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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두채를 덮고 자는데도 추워요. 뭐가 따뜻한가요?
이불 두채(맞나요?) 덮고
양말 신고(안신으면 추워서 잠이 안와요) 자는데
그래도 이불이 안따뜻하고 선득선득 하니 추운 기가 느껴져요.
어떤이불이나 솜이 따뜻할까요?
1. 극세사
'09.10.11 4:21 PM (125.178.xxx.192)따뜻하고 좋던걸요.
푹신한 솜 넣는걸로 하나 장만하세요.
그리고..요즘 무전파 무소음 온수매트인가요?
친정맘 어제 하나 사시던데.. 넘 좋대요.
따뜻하고 무전파.무소음이라나~
그런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2. 얇은거
'09.10.11 4:25 PM (122.36.xxx.164)몸이랑 이불이랑 떨어져서 그래요.
저는 얇은 모로 된 모포(?)덮고 그위에 솜 덮어요.
그래야 남편이 펄럭거려도 살인 충동이 안일어나요.3. ..
'09.10.11 4:48 PM (118.220.xxx.165)차렵 이런건 떠서 추워요
오리털이나 거위털 양모 이런걸로 속통 넣어서 덮으면 따뜻해요4. ..
'09.10.11 4:53 PM (118.220.xxx.154)이불도 이불이지만 발이 차시다고 하는걸보니
몸이 차가우신가봐요 저도 그렇거든요
전 내복도 필수라..암튼 속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약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그럼 이불같은건 어떤걸덮고 자도 괜찮더라구요5. ㅍㅎㅎ
'09.10.11 5:16 PM (220.88.xxx.254)남편이 펄럭거려도 살인 충동이 안일어나요....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전 침대 매트는 아래가 추워서 전기장판을 깔았어요.
어릴때 온돌에 지지던 것처럼요.6. ...
'09.10.11 5:38 PM (58.224.xxx.227)극세사 이불요.
너무 따뜻해요.7. 111
'09.10.11 5:41 PM (118.176.xxx.186)2001아울렛에서 이번에 29000원 주고 이불 샀는데요 완전 좋아요! 엄청 가볍고 겉감은 사람살결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기까지 해요. 제가 이 이불을 너무 좋아하니까 남편도 저 자면 꼭 이 이불을 가져다줘요. 침대는 장식, 바닥에서 자거든요.^^ 연두색 단색으로만 나오고요 29000원이고요 이불 가운데요 동그란 모양으로 바느질 한 것이 여러개고요.. 설명이 되려나?! 마이크로극세사이불이던가 이름은 생각이 안 나네요. 정말 좋아요. 가볍고 따뜻, 가격도 저렴. 결혼할 때 비싸게 주고 산 거위털 이불 전 그게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몰라요. 흰색이라 빨기도 자주해야 하고 해서 그건 그야말로 찬밥이불이고요. 아무튼 전 이 이불 이번에 사서 새벽녘 추울 때 되면 너무 잘 샀다고 혼자 좋아하곤 하네요. ^^;
8. 양모
'09.10.11 8:05 PM (115.136.xxx.24)양모이불 따뜻하더라구요,
울집 양모이불은 좀 무겁긴한데,덮고 있음 땀나요 ㅎㅎ9. 111님...
'09.10.11 8:13 PM (118.32.xxx.197)혹시 그거 19900 아닌가요?
제가 본 거랑 같은거 같은데, 가격이 달라서..
저도 사려고 망설였었거든요...10. 전 거위털
'09.10.11 9:40 PM (211.109.xxx.219)추천해요.
몸에 착착 감기고..너무 좋아요11. 이불
'09.10.11 11:22 PM (59.8.xxx.41)저는 옷만드는 포근한 털 원단을 구햇답니다.
그래서
이걸 완전 한겨울만 되면 이불밑에다 꿰맵니다 듬성듬성
이렇게 한개씩 각자 이불 덮고자면 푸근하고 따스하고 덥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 털 원단 한번 사면 십년이상 쓸겁니다.
우리 3년째 쓰고있어요12. 휴
'09.10.12 8:08 AM (125.188.xxx.27)저희집도 추워서리..
아무리 따뜻한 이불이라도 공기가 추우니...휴..13. 저희집은
'09.10.12 12:56 PM (121.147.xxx.151)여름에는 얇다란 양모
봄 가을 겨울은 좀 도톰한 양모로~~
양모이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워셔블이라 세탁기로 돌려주고 편하고 따뜻하고
헌데 아무래도 세탁기로 마구 돌려주다보니 5~6년에 한 번씩
다시 사야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