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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씨

... 조회수 : 8,215
작성일 : 2009-10-07 11:27:58
연세많으신분들 목욕차량이 삼성재단같은곳에서 무료로 전국에 기증한 줄 알았는데
그 차량보다
개인사비를 털어서 가수 현숙씨가 전국에 기증한 목욕차량이 더 많다고해요.
목욕봉사하시는 분들도 감사하지만
목욕차량이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좋은일 많이하는 현숙씨 정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IP : 220.92.xxx.2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분
    '09.10.7 11:31 AM (211.219.xxx.78)

    정말로 정말로
    복 받으실 거에요
    이렇게나 많이 베풀고 사시는데...
    많이 버시는 만큼 많이 베푸시는데..
    분명히 베푸신 것의 10배 100배로 돌려받으실 거에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 2. 돈 벌줄 아시지만
    '09.10.7 11:32 AM (119.195.xxx.167)

    쓸 줄도 아시네요

  • 3. 웃음조각*^^*
    '09.10.7 11:34 AM (125.252.xxx.16)

    효녀가수 타이틀 외에 하나 더 붙어야겠네요. 봉사가수^^(장님 아님 ㅡㅡ;)

  • 4. ...
    '09.10.7 11:34 AM (118.43.xxx.41)

    정말 사람은 보이는데로만 판단할일이 아니네요~
    저도 이십년쯤 지나 아이들에게서 자유로워지면 봉사하며 살고 시픈 아짐입니다.

  • 5. 후..
    '09.10.7 11:36 AM (61.32.xxx.50)

    세바퀴에서 김지선이 행사가서 탬버린치며 힘들게 번 돈이라고 해서 박장대소 했었네요.
    좋게만 봤는데 이젠 존경스럽네요.

  • 6. .
    '09.10.7 11:44 AM (59.11.xxx.164)

    몰랐는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 7.
    '09.10.7 11:44 AM (121.188.xxx.166)

    맘만 간절한 아짐 여도 있어요^^
    글래도 나름 계획세워 지금 사회복지사
    공부하고 있어여
    나이들어 자식들과 자신에게 대견스런 모습보이려구요~

  • 8. 같은 미용실
    '09.10.7 11:44 AM (123.215.xxx.169)

    같은 미용실 다녀서 자주 봅니다
    선생님은 다르지만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약간의 새치기(선생 입장에서는 바쁜 사람이니 편의를 봐 주는 것이겠지요) 할 때도 아주 미안해 하며 인사 공손히 하는 것 여러 번 봤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은 새치기도 자신들의 특권인양 눈 쫙 깔고 있지요
    아주 겸손하고 인간성 좋아 보입니다
    그러니 그런 일도 하겠지요

  • 9. 고담 대구
    '09.10.7 11:47 AM (114.200.xxx.221)

    따뜻한 시선들이 많은 82쿡이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82쿡님들 사랑합니다.

  • 10. 호야
    '09.10.7 11:50 AM (222.116.xxx.81)

    현숙씨 사랑합니다

  • 11. ..
    '09.10.7 11:52 AM (210.113.xxx.201)

    현숙씨 예전에 백화점 지하에서 봤는데..이뻐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도 얼굴만큼 이쁜분이네요..

  • 12. ..
    '09.10.7 11:54 AM (125.188.xxx.27)

    그거 무지 비싼건데..그랬군요.
    세상에..대단합니다.

  • 13. 역시..
    '09.10.7 11:56 AM (121.130.xxx.42)

    이 분 제가 어릴 때 (40대초반입니다)부터 봐왔지만
    예전에도 예쁘다기 보단 참 귀엽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었어요.
    저보다 위 연배인데도 어쩜 하나도 안변하고 여전히 소녀같으신지...

    그동안 부모님 모시느라 고생도 많았을텐데 좋은 분 만나 알콩달콩 사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 14. 돈데크만
    '09.10.7 12:12 PM (116.43.xxx.100)

    이분 볼때마다 정말 기분 좋아지는 분....가수지만..항상 웃고...좋은일 많이 하시공...부모님께도 효도하시공...넘 본받고 싶다는...ㅡ.ㅡ;;

  • 15. 나와내측근은제외.
    '09.10.7 12:18 PM (218.156.xxx.229)

    삼성은 생색만 내기로 유명하잖아요...

  • 16. 어머나
    '09.10.7 12:25 PM (58.224.xxx.147)

    계절이 계절이라 요즘 눈물이 잦아지기는 했지만;; 글 읽는데 막 눈물이 솟네요 다음에 텔레비전 나오시면 허리 숙여 인사드리고 싶어요 ㅠ_ㅠ

    저희 엄마가 장애이시거든요 아직 목욕 서비스는 받아보지 못하셨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ㅠ_ㅠ

  • 17. 해피
    '09.10.7 12:28 PM (203.236.xxx.52)

    제가 비서일을 했는데 회장님과 친분이 있으셔서 몇번 뵈었어요. 저도 생각보다 넘 이뻐서 깜짝놀랬고 회장님 비서라 어땠는지는 몰라도 무지 친절했어요. cd에 싸인도 해주시고^^

  • 18. ..
    '09.10.7 1:11 PM (114.200.xxx.47)

    너무 밝아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하는분이시잖아요...
    그리 좋은일 하고 사니 그런 표정이 나오나 봅니다...
    저도 앞으로 더 좋아해야겠어요..

  • 19. 어머
    '09.10.7 1:32 PM (211.109.xxx.187)

    현숙씨가 그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셨군요
    역시 효녀가수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네요..
    계속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잘 되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해야겠네요

  • 20. 착한사람
    '09.10.7 1:54 PM (119.67.xxx.242)

    마음이 너무 이쁜 사람이더군요..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혈육이 아니면
    장기기증같은거 잘 하려고 안할텐데..
    싱글벙글 mc보는 김혜영한테 신장 주려고 했던 그마음이
    얼마나 이뻐 보였는지 몰라요..역시 선행을 많이 하는군요..새삼 감사하네요..

  • 21. 무무
    '09.10.7 4:07 PM (118.218.xxx.82)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 22. 원래 의리까지 있는
    '09.10.7 4:34 PM (118.218.xxx.206)

    분이 현숙씨래요.

    예전 현숙씨 매니저가 저희 친정쪽 먼 친척분 되시는데,

    일로서 끝나고 난다음에도 경제적 도움 가끔씩 줬다고 하더라구요?
    착한것 같아요...

  • 23. ..
    '09.10.7 5:07 PM (219.251.xxx.108)

    저도 텔레비젼에서 봤어요.
    오래 전 매니저 하시던 분이 투병중이신데 아직도
    수익금을 계약대로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정말 좋으신 분 같아요.

    예전에 어떤 MC가 노래 못 부른다고, 가수의 자질을 대놓고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보고 있는 제가 다 화끈 거리는 순간이었는데
    그때 , 이미자 씨가 자신의 노래 정말로는 못 부르지 않냐고
    나도 이미자 씨 노래 못부르지만 한번도 내가 가수로 자질이 없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이야기하는 거 보고 살짝 감동 받았어요.

  • 24. 이런 분들
    '09.10.7 5:34 PM (211.219.xxx.78)

    정말 돈 많이 벌어서 엄청엄청 부자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정말 많이 부자되세요~

    물질적인 부자가 되어도 이 분은 더 많이 나누면서
    더 큰 마음의 부자가 되실 분 같아요

  • 25. 용감씩씩꿋꿋
    '09.10.7 6:20 PM (221.146.xxx.74)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지나갑니다...

  • 26. 현숙씨가
    '09.10.7 8:15 PM (118.47.xxx.224)

    그런 좋은일을 하시는군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렵니다~♡

  • 27. --
    '09.10.7 8:59 PM (119.67.xxx.189)

    현숙씨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예전에 김지선씨가 새바퀴에서 탬버린 치면서 힘들게 번 돈.. 어쩌고 했던게 기억에 남는데..
    이런 분들이 정말 돈도 더 많이 버시고 복도 많이 받으셔야할텐데.. 현숙씨! 앞으로도 더 많이 복 받으세요!!

  • 28. 와우~
    '09.10.7 9:06 PM (121.140.xxx.136)

    효녀가수라고는 들었는데 기부도 많이 했군요.
    이제부터 무조건 현숙씨 팬 할랍니다~

  • 29. 파김치녀
    '09.10.7 9:20 PM (59.4.xxx.66)

    현숙씨는 결혼을 해야 어른된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을 무안하게 하는군요..

  • 30. ㅡ 목욕차에서
    '09.10.8 1:54 AM (125.180.xxx.244)

    어르신 직접 씻겨 드리는 것두 봤어요~
    현숙씬 돈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꼭 좋은 배필 만나서
    개인적인 행복도 꾸려가셨음 좋겠네요^^

  • 31. 몇달전에
    '09.10.8 9:50 AM (121.154.xxx.30)

    현숙씨 직접 본 적 있어요.
    우리 교회에 예배 드리러 왔는데 제 뒷자리에 앉아 있더라구요.
    싸인 받고 싶었는데 울 남편이 촌스럽게(?) 그러냐고 해서 그만두었는데
    화면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 32. 그분은
    '09.10.8 10:00 AM (211.57.xxx.90)

    정녕 복받으실 거예요.

  • 33. 똑소리
    '09.10.8 10:46 AM (58.238.xxx.143)

    복 많이 받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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