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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란게 인간이 안된건지 사람이 아닌건지..

싫다싫어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08-01-22 12:29:53
생리만 하면 제가 줄줄 샙니다. 워낙 뒤척이고 잠꼬대에 잠버릇도 심하고 애기낳고 나니 골반이 삐뚤어졌는지 더 새더라구요..

맥시 오버나이트 초강력 흡수 두개붙여서써도 새더라구요...반듯이 자야하는데 뒤척이다보니..

이불에 좀 묻혔다고 물론 칠칠맞아보이고 지저분해보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시어머니한테 일르는 남편은

또대체 머란말입니까

지들 둘이 앉아서 흉보기에 급급하더니만 결국 그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시어머니 울엄마한테 전화해서 또  일르고

이게 사람입니까...

아..그저 저런인간도 있구나해야하는건가요.........
IP : 125.178.xxx.16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장
    '08.1.22 12:36 PM (211.215.xxx.227)

    바꿔 생각해보고 행동하시라고 단단히 가르치셔야 겠네요.
    농담도 아니고 그런일 시모께 알려서 이로울게 뭐냐고, 무슨 의도냐고...
    도저히 이해불가에요!!

  • 2. 에구...
    '08.1.22 12:39 PM (218.48.xxx.75)

    속상하셨겠어요.
    설마 일부러 남편분께서 말하고 다니신건 아닐꺼예요.
    그나저나 양이 많으시면 빈혈도 있으시겠네요. 컨디션조절 잘하셔야겠어요.

    참~! 위스퍼에서 나온 오버나이트 괜찮아요.
    저희 언니가 작년에 일시적으로 혈소판때문에 정말 그냥 줄줄 흘렀었던적이 있어요.
    오버나이트 한~두시간도 못버틸만큼 많았는데
    위스퍼에서 새로 나온건지 그거 쓰더니 몇시간 버티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그것만 써요. 흡수율 짱이예요.

  • 3. 뒤척
    '08.1.22 12:46 PM (211.222.xxx.48)

    음음 남편분은 님이..화가 좀 가라앉은다음 차분히 응징하시고^^

    뒤척이실 적에는 저도 배운 방법인데 패드 하나는 일반적으로 붙이시는 것처럼 세로로 붙이시되 그 뒤로 엉덩이 부분에 하나 또는 두개를 가로로 덧붙이시면 됩니다.
    가로로 붙이시는 부분이 넓을수록 셀 가능성이
    줄어들겠죠?

  • 4. 싫다싫어
    '08.1.22 12:48 PM (125.178.xxx.167)

    아..가로로요..그걸 몰랐네요...세로로만 붙여서 그게 걸구작스러우니깐 제가 자다가 글고 해서 떨어진적도 있었어요..감사합니다.....

  • 5. ..
    '08.1.22 12:49 PM (211.205.xxx.165)

    요새 슈퍼나 마트에요~
    침대 매트에 펴놓고 사는 생리대 같은 매트 팔아요..
    이게 원래 용도가 환자들 용도인데..저 아주 가끔 써요. 좋답니다.
    크기는 음..전지 반장 정도의 사이즈인거 같아요.
    그나저나 남편분 정말 경우 없으시네요. 복수하세요.

  • 6. ...
    '08.1.22 12:54 PM (121.137.xxx.196)

    저도 여기서 배운방법 한가지 잘 쓰고 있는데요.
    양이 많은 날은 x꼬에 사각 티슈 한장 작게 접어서 대고 자요..
    웃으면서 설마 했는데
    정말 효과 제대롭니다. ㅋㅋㅋ

    그리고 조그마한 제 개인요 깔고 잡니다.
    남편분 정말 혼나셔야 겠어요.
    조용히 이불 빨래 해주셔도 모잘랄판에, 흉이나 보시고...

  • 7. 저도
    '08.1.22 12:55 PM (121.131.xxx.145)

    숱하게 묻히다가요
    요즘은 잘 때는 탐폰과 생리대를 같이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안 새요.

  • 8. 절대안전
    '08.1.22 12:56 PM (61.102.xxx.218)

    주무실때 휴지를 1미터정도 둘둘말아 *문에 끼우고 주무세요
    절대 안샙니다

  • 9. 윗님
    '08.1.22 1:02 PM (116.120.xxx.130)

    1미터요 ?? @@;;;

  • 10. ㅎㅎ
    '08.1.22 1:02 PM (152.99.xxx.31)

    저도 글 읽고 댓글달라고 로그인했는데 다른분들 댓글보니 벌써 추천해주셨네요..
    저도 양이 많아서 몇달전까진 생리 셋째날=이불빨래하는날이였는데 몇달전 82에서 댓글보고 "x꼬에 휴지 끼우기" 하고서는 한번도 실수(?)안했어요 ㅎㅎㅎ
    저도 두루마리 휴기 둘둘말아서 x꼬에 끼우고 자는데 정말 좋아요 ㅎㅎ
    강추합니다~ 82에서 배운것중 제일 좋아요 ㅎㅎ

  • 11. 하하
    '08.1.22 1:23 PM (211.45.xxx.253)

    맘껏 웃었습니다.

  • 12. 그러게요
    '08.1.22 1:39 PM (64.59.xxx.24)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지금은 화나서 말하면 싸움만 되니까
    기분 괜찮아질때,,,혹시 따님 있으신지
    딸내미 결혼해서 사돈댁이 저리 전화하면
    기분이 어떨지 되물어보세요

    20년전에 썼던 아기 싸개 면이 어찌나 면이 좋은지
    지금도 멀쩡한데,,,그게 궁둥이 부분에 두겹으로 접어서
    깔아놓고 자면 흘러도 신경안쓰이네요
    중고생때는 요에 자국내서 엄마한테 어찌나 미안했는지...

    근데 줄줄 샐 정도면 부인과검사는 해보셨는지요?

  • 13. 에고
    '08.1.22 1:47 PM (221.164.xxx.25)

    제가 이 방법 쓴지가 10년이 넘어서 이런글만 나오면 맨날 답글 달고 그랬는데요
    티슈 한장(딱 한장이면 됩니다) 뽑아서 한번, 두번, 세번 접어 x꼬에 끼우고 주무셔보세요
    일단 해보세요
    그거만한거 없습니다.
    혹시 불안하시면 작은거 뒤에 덧대보세요.
    아침에 일어나 보시면 뒤에꺼 필요없다는거 아실꺼예요
    (참 양이 너무 많으시면 두장해보세요 이물질감이 좀 느껴지실텐데..아주 가끔 그런 분도 봤어요 ^^)

    10여년전에 생리대 T자로 붙이고도 자보고 별짓을 다해도 여기 저기 더욱이 내 몸에 뭍는것도 찝찝하고 해결안되던 차에 알아낸 방법인데 정말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또 효과 봅니다.
    무엇보다 푹! 잡니다 ^^

    그나저나 남편분은 뭐랍니까?
    정말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그게 고쳐지실라나...
    그래도 시도는 해보심이..대활 해보세요.
    마눌 몸이 어디 이상이 있나 걱정이 되는게 아니고 그게 어른들께 고자질할 일이냐?
    나도 당신 술먹고 꼬장부린거, 이런거 저런거 (온갖 추잡은거) 울엄마한테 말해서 당신 엄마한테 말하게 할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나 상처 받았다. 화내지 마시고 조근조근 말씀해보세요
    뭐라고 하시는지..

    제 경운 역지사지로 꼭 예를 들어줘서 얘길 해주면 바로 꼬리 내리더이다.
    생각만 해도 밉네요 ^^

  • 14. ^^
    '08.1.22 2:11 PM (121.153.xxx.42)

    전 첫째날 둘째날 양이많아서 위스퍼 롱 쓰고 난뒤로 밤에 잠을 편하게 잘수 있었어요...
    남편분과 시모 이해불가네요..

  • 15. 어휴..
    '08.1.22 2:21 PM (222.109.xxx.156)

    어휴..남사스럽게..그걸 시어머니한테...또 쪼르르 전화하시는 시어머니도..참..
    제목이 좀 그래서 아니 뭐길래 했더니..정말 심하시네요..
    그런 개인적인 일 시어머니한테 말씀하시는거 심하게 뭐라고 해보세요..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제가 다 챙피스럽고 민망하네요...
    한번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구요..
    이건 극단적인 예이지만,
    만약 신랑 팬티에 x이 좀 묻어 나와 세탁할때 좀 지저분하고 그렇다라는 얘기를 내가 울엄마한테 하고 울엄마가 니엄마한테 얘기해서 니엄마가 다시 너한테 얘기하면 니 기분 좋겠냐? 이런식으로;;;;;;;
    암튼. 그런건 꼭 얘기하시고 지나가셔야해요.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그게 왜 화가나는지 모르는 인간들도 많답니다.

  • 16. 도대체
    '08.1.22 2:46 PM (211.192.xxx.23)

    시어머니는 뭐라고 친정어마께 얘기하던가요? 당신딸이 그거 묻히니까 단속하라구요?
    별 경우없고 오지랖넓은 시어머니 다 보겠네요,
    남편분도 참 너무 하십니다...늙어서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저런대요???

  • 17. 휴지꼬기 최고
    '08.1.22 3:15 PM (122.47.xxx.46)

    위에 몇분 추천하신 휴지꼬아 엉덩이 골에 끼워넣기가 최고에요.

    휴지 1미터? 오 노~
    두루마리 휴지 3칸이면 되요.
    3칸 뜯어 반으로 접어 살살 꽈서 끼워 두면 절대! 새지 않아요.

    오버나이트? 탐폰하고 생리대? 생리대 2개 겹치기?
    이런건 모두 모두 안녕이에요! ㅋㅋ

    일단 한번 해보시라니깐요?
    왜 이걸 모르고 살았는지 웃음나오실껄요!? ^^

  • 18. 방법
    '08.1.22 3:29 PM (221.151.xxx.11)

    저 고등학교때 한 친구는 양 많을때는 애기 기저귀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는 웃고 넘겼는데 제가 이번에 출산해서 디펜드 소형이랑
    애기 기저귀를 잘못 사와서 일자형 기저귀까지 써 봤는데
    오보나이트 패드보다 훨씬 큼지막해요...

    특히 디펜드는 성인용이라서 꽤 커요...

    디펜드 or 애기 기저귀 + 휴지끼기까지 하시면 걱정 안하실듯해요.^^

  • 19. ....
    '08.1.22 5:01 PM (211.220.xxx.116)

    ㅋㅋㅋ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거들이나 쫄바지입고 뒤에 생리대하나 더 덧대니까 절대 안새던데...
    위에 올라온 다른 방법들도 써 봐야되겠네요...
    정발 좋은 정보 많은 싸이트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 20.
    '08.1.22 5:26 PM (211.199.xxx.201)

    우연히 밤에 생리대가 없어 아기 기저귀(일자형)하니 좋아서 14년째 애용인데...
    이제 X꼬 휴지로 해야겠네요..82쵝오!!

  • 21. 나두
    '08.1.22 7:04 PM (121.163.xxx.223)

    하기스 써요.
    보송보송보다 매직벨트가 더 좋아요ㅎㅎ 덜 뭉치거든요.

    그나저나 저만 유별난줄 알고 우울했는데 비슷하신분이 많다는거 오늘 첨 알았어요.

    쓰시게되면 찍찍이는 잘라버리세요.쓸리면 아프거든요..

    그나저나 남편분 철저히 응징하시길..

  • 22.
    '08.1.22 7:18 PM (121.175.xxx.56)

    모자라는 모자지간이네요. (원글님 죄송합니다)
    그 집 시엄니는 생리도 안하셨나?

    어쨌든 저도 똥*에 휴지 끼우는거 여기서 보고 배워서 했더니 최고입니다.
    근데 갱년기 시작인지 지난 달 부터 생리가 없네요 . ㅠ.ㅠ 기껏 배웠는데....엉엉

  • 23. 음..
    '08.1.22 7:45 PM (222.111.xxx.90)

    거들 입고 자면 답답 하잖아요..

    생리대 움직일까 불안하시면 구멍난 팬티 스타킹 다리 잘라내고 입으셔요..
    (허벅지 정도 까지는 남겨놓고)
    안 움직임니다~

  • 24. 엉덩이골
    '08.1.22 8:03 PM (121.172.xxx.5)

    에 휴지끼우기...푸하하...정말 최고입니다.
    왜 전 이 방법을 여지껏 생각 못했을까요.
    40이 훌쩍 넘으니 이제 저 방법 써볼려해도 양이 너무 많이 줄었네요.
    정말 님들 최고최고..ㅋㅋㅋ

  • 25. 미쳐
    '08.1.22 9:40 PM (222.98.xxx.131)

    '절대안전'님과 '윗님'의 댓글에 정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ㅎㅎㅎㅎㅎ

  • 26. 위생팬티
    '08.1.22 9:54 PM (125.134.xxx.111)

    저는 위생팬티 입으니까 팬티에는 묻어도 잠옷 밖으로는 안나오던데요...

  • 27. 저두
    '08.1.22 11:25 PM (121.115.xxx.83)

    생리 시작하고 초반 이삼일은 누구한테도 안 뒤질만큼
    이불에 옷에 묻히는바람에 고민 많이 했는데요,
    꽁꼬에 휴지꽂기. 쵝오에요.
    절대로 안 샙니다.
    가끔, 휴지꽂기를 잊어버릴때가 있지만.ㅋㅋ

  • 28. 저두
    '08.1.22 11:28 PM (121.115.xxx.83)

    82에서 배웠죠.ㅋ
    지금도 꽂고 있슴.ㅍㅎㅎ

  • 29. 바꿔바꿔
    '08.1.22 11:38 PM (220.72.xxx.198)

    남편이란게.... 참 얼뜨기야 언제 철 들려나.....
    그렇다고 남편을 바꿀수도 없으니까 그냥 용서해 버리구요.

    생리대를 패드에서 삽입식(탬포,탐폰,플래이택스...)으로 바꾸세요.
    침대 버리는 일 절대로 없습니다.
    그게 가격이 좀 세고 오래하고 있지는 못해도 잠 잘 때는 정말 좋아요.

    삽입식 생리대하고 팬티라이너 하고 자면 됩니다.
    끈 끝이 젖어들면 속옷에 조금 뭍을 수 있거든요.
    온갖 궁상맞게 휴지 둘둘말고 애기 기저귀 하지 말고 깔끔하게 지내세요.
    왜 변화를 두려워하는지 바꿔야 합니다.
    처음엔 삽입시 실패하면 뻐근하니 아파옵니다.
    그럴때는 과감하게 다시 빼서 못쓰니 버리고 다시 삽입하면 됩니다.

    몇 번 실패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아주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불빨래 안녕.

  • 30. 그런데궁금
    '08.1.23 12:14 AM (121.134.xxx.226)

    다들 위생팬티 입으시나요?
    위생팬티입어도 이불빨래 해야할 정도로 양이 넘치시는 건가싶어서요.
    저도 양많다 생각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정말 빈혈로 힘드실거같어요.
    저는 생리후 빈혈기 있는데요.

  • 31. 남편분
    '08.1.23 1:02 AM (124.60.xxx.7)

    딱~하고 뒷통수한대 때려주고 도망가고싶은 마음이네요.
    사네 마네가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딱 한대 때려주고 싶은 얄미운 경우네요.
    제 남편이 그랬으면 저는 아마 그랬을것같아요.

  • 32. 혹시...
    '08.1.23 1:41 AM (211.175.xxx.31)

    남편분 주무실때, 약간 연하게 노란색 물감 되직하게 타서..
    꼭 똥물 색깔 같이요..
    남편분 팬티에 묻혀놓고 사진 증거로 찍어놓고
    그리고 친정 어머님께 흉 보시고, 시어머님께 흉보시면...
    안될까요?

    이렇게라도 복수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저라면... 뿌드득...

  • 33. 허걱~
    '08.1.23 2:04 AM (203.235.xxx.31)

    나만 아는 줄 알았더니만
    아니
    다 아는 줄 알았더니만
    똥*에 휴지끼우기

    호르몬이상으로 콸콸나올땐 아이 일자형 기저귀에 휴지끼우기

  • 34. 손마녀
    '08.1.23 6:26 AM (121.150.xxx.191)

    아휴~ 깜짝 놀랬습니다..*꼬에 끼우기를 잘 못알아들어서 정말 사각으로 접어서 손가락으로
    *에 꽂아넣는줄 알았는데 댓글보니까 골에 끼우는 거였군요~ ㅎㅎㅎㅎ
    바보짓 제대로 할뻔 했습니다.. 베개에 얼굴 파묻혀서 웃다가 호흡조절 하고 있습니다..

  • 35. ㅋㅋㅋ
    '08.1.23 7:43 AM (125.128.xxx.152)

    휴지끼우기 방법 쓰시는분들 많네요.
    다른 사람들 잘잘때 묻는것땜에 생리대 두세개씩 쓴다는 소리 듣고
    강력추천한 방법인데 다둘 웃기만하고........그거 효과 짱인데

    휴지 많이 필요없고
    티슈 한장을 네모로 접지말고 가장 편한건 삼각으로 접으세요.
    보통 새는건 엉덩이 골을 타고 새거든요. 그 골에 떡하니 방어벽을 만드는거죠.
    네모보다 삼각형이 밀착이 잘됩니다.
    뾰족한 부분을 안쪽으로 해서 끼우면 반듯하게 누워자도 절대 안새요.

  • 36. 탐폰 절대강자!
    '08.1.23 8:11 AM (222.98.xxx.175)

    얌전히 주무실경우 휴지끼우기 100% 성공하지만 많이 뒤척이신다면서요.
    탐폰쓰시고 생리대 얇은거 하나 하고 주무세요. 자면서 춤을 춰도 안전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절대 가만두지 마세요.
    그리고 사돈에게 전화하는 경우없는 시어머니....본인은 생리대 대신에 대일밴드 붙이고 살았나...기가찹니다.
    사돈에게 할말 안할말이 있습니다. 그게 다 나중에 뿌린만큼 거둔다는 사실을 아셔야지요.
    어째 나이를 먹어서 그런 기본적인것도 모른답니까?
    남편이야 좀 모자라서 그런다치고 그 시어머니는 나이도 잡술만큼 잡순 양반이 어째그리 사리분별을 못하나요.
    모자가 아주 똑같습니다 그려...

  • 37. rmwjdeh
    '08.1.23 8:46 AM (125.178.xxx.15)

    x꼬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건 정상인 중에 양이 많은 이들이구요
    원글님 정도로 줄줄나오면 현재 상품중에는 위스퍼의 슈퍼롱 오버나이트 슬림이
    최고의 제품이구요 그것도 자주 갈아 주셔야할거예요
    님의 증세는 호르몬 검사나 자궁의 검사를 하셔야해요
    빨리검사하시고 치료를 하셔야지 아니면 육아는 물론 건강에 치명적이랍니다
    남편분 땜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부인의 건강이 먼저 걱정되어야 할텐데...

  • 38. ^^
    '08.1.23 9:22 AM (163.152.xxx.46)

    신생아 기저귀가 딱이에요.

  • 39. 맞아요
    '08.1.23 9:43 AM (203.90.xxx.80)

    저두 첫째날 잘땐 울 둘째 기저귀 쓰는데 정말 좋아요
    절 대 안새거든요
    맘 상해마시구요 너그러이.... 용서하세요
    제 맘이 다 아프네요 ....

  • 40. ㄷㄳ
    '08.1.23 11:56 AM (125.182.xxx.176)

    탐폰 하고 자세요 ~~
    자다가 덤블링해도 괜찮아요

  • 41. 원글님,
    '08.1.23 12:03 PM (121.134.xxx.38)

    저도 생리량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었는데요,
    잘 때 뿐 아니라, 낮에도 쏟아지는 정도여서 둘째,세째날은 외출 불가였어요..
    낮에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해도 ,쏟아지는 느낌 나서 화장실 가 보면, 왈칵 쏟아져 있어 갈아줘야할 정도였거든요.
    산부인과에 갔더니, 빈혈도 물론 심하고 ,폴립도 많고 자궁내막도 비후되어있다고 폴립제거수술을 권하더라구요.
    수술 후에 생리량이 다소 적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2,3일 째는 여전히 많아서,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위스퍼 슈퍼롱 오버나이트 슬림을 쓰는데,정말 좋아요.
    휴지를 끼우는 방법은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엔 별로일 것 같네요.

    원글님의 경우 ,양이 정상인데 새는 거라면, 윗님들 방법을 써보시구요,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경우라면, 산부인과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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