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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말로 정말 어려운 투자 T.T(질문도 있어요)

보험은 어려워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8-01-15 01:10:10
어린나이때부터 엄마가 보험을 강조하셔서...^^이것저것 들었습니다.
물론 보험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 보시면 코웃을 치실정도 될수도있지만요.
제 수입에 비해서 이것저것 가지고 있다가/...1년붓고 만것도 한두개 되네요T.T

문제인즉슨 제가 너무 꼼꼼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지인들소개,충동성 가입이 원인이겠지요...

오늘도 보험갈아탈려고..이것만큼은 안깨려고했는데요.(3년전보험인데 요즘 보험이 많이 바뀌어서 이렇게보장이 별로 안된다네요?근거있는 소리인가..?)
48%는 환급 될것 같아서...깨려고 합니다요.

왜냐면 전 국내계열 보험사에 대충 알아서 해주시려니...하고 설계사 분께 부탁드려서 들고 있었는데
이건 1종 이십만원 2종 오십만원 머 이정도였는데
갈아타려고 하는 보험은 2배로 보장이 되는거 아니겠어요 허걱.
알고보니 그분이 모든 보장이 다 된다고 강조하셔서 들었는데 보장은 됩니다!하지만 액수가 넘 적었던 것입니다.순간 좀 서운한 느낌이 들더군요..요즘 이십만원 받아서 무슨 수술을 한답니까.

오늘 증권을 보니 맘이 갑갑해져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피같은 돈 매달 들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중도에 하차하는 경우 없으셨으면 해서요...

질문도 드립니다>
보험 공부좀 해야하는데 이건 어디가면 정보를 좀 볼 수 있는걸까요?

증권상으로 보면 지금 제 보장이 금액적으론 적은 편인데...이런경우엔 금액이 비슷하다면 다른 보험사로 옮겨타는것이 맞는건가요??

그동안 부은 돈이 느무느무느무 아깝습니다.회사에 돈 기부했네요..흑흑

이럴땐 잘 아는 분이 보험설계사여서 제 경우 좀 상담해주면 좋겠어요.정말 정직해서 믿을 만한 분으로요.
IP : 116.46.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a2004
    '08.1.15 7:25 AM (121.134.xxx.169)

    mina2004@paran.com으로 메일 주시겠어요? 단순히 금액이 적은 것보다는 기존 보험의 보장 범위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3년 전이라면 지금은 보장되지 않는 부분의 보장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메일로 연락주시면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2. dnjsfp
    '08.1.15 9:27 AM (165.244.xxx.253)

    언제나 옛날 보험이 좋답니다. 부담스럽더라도 2년정도는 유예가 되니 지급정리해보세요. 왠만하면 깨지 마세요. 돈필요한거 아니시면요

  • 3. 원글이
    '08.1.15 9:48 AM (116.46.xxx.28)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근데 지급정지가 먼가요??

  • 4. 보통
    '08.1.15 3:12 PM (125.181.xxx.9)

    보험들때 충동적으로 드시는게 가장 문제인듯 한데요...
    두번쨰 답글 다신 분 말씀처럼 보험은 옛날 보험이 좋아요~
    굳이 깨시지 마시고, 조금 보충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유예는 시키지 마세요, 2년 내에 그동안 내야할거 한번에 내야만 회복됩니다)
    물론 첫님 말씀처럼 기존의 보험 증권들을 다 펼쳐놓고 보험분석을 해보고, 리모델링하는게 좋습니다만...
    FC한다는 사람한테 맡겨놨더니, 저 혼자 할 수 있는 걸 1주일이나 걸려 만들어서 보내놓곤 죽어라고 변액만 권하더이다...-_-;;

    혼자 앉으셔서 엑셀도 좋구요... 아니면은 그냥 종이에 표를 만들어서...
    가지고 있는 보험을 오른쪽으론 몇년납 몇세 보장인지 적고, 납입금액 적으시구요...
    (보험 1, 2, 3 이런 식으로 가지고 계신 것들을 쭉 적으세요)
    그 다음 왼쪽으론 사망, 재해, 입원, 수술, 암 등등의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보장을 쭉 쓰시구요...
    보험과 보장을 맞춰서 칸 채우시면서 표 만드시면 되요~
    그렇게 해놓고 보면은 자신이 얼마나 보장을 받는지, 부족한 부분이 뭔지 나오잖아요~
    그 다음에 생명보험협회 사이트나 보험 비교사이트 들어가셔서 원하시는 보장 맞춰서 찾으셔도 되구요...
    귀찮으심 그때 FC 만나서 본인이 원하는 보험 드시면 되구요~

    대신 보험쪽 하시는 분은 가족이라도 100%신뢰하진 마시구요~

  • 5. 잘 아는 분이
    '08.1.15 3:33 PM (59.21.xxx.162)

    보험설계사라면 잘 해 줄거라는 편견은 버리십시요..오히려 정말 믿을만한 설계사는 고객이 보험을 가입하든 안하든지 장단점을 정직하게 고객에게 설명하는 자입니다..
    원글님이 유지하고 계시는 보험이 무효가 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보십시요..
    예를 들어 자필서명미필 또는 애초부터 불완전판매가 이루어졌다던지..
    유지하고 있는 상품의 약관을 살펴보면서 공부하세요..
    저또한 그렇게 공부해서 원금하고 이자 받아냈습니다..

  • 6. 호호아줌마
    '08.4.30 11:00 PM (122.47.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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