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남여고 덤프트럭사건
아이를 키우면서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 사건은 정말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17살 밖에 안된 여자 아이가 모레를 잔뜩 실은 덤프트럭 밑에 깔려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아이가 깔려있는데도 멈춘것이 아니라 후진과 전진을 반복했단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아이의 신원조차 확인이 어려워 전교생 출석체크를 했다는 구절을 읽으니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사건을 교장이란 작자는 안일하게 대처하며 학교의 이미지 운운하며 아이들이게
공사하는 회사의 잘못이라며 아이들을 세뇌시키고, 비참하게 죽어간 아이의 장례버스가 학교 운동장 한바퀴
돌지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학교에 귀신이 씌일까봐 랍니다.
모든것이 우리 어른들이 잘못이겠죠????
http://blog.naver.com/db2172001?Redirect=Log&logNo=89548512
1. 핑크핑크
'09.9.22 10:30 PM (124.53.xxx.182)2. 야호
'09.9.22 10:32 PM (211.176.xxx.108)이거 진짜예요?
사진 보니까 진짜인 거 같은데 언론은 참 조용하네요3. 아..
'09.9.22 10:45 PM (116.41.xxx.185)정말 말이 안나오네요..어느정도 감안한다해도 이건 아닌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한페이지 넘어갈때마다 새로 글쓰기로 올려야 할거 같아요...
당분간은 많은사람이 보게끔...
좋은데로 가거라....4. 가슴이
'09.9.22 10:52 PM (112.148.xxx.223)찢어집니다..아휴,,정말 어떻게 해요
많은 사람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이야..나중에 정말 좋은 곳에서 태어나거라..어쩌나 이 아름다운 아이를...ㅜㅜㅜㅜ5. 야호
'09.9.22 10:54 PM (211.176.xxx.108)검색해보니까 소문만 무성하고 정식 기사는 한줄도 없네요
어떻게 된건지..
혼란스럽네요.6. 음...
'09.9.22 11:10 PM (211.225.xxx.223)이 기사 며칠전 아침에 잠깐 나왔었는데 mbc생방송 오늘아침이었나...? 그랬을거예요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 교장 정말 인간도 아니네요7. 정식기사
'09.9.22 11:10 PM (58.237.xxx.112)안날수도 있어요.
작년에 저희 옆동네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던 아이가 학교 직원이 운전하던 차에 깔려 죽었어요
학교에서는 쉬쉬했다고 하고요.
아이는 병원에 있었고, 아버지가 달려가서 왜 죽었냐고 하니 의사가 흉부기흉증?이라나..하옇튼
희한한 병명을 대더랍니다.결국 아버지가 납득이 안돼서 국과수에 부검 의뢰했는데
차에 치인거였어요. 이거 크게 기사화 되지 않았어요.
학교내 사망사고는 특히나 기사화 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8. 야호
'09.9.22 11:13 PM (211.176.xxx.108)이걸 왜 쉬쉬..
이게 쉬쉬한다고 덮어질 일도 아닌데
참 일 안이하게 대처하네요.
이걸 어떡하나 참..9. 음
'09.9.22 11:14 PM (58.233.xxx.213)직원차에 치인사건...혹시 대구월*초등학교 아니었나요"?
10. 정식기사
'09.9.22 11:19 PM (58.237.xxx.112)네 맞아요. 제가 전에 살던 동네였지요...거기도 좀 가난한 동네 였어요(사건과는 상관없지만..)
그때 당시에 우리동네 사람들도 모르던 사람 많았어요.11. mbc
'09.9.23 12:12 AM (220.71.xxx.66)에서 하는거 저도 봤어요..
생방송 오늘의 아침인가??
암튼 어떤 여자선생님이 나와서 인터뷰하는데 진짜 화나더라구요..
자기들은 아무잘못없고.. 공사도 그시간에 하지말라고했고..
암튼 한쪽다리는 까딱까딱거리면서...
아무리 그래도 자기학교 학생이 죽었는데...
본인들도 피해자라는소리나 하고...
불쌍하고 예쁜아이...
아프지말고..잘 쉬렴...12. ....
'09.9.23 12:46 AM (69.120.xxx.21)정말 돈있는 자들만 인권찾는 시대인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13. 슬픕니다
'09.9.23 8:16 AM (99.226.xxx.161)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세요14. .....
'09.9.23 9:18 AM (220.88.xxx.254)에고 참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