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들에게 가장 잘 먹히는 여자의 매력은?
예쁘다, 아름답다, 순수하다, 귀엽다, 도도하다, 수더분하다...
똑부러진다, 상냥하다, 백치미, 섹시하다, 온화하다, 우아하다...
세련됐다, 청순가련, 깜찍하다, 현명하다, 유머감각있다, 털털하다... 등등
여러가지 수식어들이 있잖아요.
82님들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신다면
이 중에서 남자들에게 가장 어필하고, 유효기간이 가장 긴 매력은 어떤 것일까요?
전 개인적으로 가장 어필하는 매력보다 유효기간이 긴 매력이 궁금해요.
1. ..
'09.10.7 11:01 AM (220.92.xxx.222)섹시미는 무신,,,청순하고 세 보이지 않으면 좋아하던데요
2. 편안함
'09.10.7 11:02 AM (125.178.xxx.192)편안하게 해주는 성격이 유효기간 긴 매력 아닐까요.
남자고 여자고요.3. ..
'09.10.7 11:02 AM (114.207.xxx.181)20대 남자의 이상형 여자-이쁘다
30대 남자의 이상형 여자-이쁘다
40대 남자의 이상형 여자-이쁘다
50대 남자의 이상형 여자-이쁘다4. 으
'09.10.7 11:02 AM (121.151.xxx.137)저는 여자이지만 남자친구가 많은 공대출신의 여자인데요
남자들 그냥 바라보기 좋은여자들은 섹시미이지만
자기여자 특히 배우자 될사람은
조금은 백치미 그러니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따라줄것같은 여자를 좋아하는것같아요5. ㅋㅋ
'09.10.7 11:04 AM (59.12.xxx.139)상냥한 매력을 가진 여성이 오~래 가지 않을까요?
심하게 까칠해서 매력없는 1인..6. ..
'09.10.7 11:04 AM (125.130.xxx.243)제눈에 안경일 것같은데요.
7. 귀여운여자.
'09.10.7 11:05 AM (220.83.xxx.39)어느 설문조사에서 '귀여운 여자'가 으뜸이었죠. 귀엽고 좀 백치미를 좋아하는 듯.
8. 아름다움의 역사
'09.10.7 11:07 AM (122.37.xxx.197)한 남자만를 깊게 연구한 결과입니다..
처음엔 적당한 외모가 필요합니다..
취향은 각자 다르지만 빠지지 않는 외모가 필요하지요..(하지만 여잔 가꾸기 나름이니 노력이 들어가면 절망적이진 않죠..)
그다음엔 모나지 않은 성격(이것도 사냥감 획득을 위해서라면 위장이 가능하죠...)
무엇보다 까칠하지 않으면 좋죠..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지혜로운 여자입니다..
남자는 나이들어도 어린이와 다를 바 없어 기본 욕구해결이 필요하고
단순하기에 너른 시각으로 감정조절하면 영우호걸도 잡고 사는 날도 가능합니다
다 큰 아들 개념으로 어르고 달래면 여러 사람 후릴 팜므 파탈도 가능합니다만..
이론을 이제사 터득하고 실전에 쓸 일 없는 저로선 ...딸에게 훈육중입니다..^^
물론 실험대상이 한 명이지라 오차 허용범위가 넓지만..
예 중에선 현명하다로 생각해요..9. 제가
'09.10.7 11:09 AM (59.86.xxx.76)생각할땐 엄마같은여자?
보둠어주고 안아줄수잇는 여자..
편안하고 ...
결국 남자도 여자몸에서 나온존재라...엄마같은 여자를 원하는것 같아요.
배려심 이해심 많은 포근한 여자...10. ..
'09.10.7 11:15 AM (211.216.xxx.4)사람마다 달라서 뭐 어느 매력이 가장 길다고 말할 순 없는거 같아요.
특히나 외모적인건요..제일 오래 가는건 위에 제가님처럼 엄마같은 여자죠.
자기들이 무슨 실수를 해도 다 보듬어주고 받아줄..근데 전 그런 여자 하기 싫네요..ㅋㅋ11. ㅎㅎㅎㅎ
'09.10.7 11:19 AM (221.146.xxx.74)님이 말씀하신것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긴 매력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래저래 줏어들은 말을 종합해 뭉뚱그린다면
지루하지 않은 여자라고 할 수 있는듯.
개그맨 같다는 얘기가 아니라
의외성이 있다는 뜻입ㄴ다.12. .
'09.10.7 11:24 AM (211.108.xxx.17)자기가 갖고있지 않은 것을 가진여자?
약한남자라면 강한여자,
강한남자는 약한여자?..이건 좀 아닐수도 있고
키작은 남자는 키큰 여자,
마른남자는 통통한 여자(우리 남편)
눈작은 남자는 눈큰여자.ㅋㅋ13. .
'09.10.7 11:26 AM (121.150.xxx.84)재미있고 지혜로운 여자가 아닐까요?
14. 유효기간
'09.10.7 11:30 AM (211.210.xxx.62)유효기간은 잘 모르겠고
키 크고 늘씬하니 예쁘거나
귀엽거나
톡톡 쏘면서 은근히 착착 감기거나 하는 여자들이요.
징징거리고
땍땍거리고
까칠한 사람들은 금방 질려하구요.15. 음....
'09.10.7 11:41 AM (116.41.xxx.159)귀염성 있고 말이 잘 통하는 여자요.
남자들 많은 직장 다니면서 느낀게,
의외로 남자들이 여자의 성격에 민감하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외모가 먹어줘야 하지만(외모는 기본!!!)
외모 다음으로는 성격이에요.
특히,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여자가 인기더군요.
괜히 내숭떨고 그러면 싫어해요.
물론, 너무 나대도 싫어하지요.
얼핏 보기엔 얌전한 듯한데, 같이 어울릴 땐 활달하고
말 잘 통하고 재미있는 여자면 되겠죠.
말이 쉽지, 사실 쉽지 않아요.
주변에 보면, 외모가 정말 빼어난데, 남자가 안붙는 여자들
있죠?
대부분 성격에 문제가 있어요.
붙임성이 없고 까칠한 경우가 많죠.
아니면 낯을 정말 심~~하게 가리든지요.16. ...
'09.10.7 11:43 AM (115.95.xxx.139)현명한 여자 지혜로운 여자를 얻는 남자는 세상을 다 가진거죠.
문제는 그런 여자가 잘 없다는거죠.
그건 하늘이 점지해야 일어나는 일. 큰 기대안해야 하고,
일반적으로야, 일단 남자는 드세지 않은점을 첫 째 미덕으로 꼽죠.
말로야 다르게 표현하지요.
요즘같은 남녀 평등 시대에 그런 말 했다가는 본전도 못찾으니
귀엽다, 청순하다, 섹시하다 등의 형용사로 치장하지만,
그 기조에 흐르는 정서는 드세지 않고 편한 여자이죠.
그 한 가지 속성을 다른 형용사로 부르는 것일 뿐.17. 원글
'09.10.7 11:55 AM (114.206.xxx.167)와... 댓글 많이 달린것도 놀랍고...
제가 생각지 못했던 의견도 많고... 넘 신기해요~ ^^
저는 갠적으로
외모(베이스) + 나이 먹어도 변치않는 귀여움 + 의외성과 유머 + 현명
요렇게가 최고의 조합 같아요. ㅠㅠ18. ggg
'09.10.7 12:50 PM (59.11.xxx.188)학교때 남자들 안겪어봤나요?
지들이나 여자들이나 별 사람 있습니까.
너무 남자에게 선택될라고 애쓰지 마세요.
그런여자 남자들 별 매력없어해요.
평범한 남자들, 여자도 그렇지만 일단 결혼배우자감으론 미모보다는
같이 살기 무난한 여자를 택하겠지요. 그러자면 이쁘면 더 쉽게 접근할수는 잇는데
말붙이기 편하고 농담도 좀 통하고 센스도 좀 있는..
말이 통한다해서 꼭 학벌이나 지식이 많아야하는게 아니고
뭐랄까 몇마디 안해도 뭔가 상대 의도하는 뜻을 쉽게 알아채고 덤으로 유머감각까지 있으면 좋죠.
물론 이건 선봐서 결혼하는 경우는 아니고 같은 직장이나 하여간 일상을 같이 하는 상대일경우 그렇다는 얘깁니다.19. ...
'09.10.7 1:29 PM (121.130.xxx.87)ㅎㅎ
남자들 굉장히 단순합니다.
지혜로운 건 어쩌구....이건 우리 생각이구여...
무조건 이쁘면 됩니다...
성격이구 머구 다 용서되지여..ㅡㅡ;20. ㅎㅎ
'09.10.7 1:30 PM (219.241.xxx.36)아름다움의 역사..님이 쓰신 글.
백프로 동감입니다. 후~~~~~~
겪어보니(결혼25년차) 그렇더라구요 ㅋ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21. 아름다움의 역사님
'09.10.7 6:14 PM (59.27.xxx.191)쓰신글에 감명^^
님이, 글에 쓰신 내용의 사람일 것 같습니다^^
지혜로운 분일것 같아요22. 절밥
'09.10.8 10:14 AM (118.223.xxx.203)오래 전에 주워 들은 얘기라서 정확한 지 모르겠는데... 예쁜 여자를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
23. ㅎㅎㅎ
'09.10.8 10:40 AM (221.144.xxx.86)저도 아름다움의 역사님 말씀에 100% 동감
역시나 오차범위가 있고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지만..
ㅎㅎㅎ24. 우린여자
'09.10.8 10:50 AM (118.220.xxx.159)이쁘면 다 용서 됩니다.
우리 끼리 현명이니..해도..
남자들도 다 압니다.
현명하고..지혜롭고..
그러나..이쁜여자를 용서하죠.
저도 이쁜 여자가 좋아요.
동생이 이쁜데..어떨땐 옆 모습의 콧날만 봐도..기분이 좋아질때도 있어요..25. ^^
'09.10.8 11:01 AM (116.39.xxx.99)그러니까요. 착한 여자를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한 게 맞긴 한데요~
그건 30년 3대가 지나봐야 아는 거구요~
일단 어필하려면 이쁘고 매력이 있어야지요.
그 이쁜 기준이 세련미냐.. 섹시미냐.. 청순미냐.. 이런 종류로 나뉘는데..
평균은 모르겠고~ 제 주변남자들을 보면..
키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안으면 폭 들어올 수 있는 정도(너무 작으면 곤란..^^)
눈에 띄게 이쁘다기보다는 외모를 이쁘게 보이게 하는 말투랑 행동들..(귀염성 있고.. 애교있고..흔히 말해 착착 감기는)
거기에 조리있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화술(어찌보면 이게 참 큰 영향력인듯 보이기도..)..
아주 옛날에 클레오파트라도 중국의 측천무후도 외모보다는 화술로 남자를 끌어당겼다고 하잖아요.26. ....
'09.10.8 11:17 AM (121.190.xxx.217)다들 취향차이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빼어난 외모도 아니구 성격도 까칠하고 잘난척 하는것도 좋아하고 감수성도 예민하고 한데.. 울남편은 그런게 좋대요.. 참.. 결혼하기 전에는 좀 날씬했어요..
가끔 내가 남자라면 나같은 여자 별로일거 같아요...게다가 맘도 좁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0780 | 아토피에 좋다고해서요.... 트랜스퍼팩터 어떤가요? 5 | 아가맘 | 2008/01/14 | 422 |
370779 | 요즘 초등생 보통 몇살에 생리 시작하나요? 5 | 휴 | 2008/01/14 | 1,019 |
370778 | 1종 보통 기아 변속 구간좀 알려주세요 3 | 운전 어려워.. | 2008/01/14 | 324 |
370777 | 남편분이 두산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 | 일년예산 | 2008/01/14 | 350 |
370776 | 매번 다른집 용돈 얼마 받는다 야기하느 시어머니... 8 | 그만하세요... | 2008/01/14 | 1,442 |
370775 | 은마아파트에 맛있는 반찬가게가 있나요? 2 | 배고픈맘 | 2008/01/14 | 975 |
370774 | 파주 영어 마을 캠프 보내보신분 1 | 당첨 | 2008/01/14 | 282 |
370773 | 쪽지 보내기 어떻게 하는거예요? 5 | 82에서 | 2008/01/14 | 177 |
370772 | 급)분당에 조명 가게 알려주세요 3 | 조명 | 2008/01/14 | 588 |
370771 | 한달정도 요양할 수 있는 곳.. 소중한 답글 부탁드릴께요 4 | .. | 2008/01/14 | 876 |
370770 | [급질]이메일로 사진보내는데 전송오류가.. | 사진보내기 | 2008/01/14 | 60 |
370769 | 어떻게하면 전화자주안한다 저를 시어머님께 이해시켜드릴까요? 16 | 지혜가필요한.. | 2008/01/14 | 1,275 |
370768 | 집을 사려는데...꼭 좀 도와주세요! 16 | 아파트선택 | 2008/01/14 | 1,697 |
370767 | 울릉도에 간 울 아들 7 | 쪼야 | 2008/01/14 | 501 |
370766 | 얼굴에점빼고왔는데 6 | 막쓰려요 | 2008/01/14 | 1,092 |
370765 | 우리 형님... 73 | 동서 | 2008/01/14 | 6,059 |
370764 | 이럴 때 밥하기 싫어져요 9 | 흑흑 | 2008/01/14 | 1,195 |
370763 | 발바닥과 엄지발톱에 무좀이 있는데요...수영배우기 창피하겠지요? 14 | 수영 | 2008/01/14 | 1,193 |
370762 | 집을 줄여 이사오니 ...좋네요 26 | 집 | 2008/01/14 | 5,953 |
370761 | 피부과가서 오늘 로아큐탄 처방받아서 한알 먹었는데.. 4 | ... | 2008/01/14 | 673 |
370760 | 밥통 냄새.. 3 | 찌야찌야 | 2008/01/14 | 655 |
370759 | 99년도 여성시대건강보험 2 | 보험 | 2008/01/14 | 667 |
370758 | 참 투정이 심한 우리딸 3 | 찌 | 2008/01/14 | 440 |
370757 | 성인사시 2 | 궁금 | 2008/01/14 | 226 |
370756 | 그러지 마세요 6 | 어머님 | 2008/01/14 | 926 |
370755 | 자동차 만드시는 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6 | 잠수함토끼 | 2008/01/14 | 268 |
370754 | 과외비가 선불인줄 모르는거 같을때.. 13 | 고민 | 2008/01/14 | 1,543 |
370753 | 내일 손님초대하는데요.. 1 | 매운홍합볶음.. | 2008/01/14 | 245 |
370752 | 영어회화 공부비법좀 알려주세요 3 | 독학 | 2008/01/14 | 717 |
370751 | 아스피린약에 대해 잘 아시는분??? 4 | 궁금 | 2008/01/14 | 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