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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산사시는 40대이상 주부님 계시면 ^^;
외롭단 생각 안드세요? ^^;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들어요.
커피숍에 앉아 조곤조근 대화도 그립고..
오전에 하는 음악회도 가고싶고..
가끔 영화도 보고싶고..
영화보자 .. 전시회가자..대부분 제가 먼저 얘길해야 이루어지니~
제친구들은..ㅜㅜ
맘잘맞는 사람이 그리운 계절이예요..
오늘따라 종일 집에 있는데..외롭네요.
어디 저같은분 안계시와요?? ^^
1. 와
'09.9.18 2:17 PM (125.246.xxx.130)딱 제 취향이시네요. 저도 가을만 되면 공연하나쯤은 봐줘야 허기가 풀리고
마음이 허해지며 따뜻한 사람들이 그리워지거든요.
40대초 부산태생인 주부이긴 한데..타향살이 중이라 아쉽네요.ㅎ2. 부산
'09.9.18 2:29 PM (59.19.xxx.153)앗, 저도 얼마 전에 비슷한 글 썼었는데 그 때 부산 분 한 두 분 계셔서 진짜 한번 모임 주선해볼까 하고 있던 차였어요. ^^ 거창한 건 아니고 되는 대로 2-3명 정도 모여서 그냥 간단한 차 마시기 이런 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30대 중반인데... ^^
모인다고 하시면 저도 가고 싶네요. ^^3. ,,
'09.9.18 2:38 PM (59.19.xxx.123)저도,,,전 47세,,우왕 반갑당,,,부산이고향이면서 노통님 옆에 살아용
4. ,,
'09.9.18 3:03 PM (58.239.xxx.18)저두 부산요.. 30대후반입니다(ㅜ끄부끄)
5. ㅎㅎ
'09.9.18 3:33 PM (114.201.xxx.15)저도 저번에 댓글 달았는데 부산에 이사 온 지 5개월된
초짜 부산사람입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윗글 부산님 모임 주선하심 꼭 나가고 싶어요^^
전 딱 40이요^^6. 전 직장인
'09.9.18 3:42 PM (122.42.xxx.21)부산에 살고 40대는 맞는데 직딩이라 오전 음악회 커피타임은 좀 어렵겠네요^^
7. 쵸코
'09.9.18 3:46 PM (123.199.xxx.127)부산옆양산이예요...40십중반 저도끼워주세요
8. 후루룩
'09.9.18 3:50 PM (122.35.xxx.21)전 해운대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은 40대 중반 아짐인데..
저도 비슷한 취향을 갖고 있어요..
한번씩 만나서 전시회도 같이 가고 하면 딱 좋겠는데..
^^9. 맘잘맞는..
'09.9.18 3:52 PM (59.28.xxx.182)이왕 이렇게된김에..오전에 브런치나 간단한 차 한잔 하면서 이얘기저얘기 나눌까요?
담주 수요일(24일) 오전10시 해운대 신시가지 문화회관 맞은편 세븐몽키즈 커피전문점에서
봐요. 음..일단 저는 나갈꺼구요. 시간되시는분들 그냥 편하게 나오세요! 친구나 지인이 아니더라고 82에서 만난 분들이니 아마 어색함은 없을것같아요. 아무도 안나오시면...혼자 커피한잔하고 책좀 보다 올려구요..가을날에~ 마냥 이러고싶네요.^^10. ㅎㅎ
'09.9.18 4:20 PM (114.201.xxx.15)앗 마침 저희 동네(좌동)..
저 나갈게요^^
근데 어떻게 찾죠??..^^11. ..
'09.9.18 4:20 PM (211.43.xxx.1)딱 47. 친구 없는 나홀로 부산 아짐....근데 직딩이어서 더더욱 외롭다는~~
12. 맘잘맞는..
'09.9.18 4:25 PM (59.28.xxx.182)ㅎㅎ 님.. 꼭 나오세요! 어떻게 찾냐면요? 혹시 82쿡 아니세요?......라고 넌지시 물어보심되지않을까요? ㅋ
13. ㅎㅎ
'09.9.18 4:31 PM (114.201.xxx.15)네 그럼 되겠네요^^
14. 새로운세상
'09.9.18 5:11 PM (119.199.xxx.11)담주 수요일은 23일 입니다.......
15. 새로운세상
'09.9.18 5:16 PM (119.199.xxx.11)연락 주시면
모이신 분들 갯수대로 손 세정제(2개1세트) 보내 드릴께요 부산분들만....16. 맘잘맞는..
'09.9.18 5:31 PM (59.28.xxx.182)그러네요..23일이 수요일..^^;
17. ^^*
'09.9.18 5:37 PM (218.147.xxx.48)40대 초반~~ 부산사는데....(남포동쪽)
가족뒷치닥거리하고 나면 오전시간은 후다닥이라...
다음기회를 기다려야겠어요^^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모임후기 꼭~ 남겨주세요18. 아쉽다
'09.9.18 5:41 PM (61.248.xxx.1)저도 부산인데 해운대랑 가까운데
직딩이라 평일날의 브런치 .....부럽다
모이셔서 괜찮으면 주말모임도 주선하세요
그럼 꼭 갈께요^^
저는 41살이여요19. 신시가지
'09.9.18 9:20 PM (123.213.xxx.228)사시나요?
저도 올해 40되는 아짐인데요 23일에는 생협 마을모임이 있어서 못 나가는데 ....
저도 음악회 한번씩 가고 영화도 보러 가는데20. 부산
'09.9.19 2:56 AM (59.19.xxx.157)와~ 모임 바로 추진하시는 거예요? 넘 반갑네요. ^^
저도 해운대쪽 사는데(신시가지는 아니구요) 4살 딸래미 데리고 나가도 되나요?(어디 데리고 가면 얌전하게 잘 있어요. ^^) 30대 중반도 가도 될지... ^^;
암튼, 확정되면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게 수요일 전에 자게에 글 한번 더 남겨주세요. ^^
꼭 가고 싶네요. :)
(근데 10시면 시간이 너무 이른 것 같아 살짝 망설여지긴 해요. 브런치 하실 거면 11시반이나 12시쯤이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냥 제 생각이니 굳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요. ^^;)21. 부산
'09.9.22 3:37 PM (59.19.xxx.163)에구... 내일 갈려고 했는데 저는 갑자기 일이 생겨 안되겠네요. ㅠㅠ
만약 모이시게 되면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 다음에 또 좋은 기회 있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