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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야간 자율학습 부활

세우실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9-09-16 19:07:18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915004388&sub...





교육열이라는 건....... 자발적이어야 하는 것일진대 ㅠㅠ

어떻게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세상이 되어가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중학생이 무슨 야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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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노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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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9.16 7:07 PM (125.131.xxx.175)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915004388&sub...

  • 2. 학원손님줄이기정책
    '09.9.16 7:20 PM (59.10.xxx.139)

    야간 자율학습 자체 보다는 '방과후 학습'이란 형태로 학원 가지 말고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하라는 식의 운동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식으로라도 학생을 학교에 잡아두어서 조금이나마 사교육 열풍을 잡으려는 거겠죠.

    2년 전 쯤부터 서울시내 중학교 교장 선생님들 중에서 방과후 학교에 열 올리시지 않는 사람이 드물 지경입니다. 아마 지원금도 꽤 될 거예요. 실적 평가와 지원금 때문인지, 아니면 교육적인 소신 때문인지.... 많은 중학교에서 방과후 학교를 의무적으로 참여시켜서 학부모와 갈등이 있지만, 학교측에서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자꾸만 방과후에 아이들을 학교에 잡아두려는 '교육 정책'에 협조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던라구요. 이래서라도 사교육 시장 죽이기가 가능한 걸까?

    예전에는 고등학생들이 주로 주말반에 다녔으나, 이제는 중학생도 주중에는 학교에 붙잡혀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점차 주말 강의로 바뀌더군요. 방과후 수업 내용도 거의 내신 강의가 대부분으로 바뀌었어요. 2년 쯤 지나면, 주중에는 학교에서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또 학원에서 공부하거나 과외를 받아야 하는, 더욱 더 쉴 수 없게 만드는 그런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워요.

    사교육 억제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든 써보려는 거 같은데,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속출하여 원성이 자자해지면, 그 때 또 슬그머니 사라지겠죠.

  • 3. 아방궁방사장
    '09.9.16 7:22 PM (61.4.xxx.10)

    오랜만에 82에 들어와도 여전히 세우실님이 열심히 글 올리고 계시네요
    오늘 가만히 생각하니, 세우실님이 시청촛불 지킴이분하고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주 토요일이 촛불 500일이라네요. 작년에 처음 시청 한켠에 촛불을 켜고서, 하루도 끄지않고 곧 500일째가 되어가죠.아 딱 하루 ... 연행되어서 못켠날 다른분들이 대신 켜고 그자리를 지켰죠..우직하고 고집있는 촛불들님 때문에..그나마라도 이 나라가 바로 서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반가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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