 소스가 빠졌네요...추가요^^
4. 좋아
'09.10.19 11:30 AM (218.145.xxx.156)좀 묻어가요. 오리훈제 거진 발색제 들어있던데...최대한
안전먹거리로 만들어진 맛난오리훈제 구입할 곳도 알려주세여..ㅎㅎ
전 팬에 열좀 가해 쌈으로 먹으면 맛있던데요.
소스는 쌈장요^^ 전에 블로그 보니 찜통에 쪄먹어도 좋을듯...보쌈마냥
기름도 쏙 빠질거구...
http://blog.naver.com/rlagml2388?Redirect=Log&logNo=1400926007115. 흠
'09.10.19 1:33 PM (121.188.xxx.199)저에게 좋기두 하구 울 아들들이 좋아해서
오리훈제 빠트리지 않고 구비해 놓구 살아여^^
머스타드는 안먹어요ㅠ 부추랑 양배추 얇게 채쳐서
양겨자랑 매실 식초 물조금 첨가해서 같이 주면
한 젓가락씩 집어 먹어여(울애들 야채 별루 안좋아하는데...)
양파,고추장아찌 곁들이구요 새콤달콤한 깻잎장아찌도...
칼칼한 맛 원할때는 부추에 젖국이랑 고추가루 매실 식초약간
새콤달콤 매콤하게 해서 먹구요 기름기가 많아 느끼할텐데
이케 먹음 절대 느끼한맛 모르겠더라구요6. 흠
'09.10.19 1:36 PM (121.188.xxx.199)안전먹거리 요리 찾으시는 님~
찾으셨으면 저에게도;;
저는 체리부로랑 주원오리(요건 직판장이 너무 없어여)
알음알음으로 해서 직판장 찾아가거나
근무하시는분에게 요청드려 사먹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