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글이 걸렸는데요.
상황을 제대로 올려 주세요.
세탁소집 아이가 혼자 날뛰다 그랬는지,
아니면 원글 아들이 무서워서 그 아이 혼자 했다고 하는지.
글쎄요.
저는 어느날 운전하고 가는데, 옆에서 무단히 차가 와서 박았어요.
저는 제 잘못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100% 상대 과실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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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400만원 배상(세탁소 한달에 얼마나 버나)
그릇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09-10-19 10:43:02
IP : 221.148.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목부터
'09.10.19 11:06 AM (114.203.xxx.236)바꾸던가...
생계형 창업에 관심있던터라 읽고...
월요일 아침부터...
짜증만땅이네요.
굉장히 힘들다는건 익히 알고 있지만...
뭔가 일을 해야할때라...유익한 정보라도 있을줄 알고 들어왔더니...원...
세탁소가 설혹 돈을 많이 번다쳐도...
엄청난 노동의 댓가라고 알고 있는데...ㅠㅠ2. 저도
'09.10.19 11:21 AM (203.232.xxx.3)멀쩡히 운전하고 가는데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하여 달려드는 어떤 자전거..
너무 놀라서 급정거했고..그 아이가 제 차 앞에서 넘어졌지요.
제 과실은 전혀 없는 상황이었어요. 신호위반도, 속도위반도 아니었고..그 아이가 신호등 무시하고 갑자기 맘대로 자전거 달려서 무단횡단 하려고 했던 거였거든요.
그래도 일단은 아이가 다쳤을까봐..그게 너무 걱정되어 병원으로 옮겼는데
아이 아빠란 사람이 병원에 오자마자 저한테 "운전을 그따위로 하느냐"고 따지는데 순간 어이가 없어서 댁의 아드님이 무단횡단한 것이라고 말씀드리니 그쪽에서 조금 풀이 죽긴했지만 여전히 저를 죽일듯 노려보더군요.
저도 불쾌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무사한 것이 다행스럽기만 했고 어쨌거나 자식 둔 부모 맘이 어떠할지 짐작이 되어 그 분들 위로해 드리고 병원비 드리고 왔습니다.
아이들이잖아요. 그 후로 동네에서 그 아이 만나면 이름 불러주고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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