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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예쁘니까 평소엔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연예인의 이중성 조회수 : 938
작성일 : 2009-09-15 12:48:52

별 생각 없이 연예인들 토크쇼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볼 때면
예쁘고 멋쟁이에 어떤 연예인들은 재치있는 입담까지 보여주니
늦은 밤에 놀러와 같은 프로그램을 가끔 봅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 이외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 또 다른 얼굴이 보이고
더 좋아지기도 하지요.
보통은 토크쇼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도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서 나오니
좋은 인상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럴까요?

그런데 이휘향씨 남편 관련 루머에 대해 억울하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다
그런 말을 요즘 하는 것 같은데
연예인들 노출된 사생활 때문에 많은 돈을 버는 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소심한 사람들은 우울증도 걸리고 노출 과감한 여배우는 조울증도 있다고 하네요.

전 연예인들 없는 일로 억울한 말 듣고 그럴 때는 감싸주고 싶고
용기 내라고 댓글이라고 달고 팬 카페 가입해서 좋은 말이라도 한 마디 해주고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그 정도는 하거든요.

하지만 이휘향씨 처럼 자신의 인지도와 권력(스타라는 자리와 돈?)을 이용해
없는 사실 처럼 묻어버리려고 하거나
팬들을 바보 만들어 버리는 연예인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에 관한 루머를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고 시동생 입을 통해 들었다고 하면
사실이 아니면 그 기자를 상대로 고소해서 처리하면 됩니다.
다수의 팬들을 상대로 협박하지 말구요.

얼마전 강부자도 나와서 두리뭉실 팬들 바보 만들고
최지우도 고소를 한다며 제가 보기엔 쇼를 했고

네티즌 고소하기 좋아하는 여배우들 있었지요.
어떤 배우는 네티즌을 고소했는데 수사를 해 봐도 고소고발감이 안되서
경찰이 그냥 보내라고 하니 끝까지 처벌해 달라고 해놓고
언론에는 자신이 용서 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기도 했구요.

다음은 이휘향씨 기사 올렸다
댓글 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로 남편 이름 올리고 했던 일에 지역까지 올리니 슬쩍 메인에서 빼버리네요.
김영애씨 영화 홍보글에도 부정적인 댓글 달리니 슬쩍 옮겨 버리고
연예인들 노출된 인생을 사는 만큼 남에게 피해주고 살면 그에 대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칭찬 받고 눈길 받고 응원 받아야 하고
잘못된 인생을 살면 비판을 받고 그 이후 모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팬들은 또 금방 응원을 보내 줍니다.

미국은 속도위반을 해도 연예인이나 인기 스포츠인들에게는 더 철저하게 벌금을 징수하고
법의 잣대를 들이민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을 상하게하는 마약이나 음주야 사진 찍히고 창피 당하는 정도지만
남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동은 냉정하게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힘 있는 연예인은 방송을 통해 일방적인 변명을 하고 자기들끼리 면제부를 주고
어떤 방송은 비리 연예인 재기의 통로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비리 연예인 변명 전문 토크쇼도 있을 정도인 우리 방송계 스스로 반성해야 하고
연예부 기자들 촌지나 챙기고 광고성 기사나 남발하지 말고 용기 있게 직업정신 좀 보여주는 모습
언제나 보게 될까요?

칭찬 받을 만한 연예인 기사 좀 많이 찾아서 내고
비판 받을 행동을 한 연예인들 힘 있고 권력에 줄 닿아 있어도 많이 좀 기사로 내주세요.
펜은 칼 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기자들 하는 짓들 보면 네티즌 댓글 모아서 기사나 내고
인터넷 뒤져서 이슈가 되면 글들 모아 기사 내고
기획사 뒷돈을 받는 지 홍보 기사나 열심히 써대고
그 좋은 학벌로 기자가 되서는  왜 그렇게 사는지 답답합니다.
IP : 211.215.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옳소
    '09.9.15 2:13 PM (203.218.xxx.17)

    구구절절 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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