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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태극기 휘날리니 애국심이 절로”
세우실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9-10-11 14:49:3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010025031
이준오 추천 6 반대 0
애국심이란 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이 아닌, 시민의식에서 기인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력이다.
'정부에 대한 충성'이 아닌 내이웃에게 행하는 배려와 협력인 것이다.
이성을 사용해 합리적으로 ‘국가유명론’을 주장한다 하더라도, 결국 설명할 수 없는 직관적인 무언가가 국가임을 일상에서 빈번히 느낀다. 국가는 나의 확장, 내 가족의 확장이자, 지역사회의 확장으로, 곧 나와 동일시되는 존재이다.
따라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사회과교육의 목표 중 중요 요소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국가의 이름으로 정부의 잇속을 위한 희생을 정당화하고 강요하는 애국심을 악용,남용하는 것은 분명히 경계해야만 한다. 제2의 군국주의, 나치즘, 파시즘이 나타나지 않도록 희생의 가치가 오도 되어서는 아니 된다. 애국심이란 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이 아닌, 시민의식에서 기인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력이다. (10.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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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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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2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0.11 2:50 PM (121.128.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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