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전거 자전거 자전거에 환장했나

.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9-10-16 18:54:53
자전거전용도로 만든다고 온통 인도란 인도  다 파디비고 자전거 출퇴근한다고 인초니는 쌩쇼....
뭐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 그놈의 녹생환경을 위한다는 그럴듯한 취지는 어쩔 이해한다치고라도
오늘 아파트 게시판에 몇일에서 몇일까지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 어쩌고 저쩌고를 한다고 조사원이 방문을 한다합니다
뭣때문에 이렇게까지  한다는건지
그  조사원들 우리 세금으로 그 대단하신 고용창출을 위함이라는 명목으로 임시적으로 쓰는거 맞겠죠?
IP : 124.216.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시간에
    '09.10.16 6:56 PM (116.41.xxx.196)

    쥐새끼 박멸하게 쥐약이나 배포했으면...

  • 2. ..
    '09.10.16 6:58 PM (221.138.xxx.96)

    지하철에 맨앞칸과 뒷칸은 좌석 다 드러내고 스틱바로 자전거 설치대로 죄다 다 바꿔놓았어요..
    이게 뭔짓인가요...

  • 3. .
    '09.10.16 7:04 PM (124.216.xxx.212)

    원글 쓰면서도도,댓글보면서도 궁금한게
    외국에서도 이렇게 갑자기 난리부르스를 추면서 급하게 자전거이용을 장려하는지 궁금해요
    어쩌면 맹뿌하는 모든게 다 맘에 안드니까 이것도 걍 제가 반대급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싫어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 4. 자전거타는사람
    '09.10.16 7:06 PM (121.190.xxx.124)

    자전거를 10년넘게 버스대신 타고 다니는 사람인데 요새 하는 정책들이나 구호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까지도 보면 정말 토나옵니다.
    누가 출퇴근할때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탑니까 그 북적거리는곳에를요.. 여행용으로 사람한산할때 가지고 타는거라면 굳이 그렇게 교체할 필요도 없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역사 앞 자전거 보관소에 도둑들이나 안들게 감시나 할것이지..에휴..
    자전거도로도 저희집 신도시에 있어서 인도 옆에 자전거도로가 다 같이 붙어있는데 항상 사람들이 인도보도블럭 불편하니까 자전거도로로만 다녔죠. 그게 불편하다는 민원이 들어가니까 세상에 어떻게 하는줄 아십니까. 원래 인도있던 자리 뜯어서 자전거도로 만들고 자전거도로 뜯어서 인도만들고있습니다.. 진짜 행정하는 사람들이 바본가요.. 사람들이 보도블럭이 싫어서 평평한 자전거도로로 다니는건데 그걸 다시 다 뜯어내고 위치만 바꾸면 사람들이 잘 인도로 가겠습니다?? 에휴... 정책하는거 보면 진짜로 자전거오랫동안 타고다닌 서민들 의견은 하나도 듣는게 없고 어디 천만원짜리 자전거타고 여행이나 룰루랄라다니는 사람들 한두명 의견들어서 정책만드나봐요..

  • 5. 본건있어서...
    '09.10.16 7:16 PM (115.86.xxx.129)

    외국 어디 자전거가 생활화된 어느나라 보니까 지하철역마다 자전거 대여소,보관소,지하철에 자전거 가지고 타도록 만든칸....뭐 이런거 나오더라구요...
    그나라는 그야말로 꾀많은 사람들이 자전거타고 출퇴근이며...장보기...뭐 이런게 생활화 되어있더라구요...
    그런거 보고 따라한거같네요....
    나라마다 실정이 다른데...
    사람들이 서서타도 좁은 서울의 지하철에 자전거까지 싣고 다니도록 만들면 편리할까하는 의문이 들어요...

  • 6. 창원
    '09.10.16 7:23 PM (125.177.xxx.10)

    지난 여름에 창원에 갔더니..자전거이용이 아주 잘 되게 해놓았더라구요..
    워낙 창원의 도로 자체가 다른 지역과 달리 차도와 자전거도로 인도가 구분이 잘 되어있기도 하지만요..
    버스정거장이나 관공서나 대형마트 주위에 자전거를 언제든 수시로 이용할 수 있게 해놓았어요..
    미리 일정금액을 내고 등록을 한후에..어느보관소에서나 필요한 만큼..자전거를 타게 되어있는건데..그거보니.참 좋더라구요..아무나 탈 수 없고..버스카드처럼..등록되어있는 사람들이 체크해서 이용해야하는거구요..
    그러니 분실 위험도 없구요..대중교통하고 연계도 바로 되구요..학생들도 간편하게 이용하구요..굳이 자전거 돈들여 안사도 되고..아주 좋던데요..
    지금 하는 정책은..내 자전거 들고 다녀야하는건데..사실 말이 쉽지..아침에 출근할때 자전거 갖고 가도..일이 생겨서..올 때는 못타고 올수도 있고..그렇잖아요..
    근데..저런 식으로..어느 보관소에서나 자전거가 필요할때 이용한 다음에..목적지 아무 보관소에나 그냥 두고 가면 되는거예요..갖고 온 곳에 다시 갖다 둘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식으로 하면..자전거 이용이 전혀 불편할 것 같지 않은데말이죠..

  • 7. 토건정부
    '09.10.16 9:01 PM (116.40.xxx.63)

    의 특징이 그거잖아요.
    뭐든 파헤치고 세우면 되는 줄아는.
    재활용이나 두세번 생각하는 창의력 이런거 없지요.
    4대강 사업졸속추진이 대표적인 것이고..

  • 8. ..
    '09.10.16 10:10 PM (118.223.xxx.130)

    근데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언덕이 많잖아요.
    자전거는 평지에서 타야 편한데, 그점은 참작을 하고나 있는지 ...
    사람들이 몇백씩 하는 산악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라 일반 생활 자전거 타고 출퇴근이 될 수 있는 지리적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 9. 쟈크라깡
    '09.10.17 1:10 AM (119.192.xxx.218)

    조중동이 자전거를 주니까 글쵸. (농담입니다)

    고용창출을 이딴 식으로 하나보죠.

  • 10. 자전거
    '09.10.17 1:18 AM (116.46.xxx.30)

    는 핑계죠.
    뭔가 일을 벌일때-특히 부정적인 일-당의정을 입혀야 하니, 자전거, 녹색혁명이라는 핑계를 대는 것이겠죠.

  • 11. 자출인
    '09.10.17 9:08 AM (125.241.xxx.74)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아주 창피합니다.
    그나마 선량한 시선들이었는데 부정적인 시선으로 느껴집니다.
    이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그냥 도로에 30cm 선 하나 그어주면 좀 편하게 타고 다닐텐데
    국토를 파헤쳐 '자전거'라는 이름을 붙여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으니 말입니다.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53 저장한 저를 플리즈라고.. 36 남편 핸드폰.. 2009/10/16 2,043
494352 김만덕 기념사업회? 10 정의사회구현.. 2009/10/16 804
494351 유아.. 배변 훈련..늦은 경험맘들 있으신가요?? 8 에휴.. 2009/10/16 1,540
494350 소라독을 먹었어요 5 살려주세요 2009/10/16 2,695
494349 요즘 뉴욕 날씨 어떤가요?.. 5 날씨요.. 2009/10/16 298
494348 82가 빨라졌어요@@ 5 오매 2009/10/16 603
494347 입덧으로 너무 힘들어요ㅜㅜ 6 입덧하는여인.. 2009/10/16 396
494346 국악 무료 공연 티켓 신청 받네요(광고 아냐요) 2 신청했음 2009/10/16 327
494345 얼마큼 해줘야 하나요? 5 신랑 예물 2009/10/16 520
494344 부부, 부모가 새겨 들으면 좋은 말. 3 한라산노루 2009/10/16 1,230
494343 [안산 여론조사] 민주 김영환 40.7%로 '독주' 6 웃어야할지... 2009/10/16 688
494342 발에 땀 많이 나는거 병원 가야하나요? 8 2009/10/16 481
494341 동대문에 할로윈 의상 파는데 잇나요? 3 할로윈 2009/10/16 625
494340 제주 올레 가려는데 등산화 살까요? 트레킹화 살까요? 16 올레 2009/10/16 1,775
494339 트위터나 네이버 미투데이 잘하시나요? 10 트위터 2009/10/16 394
494338 초등 5학년 여아 문제 같이 좀..... 4 자꾸만 어긋.. 2009/10/16 566
494337 홍익대학교 갈 일이 있습니다..주차할 수 있을까요? 8 내일 낮에... 2009/10/16 2,161
494336 자전거 자전거 자전거에 환장했나 11 . 2009/10/16 916
494335 공부는 못했는데 잘사는 경우 드물까요? 10 요즘 세대중.. 2009/10/16 1,797
494334 수자원공사에서 설문조사하더군요 3 어림반푼어치.. 2009/10/16 317
494333 아이가 신종플루입니다. 3 . 2009/10/16 1,246
494332 뺑소니 후 연락두절이래요 7 강인 2009/10/16 931
494331 연아 쇼트 007 편곡음악 들어보세요!! (영상無) 6 일부분이지만.. 2009/10/16 1,043
494330 훈훈한 장터이야기3 3 장터미담 2009/10/16 948
494329 처음 면도기 사용할 아이 어떤 면도기를 구입해줘야 할까요 4 면도기 2009/10/16 408
494328 李모씨가 애들에게 쌀1kg 가져오라고 시켰다는데... 28 들어보셨어요.. 2009/10/16 1,415
494327 4대 종단 "MB 4대강사업은 '바벨탑' 같은 오만" 3 ㄷㄷㄷ 2009/10/16 264
494326 초등2학년 슬생 숙제.........도움좀 주세요.. 1 급질~ 2009/10/16 782
494325 학교체육 가르쳐 주는곳도 있나요? 6 초등생 2009/10/16 395
494324 딸만 있는 종갓집어떻게 하시나요? 3 궁금해요 2009/10/16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