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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정도 기초화장은 필요하다고 봐요..

쌩얼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09-09-24 09:20:46
근데 왜 다들 화장 하시면 무조건 '색조화장'을 생각 하시는지?
요새 추세가 색조화장은 다들 안하는 추세잖아요
쌩얼화장이죠 요새 화장하면, 한듯 안 한듯 보이는 쌩얼같은 화장법
나이드신 분들 많아서 그런가..

스킨,로션 바르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썬블록(이건 흐린 날이라도 발라야 한다더라구요) 발라주고
대충 이 정도만 해줘도 어느 정도 피부톤 보정은 돼요
어느 정도 잡티는 가려지고
그리고 로션이랑 에센스랑 수분,영양크림은 성분이 비슷비슷하다데요?
셋중 하나만 발라도 된데요 괜히 여러개 바르면 피부 기름기만 많아지고 안좋아요

스킨,로션,썬블록 이 정도 하는 것도 어려운 건 아니지 않나요?
전 개인적으로 어떻게 로션도 안 바르고 밖에 나가나 하는 생각 들던데..
로션은 화장품이 아니고 피부 각질 잡아주고 수분 공급해주는 건데 것도 안 바르고 나갈 정도면
아기같은 피부가 아니고서야 피부가 다 일어날 텐데요..

암튼 제 요지는 왜 꼭 화장을 색조화장으로만 연상하시느냐 이고...
스킨,로션,썬블록는 발라주는 것이 좋다.
화장 차원이 아니라 피부톤 보정, 잡티제거, 각질제거 차원이니깐요
IP : 220.80.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계가
    '09.9.24 9:24 AM (203.244.xxx.254)

    많던 적던,, 그건 본인이 결정할 문제인 것 같아요.
    아무리 간단한 거라도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 하는 거고 그걸 가지고 타인이 예의가 있다 없다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겉으로 봤을 때 세수도 안 한 것 같은 경우 아니고 깔끔해 보이면 맨 얼굴이라고 해서 문제될 거 있나요?

  • 2. jk
    '09.9.24 9:25 AM (115.138.xxx.245)

    화장의 기본은 색조입니다.

    한국은 지나칠 정도로 색조화장을 안하고 못하죠.(지지리도 못함)

    색조가 중요한 이유는 제대로만 하면 정말 사람이 달라 보이지요.
    기초야 솔직히 하나 마나죠. 발라도 별로 효과도 없고... 근데도 그렇게 비싸게 팔리는게 이해가 안됨...

    제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멋지게 될 수 있는데..
    물론 한국 남자들의 괴상한 취향(화장 진하게 하는 여자 싫어하는)과 함께 화장하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한국 여자들의 부족한 스킬이 문제이지요...

  • 3. 맞아요
    '09.9.24 9:30 AM (116.122.xxx.194)

    원글님에 동감한표

  • 4.
    '09.9.24 9:32 AM (121.151.xxx.149)

    여기서 화장을 말한것은 자신의피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예의의 차원에서 말한것이지요
    그러니 원글님이 맗하는것이랑 다르다고 봅니다

    저도 색조화장 잘안하는데요
    사실 색조화장이 아닐때는 그냥 평범한사람을 만날때이죠
    그걸 화장안했다고 생각하는사람들도 많구요

    피부를 위해서 각자 노력하는것은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죠

  • 5. j
    '09.9.24 9:41 AM (165.243.xxx.55)

    제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멋지게 될 수 있는데..
    물론 한국 남자들의 괴상한 취향(화장 진하게 하는 여자 싫어하는)과 함께 화장하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한국 여자들의 부족한 스킬이 문제이지요222222222222222222222222

    화장법을 제대로 안다면 맨 얼굴로 밖에 나가는거 절대 못할거 같아요.
    제가 그 케이스거든요^^
    그전에는 기본만 바르면 되지라고 생각했다가,
    대학졸업하고 화장법 배우러 여기저기 다니고 테스트도 받고 제 피부와 얼굴형에 맞게
    화장법 알고서는 사람들 반응이 오더라구요. 자연스러우면서 잘 어울린다고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달라고..그런말 자주 듣다보니 역시 배워야 된다는거 새삼 느꼈네요...
    색조화장 제대로 자신에게 맞게 하는 방법 알면 내 이미지가 달라보인답니다.

  • 6. 별로
    '09.9.24 9:44 AM (222.106.xxx.24)

    별로 괴상한 취향 같지 않은데요..

    저는 여자인데도..
    화장진한 일본여자들보다..

    쌩얼화장한 우리나라 여자들이 이뻐보여요..

    물론 화장안했다는게 아니고..완벽한 쌩얼 화장이요.... 피부 예쁘게..

  • 7. jk님은
    '09.9.24 9:52 AM (115.136.xxx.251)

    횡설수설...
    화장의 기본이 색조고 기초야 하나마나라고??
    거기다 진한화장 싫어하는게 괴상한 취향이라굽쇼???

  • 8. 윗님
    '09.9.24 10:06 AM (220.126.xxx.186)

    제이케이님 글 제대로 읽은거 맞으신가요?
    한국 남자들이 진한 화장한 여성을 싫어하는 괴상한 취향을 가졌다는거잖아요
    진한 화장 싫어하는게 괴상한 취향이 아니라...
    그리고 기초 해도 별 티도 안나는구만

    스킨 바른다고 신부화장 되나요?
    왜 신부화장이 얼굴 쏵 변화 되는지 다 알면서...

    글을 제대로 읽어 보세요-.-

  • 9. ?
    '09.9.24 10:14 AM (116.39.xxx.99)

    저 화장 잘해요. 배웠고 또 해주는 직업도 가졌었으니까요.
    그런데... jk님 의견은.. 평소와 달리.. 공감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기초화장품.. 자신에게 잘 맞는 거 골라내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잘만 바르면 효과 있습니다.
    바르나 마나.. 아니죠.
    그리고.. 화장 진하게 하는 여자 싫어하는 한국남자들의 괴상한 취향? 이요...???
    화장 잘만하면 사람이 달라보인다는 말에 이의를 거실 여자분은 없겠습니다만...
    진짜 잘한 화장은 진하게 했어도 진하게 한듯이 안보입니다..
    겉으로 봐서도 진하게 한 게 눈에 보일 정도라면.. 싫어할만하고.. 괴상한 취향 아닌데요...
    청순가련형.. 긴 생머리..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진하게 한 게 눈에 보이는 화장을 한 여자..
    좋아할 리 없죠....
    그건 그야말로 취향인데.. 괴상하기까지...

  • 10. jk
    '09.9.24 10:34 AM (115.138.xxx.245)

    바르나마나입니다. ㅎㅎㅎ
    기초에 대해서 목숨걸고 거기에 돈 쏟아 붓는건 한국에서나 하는 짓이지요..
    화장품은 애초에 효과가 나지 않는 그리고 효과라는 단어를 광고에서는 써서는 안되는 제품입니다. 한국법에 그렇게 되어있고
    실제로 효과라는 단어를 쓰면 과장광고로 잡혀 들어갑니다. 국내법이 그러함.. ㅎㅎ
    근데도 효과를 철썩같이 믿는 분들이 있지요.

    쌩얼 메이크업이라는 참 웃기지도 않는게 유행하는것도 참 황당하죠.
    메이크업을 안한것도 아니면서 표시안날 정도로 해놓고 그걸 쌩얼이라고 올리고
    그걸 또 철썩같이 믿으시는 분들도 많고..

    한듯 안한듯한 화장을 잘한 화장이라고 믿으시다니..
    참 한국만의 독특한 취향인듯..
    진짜 잘된 화장은 정말 딴사람 같습니다.
    화장이 진해서가 아니라 너무나 멋지게 잘 되어서요.
    그래서 메이크업을 하는겁니다.

  • 11. ....
    '09.9.24 10:36 AM (218.232.xxx.230)

    님이랑 생각이 다 같아야할이유있나요 ?
    로션도 안바르고 어떻게라니요 ?그이물감 향 자체가 싫어서 안바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 12. jk
    '09.9.24 10:37 AM (115.138.xxx.245)

    보통 성형수술의 기본은 쌍겹이라고 합니다. 쌍겹은 성형으로 안친다고도 하죠..
    그만큼 눈이 인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실제 화장에서도 서구의 경우 메이크업의 가장 기본은 눈입니다.
    하지만 한국 여자들이 가장 화장 못하는 부위가 바로 눈이지요.. ㅎㅎㅎ
    눈은 아예 포기하고 립글 좀 진한색 바르고 나 화장했네~~ 이러시죠.. ㅎㅎㅎ

    정말 조금만 투자하면 엄청나게 인상이 달라지고 더 나아진 외모를 가질수 있는데..
    왜 그렇게 투자와 노력을 등한시하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쓰잘데기 없이 비싼 기초에 들이는 돈과 노력의 절반만 투자하면 될 터인데...

  • 13. 쌩얼
    '09.9.24 10:39 AM (220.80.xxx.249)

    jk님은 남자 아니예요?
    어찌 메이크업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쌩얼이니 색조니 논하는 거 좀 우스운 것 같은데요?

    님눈에 색조가 좋아보이듯이
    남눈엔 쌩얼메이크업이 좋아보일 수 있죠
    님 기준에 쌩얼메이크업이 웃겨 보일수 있지만
    남눈엔 색조메이크업이 웃겨보일 수 있죠

    이런거 논할때 절대적인 잣대가 있나요?
    다 자기 기준에서 상대적인 거지...

    화장도 안해본 남자가 뭐가 옳다 그르다 논하니
    참 헛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태클은 반사구요..~

  • 14. 그러게요..
    '09.9.24 10:48 AM (203.244.xxx.254)

    jk 님은 매일 화장하는.. 한번 시작하면 매일매일 해야하는 그 수고로움과 귀찮음을
    아시고 돈과 노력을 투자하라는 말을 하는건가요?
    게다가.. 하다보면 귀찮아서라기 보다 얼굴에 여러번 덧바르고 썬블록 이후로는
    덧바름에 거부감 생기는 그기분을 느껴보기나 하고 더 노력하라는 얘기를 하시는건지.

    이래서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나봐요.
    뭘 해봤어야 얘길하지.

  • 15. ?
    '09.9.24 10:52 AM (116.39.xxx.99)

    jk님은 주장이 참 강하세요.
    진하게 하지 않은 듯 보이는 화장=생얼메이크업.. 이라고 누가 그랬나요? ^^

    서구의 화장의 기본은 눈이다...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주로 강조해야할 화장의 부위가 틀려야 합니다.
    이건 jk님께서 그렇게 좋아하시는 색조화장의 아~~주 기본입니다. ^^

    그리고 한국사람들만 기초에 돈 쏟아붓는다..
    jk님 통계, 수치 좋아하시던데... 이것도 통계 있어요? ^^
    기초화장품이라고 하면 jk님은 또 비싼 화장품만 생각하시는 틀에 박혀있으신가봐요.
    자기에 맞는 기초란, 자기가 직접 만든 화장수, 로션 일수도 있어요.
    주름을 없애거나 모공을 조이거나~ 그런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을지 몰라도
    기초를 신중히 여긴 여자랑 아닌 여자랑 피부노화정도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모르긴 몰라도.. jk님 식구분들중 여자분들은.. 기초는 신경 못쓰시겠어요..에효

  • 16. 윗님님!
    '09.9.24 11:24 AM (115.136.xxx.251)

    댁이나 글 제대로 읽어 보시죠.

    댁이 한 말 그대로 지금 한번 읽어 보세요.

    "한국 남자들이 진한 화장한 여성을 싫어하는 괴상한 취향을 가졌다는거잖아요
    진한 화장 싫어하는게 괴상한 취향이 아니라..."

    님도 횡설수설이시네요.
    댁이 한 두 말이 같은 맥락 아닌가요? 참,, 누가 누구보고 뭐라 하는지..

  • 17. 각자
    '09.9.24 11:35 AM (218.156.xxx.179)

    본인 얼굴에나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 18. 살짝 어이가..
    '09.9.24 1:04 PM (211.176.xxx.108)

    화장을 꼭 해야 하는 거냐고 물었던 사람이에요.
    저는 기초화장품 안발라도 피부 쌩쌩하답니다. 결이 좋은 편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결이 별로고 잡티 있다고 해서
    그걸 화장으로 숨기는 게 예의라는 말에도 동의못하겠어요.

    기초화장을 거르든 색조화장을 거르든..

    그건 남이 뭐라 할 문제가 아니에요.
    개인의 선택이지.

    화장이 좋은 분들은 화장하고 살면 그만인거고요.
    다만 저 같은 사람들은 관심 없다는 것 뿐이니 신경 꺼 줬으면 좋겠네요.
    제 시어머니 같은 타입이나 화장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나. ㅎ

  • 19. 나무..
    '09.9.24 1:39 PM (211.219.xxx.198)

    저는 기초화장에 썬크림, 립글로즈만 바르고 다닙니다.
    로션과 크림은 비슷해서 한가지만 발라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름엔 로션, 쌀쌀해지면 크림 바릅니다..

  • 20. *
    '09.9.24 2:43 PM (96.49.xxx.112)

    저 외국에 사는데 여기 여자들 평소엔 그렇게 화장 많이 안해요.
    주말에 놀러갈 때는 정말 모델처럼 멋있게 하지만
    평소에 그렇게 정성 들이는 사람 못 봤어요.

    저는 화장 같은데는 영 취미가 없어서 썬블록 정도로 피부 보호하는 정도만 하는 사람인데
    화장 안 한 얼굴이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왜 해야한다고 강요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개인의 선택인 것을...

  • 21. ==
    '09.9.24 3:13 PM (121.144.xxx.80)

    저는 로션만 바르고 화장은 하지 않는데 화장을 진하게 하고 다니는 여성을 보면
    얼굴에 페인트를 칠한 듯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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