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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요양할 수 있는 곳.. 소중한 답글 부탁드릴께요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지셨어요... 병도 병이지만 허리수술후유증으로 혼자 보행하기도 힘드셔서 운동까지
못하시니 너무 우울해하시고 식사는 물론 잠도 못주무시고...
보는 제가 가슴이 무너지고 힘듭니다.
한달정도 요양차원에서 다른곳으로 잠깐 가있으려고 하는데(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으로)
펜션을 한달정도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식사를 제가 해드리고 녹즙과 홍삼 등 이것저것 매일 해드렸는데 그게 중단되는게
가장 망설여지는데 식사까지 제공되는 사찰같은 곳이나 펜션있을까요?
혹시 그쪽에 정보가 있으시거나 이용해보신분들..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
'08.1.14 10:01 PM (123.109.xxx.105)http://healience.com/index.asp
이런곳도 있던데요...2. 노인요양원
'08.1.14 11:02 PM (121.140.xxx.162)요양원이 어떨까요?
펜션은 경치 좋고 그렇겠지만 식사가 문제에요.
편찮으신 분은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해요.
저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모두 요양원에 계시는데
두 분 다 만족하고 잘 계십니다.
실버타운, 실비요양원, 노인요양원, 너싱홈 등으로 검색해 보세요.
서울 안에도 많이 있어요.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상담하실 때 한 달만 있겠다고 하지 마시고...
자리가 있는지, 들어가기가 어렵지
나오는것은 언제든 가능하거든요.
'방배실버케어' 찾아보세요.
한 달씩 있다가는 노인들 많더라구요.
가까우면 홍삼, 녹즙 해다 드릴수도 있구요.3. 평촌
'08.1.15 3:01 PM (210.94.xxx.24)원글맘님 어머님께 유용치 못한 정보일 순 있겠지만..
저희 어머님께서 바로 얼마전 2주간 기거하셨던 곳인데
평촌건강생활관이란 곳입니다.
안성IC에서 5~10분 거리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말기암이십니다.
수술은 불가하고 남은건 힘닿을때까지 항암치료 하는 길밖에 없다는 진단 받으시고
가족들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자연요법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이 곳을 찾았습니다.
이 곳에서 암을 '완치'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몸과 마음 편안히~ 하고
부작용없이 나름 통증과 병을 다스릴 수 있는~
무엇보다 끼니 걱정 없이
몸에 좋은 공기 마시고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면서
건강유지도 하실 수 있는 곳..
처음에는 저희도 절을 알아보았는데
절에 갈 바에는 이곳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어머님 2주계시고 일단은 뉴질랜드에 3개월 계신다고 출국하셨으나
귀국하시면 계속 평촌에 계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처음엔 집보다 좋은 곳이 어디있겠냐 하셨지만
지금은 평촌생활관이 있어
귀국할때도 맘이 편하다~ 하십니다.
사실 아버님이 계시고
자식들이 어머님 아버님을 직접 모실 수 없는 처지라
병중이 어머님이 기본살림을 하셔야 할 형편이었는데
이곳에서는 오로지 어머님 몸 건강을 위해
하루 온전한 시간을 쓰실 수 있으니
좋으신가보더라구요~
포탈에서 조회하시면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4. 평택건강생활관
'08.1.16 1:48 AM (121.140.xxx.162)위에 답글 다신 평촌님!
평택건강 생활관이 맞아요.
대림동산 근처에 있는...
단식 프로그램하는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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