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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라는 이니셜 조심하세요.
당황스러운 이니셜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9-09-23 18:44:06
이건희 딸 이부진이 경영욕심이 많다는 한겨래 기사를 보다보니,
그녀를 BJ라는 이니셜로 부른다고하는데.....
뭐 삼성하면 외국에서 공부도 많이 시켰고 엄청 잘 났다는 그 패밀리가..
하필이면 딸이.. 그것도 외국인들을 상대할 일도 많은 신라호텔 전무께서 BJ라고 쓰신다니 살짝 썩소가 드네요.
몰랐다면.. 그냥 순진하다고 해야하는걸까요..
영어권에서 BJ는 blow job의 약칭입니다.
혹시나 자녀들 이름의 이니셜이, BJ라고 하시더라도, 왠만하면 피하세요.
실제로 한국의 지사 어떤분과 이메일로 일을 상의하던 제 동료가 진지하게, 하던 말이었죠.
이것을 몰라서 쓰는 말일까? 하면서..
그분 원래 이름은 범전이었죠. 범전도 영어로 쓰면서 그다지 좋은 뉘앙스가 아닌것을 눈치 채서 그랬는지,
아니면 바빠서 그랬는지 BJ로 쓰면서 정말 어떻게 말을 할수 없지만, 당황스럽게 웃기는 상황이 계속 되었죠.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78228.html
IP : 79.74.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3 7:25 PM (211.189.xxx.80)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78228.html
2. 음
'09.9.23 7:41 PM (203.218.xxx.160)썩쏘 까지야...영어 이름 맘대로 지어 붙이는 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http://en.wikipedia.org/wiki/BJ3. ..
'09.9.23 10:43 PM (218.39.xxx.32)다른 얘기입니다만
이부진씨 이번에 기사에 나온 사진으로 처음 봤는데
굉장한 미인이라고 생각되요.
도도함과 영리함, 추진력 그리고 적당한 느긋함까지 느껴지는 얼굴이에요.
이건희랑 정말 많이 닮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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