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재풀이 해보신 분 계세요?

맘~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9-10-16 13:40:36
내년에 삼재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전 사주같은 거 맹신하지는 않지만 내년엔 삼재중에서도 악삼재라서 삼재풀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혹시 이런거 해보신 분 계세요?
악삼재는 뭐며,복삼재는 뭔지 도통 모르겠는데 암튼 내년부터 3년간은 악삼재라고 합니다.
악삼재라고 했는데도 별일 없이 잘 넘어가신 분, 혹은 진짜 말대로 된통 치르신 분 계신가요?
근데요,,궁금한 건 그럼 저랑 같은 년도 출생이신 분들은 내년부터 3년간 다 재수가 없단 건가요??
IP : 116.42.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6 1:52 PM (124.51.xxx.118)

    저도 그닥 믿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삼재 들면서 수술 두 번..
    남편하고도 안좋았구요
    암튼 힘든 일이 몰려오더군요.. 건강도 너무 안좋구요..

    너무 힘드니 삼재풀이를 하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하자마자 한 가지 고민이 해결되더군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지.. 한 번 생각해보게 됐네요.

  • 2. 경험상
    '09.10.16 2:24 PM (180.80.xxx.34)

    일이 잘 안풀리거나 답답한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 3. 그냥
    '09.10.16 2:39 PM (59.8.xxx.191)

    제가 현재 삼재중에 잇는 띠입니다.
    삼전전에 여동생에게 부탁했어요
    저는 절에가서 뭐하면 안되거든요^^...종교상
    그런데 불교집안에서 자라다보니 그걸 무시할수만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동생이 입춘에 절에가서 풀어주는거 했어요
    그냥 심리적으로도 편안해요

  • 4. 그냥
    '09.10.16 2:43 PM (59.8.xxx.191)

    한마디 더하면요
    삼재는 일종의 일년 열두달로 치면 겨울이래요
    겨울은 살기가 좀 힘들잖아요
    춥고, 눈보라치고 엄동설한이고, 그리고 모든걸 쉬는 계절이고
    그래서 어릴때 삼재가 되면 일을 벌이지 말라고 했어요
    새로시작도 하지말고 그냥 하던거 이어나가는것은 괜찮은데
    가능하면면 살던대로 가만히 엎드려 살으라고
    그렇게 겨울 지나고 봄이 오면 씨뿌리듯이 다시 시작하는거라고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 5. 무셔
    '09.10.16 3:14 PM (123.109.xxx.75)

    저도 내년에 삼재들어가는데 아직 결혼도 안한 노처녀...ㅠㅠ
    결혼도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럼 3년동안 계속 이상태로 있어야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궁금한건 전국민의1/3이 삼재인데 아홉수인사람들도 있고 이래저래하면 반은 신수가 나쁜거잖아요....
    너무 무서워요....ㅠㅠ

  • 6. 미신 맹신
    '09.10.16 3:20 PM (58.140.xxx.167)

    하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 동생 내년에 악삼재라
    액막이 한다고 코,쌍꺼풀 수술 하더라구요..

    나이도 어리지 않는데, 지금껏 놀고 먹고 있구요.

    액막이로 성형 하는 건 첨 봤네요..

    매번 보면 무슨 듣도보도 못한 미신을 철썩같이 믿는데, 본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삼자가 객관적으로 봤을때, 효과도 없어 보이던데.. 그냥 자기 만족 아닌가 싶어요.

    빚도 많은데다, 돈도 못버는 사람인데 액막이 한다고 빚내서 수술 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이해 불가 라는..

  • 7. //
    '09.10.16 4:27 PM (210.123.xxx.109)

    현재 날 삼재 중인데요..
    새해에 시댁에서 삼재풀이를 강조하시길래 뭘 그런걸 믿냐고 제가 핀잔을 줬거든요.
    근데
    희안하게 험한 일들이 생기네요..
    물놀이사고. 뜬금없이 여행중 사우나 사고, 도둑들고. 자동차 사고에...
    아이고 셀수도 없어요.
    그냥 매사에 조심하며 살라는 뜻으로 보믄 되겠는데...
    암튼 저의 경우는 결론적으로 의식을 안할수 없이 되었네요...
    혹시 삼재 때문이가?? 하구요

  • 8. 무셔님
    '09.10.17 2:34 AM (118.32.xxx.27)

    저도 시집와서 알은건데요..
    삼재는 3년이잖아요..
    들삼재, *삼재(모르겠음), 날삼재..
    들삼재에는 식구가 늘어나도 되기 때문에 들삼재에는 결혼을 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 보니까.. 속옷하고 무슨 종이 써서 삼재풀이를 하시더라구요..
    속옷 드리기 아까워요..(앗 그러고 보니 저번에 남편 팬티 빵구나서 버렸는데.. 그거 뒀다가 나중에 드릴걸...)

    저는.. 그런거 안 믿어요.. 나쁜 일이 있어도 전 삼재때문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03 연애때는 좋았던 시댁관계가 결혼 앞두니 싫어지네요 ㅠ 17 도끼녀 2009/10/16 1,893
494202 아래 게시글중 쥬스병 구하신다는 분께.. 5 쥬스병.. 2009/10/16 788
494201 요즘 종이장판 구하는거 어렵나요... 4 .. 2009/10/16 551
494200 가볍고 따뜻한 이불 추천해주세요.솜이불덮고 자다가ㅜ.ㅜ 5 .. 2009/10/16 1,334
494199 새신발냄새 .. 2009/10/16 997
494198 예전에 mbc에서 한 불새라는 드라마에서 3 불새 2009/10/16 753
494197 삼재풀이 해보신 분 계세요? 8 맘~ 2009/10/16 1,306
494196 과일 사 먹는 스타일이 달라졌어요. 1 언제부터 2009/10/16 789
494195 급) 분당 정자동 부근.. 떡볶이 맛있게 하는 곳 아시는데 있나요? 3 떡볶이 2009/10/16 672
494194 과외수요가 영어랑 수학 어느게 많을까요? 5 ,,,,,,.. 2009/10/16 861
494193 아기 이름 부탁해요 10 돼지맘 2009/10/16 486
494192 서초동쪽 영어학원추천해주셔요 1 cathy 2009/10/16 353
494191 새로 산 신발 신으면 왜 맨날 까질까요? 11 슈즈 2009/10/16 1,332
494190 옷에 노란색 소독약이 묻었는데 안지워져요......TT 1 급해요 2009/10/16 213
494189 질문) 참기름을 넣어야 할 양의 두배를 넣고 말았습니다. 12 불고기 양념.. 2009/10/16 888
494188 예전 키톡에서 포도주에.. 4 기억안나 2009/10/16 412
494187 오미 멘텀이 2400원에 무료배송이면 싼 거 맞지요? 7 무료배송??.. 2009/10/16 457
494186 10/16뉴스! 일자리창출은정치구호라던mb 대선때자신의공약이였네요.. 2 윤리적소비 2009/10/16 187
494185 `노래방은 불건전한 곳?' 중기청 고민 중 1 세우실 2009/10/16 205
494184 아이가 공부를 잘해도 선생님은 어렵네요..ㅠㅠ 21 어려워ㅠㅠ 2009/10/16 1,906
494183 수원에 만두 야채만두 맛난곳있을까요 고기 안넣은 만두? 1 만두쩝 2009/10/16 370
494182 ... 14 싸움 2009/10/16 1,309
494181 코스트코 가시면 어떤 치즈 구입 하시나요? 4 치즈가좋아요.. 2009/10/16 1,087
494180 셋째 낳고 싶은데요..^^? 6 애기둘 2009/10/16 748
494179 거짓말을 해도 사기를 쳐도 선거만 돌아오면 뭉치는 단결력 3 불가능한 현.. 2009/10/16 228
494178 알로봇.블루독 행사매장 6 청담동 행사.. 2009/10/16 1,713
494177 농산물 산지가격은 실제로 아주 낮다고 하잖아요. 11 궁금 2009/10/16 885
494176 북한, 5·16 쿠데타 '지지성명' 준비했었다...중국 외교문서 1 세우실 2009/10/16 126
494175 호우시절 3 ^^ 2009/10/16 501
494174 KBS 이병순사장 연임반대 기자회견문 3 -용- 2009/10/16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