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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먹해진 형님과 어머님과 나
속상해요.ㅜ
1. ..
'09.9.15 12:16 PM (58.148.xxx.92)그 형님이 참 경우가 없으시네요.
차라리 대놓고 부탁하고 고맙다고 말이라도 하든지...
얼른 복직하세요.2. 정말
'09.9.15 12:21 PM (59.7.xxx.28)전 아닌건 아니라 말하는 성격이어서......내아이 안봐준다놓고 형님아이 어머니 보는 거네요?
어머님께 이핑게 저핑게 대시구요..몸 아프다고 매일 죽는 소리 하세요..아니면 복직 해야 겠다고 매일 한숨 쉬시구요..그럼 꼴보기 싫어서 오시지 않을껄요..욕먹더라도 말이지요.
그형님 참........재수없네요.3. 레이디
'09.9.15 12:21 PM (210.105.xxx.253)이쯤에서 알아듣게 얘기하세요.
어머님이 오시려고 하면 적당한 핑계대세요.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직원들이 잠시 들릴거라든지, 손님이 오셨다든지 등등이요.
싫다는 내색을 하셔야죠.4. 누구 좋으라고
'09.9.15 12:21 PM (122.32.xxx.57)속상하시겠어요.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댁을 길들이고 훈육중(?)인가 봅니다.
이런 게 시집살이다 하면서 말입니다.
애를 봐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미리부터 겁 먹고 애 못 봐주겠다고 공공연히 말을 하면 빈정 상하지요.
그러면서 시누이 애는 툭하면 떠다 맡기고
염치 자체를 모르는 분들인듯
그 엄마에 그 딸이지요.
애기한테 안됐지만 어서 휴직 끝내고 복귀하세요.
뭣하러 시댁 근처로 이사는 갔는지~5. 아흑
'09.9.15 12:23 PM (125.177.xxx.141)진짜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진짜 그 형님 경우없으시네요.. 뻔히 님차지 되는거 알면서.. 고맙단 말한마다 안해도 되는 상황 매번 만들고..
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시댁 넘 자주 가지 마세요..
그러게 시댁도 친정도 넘 가까이 사는건 불편한가 봅니다..
자신에게 투자될 시간적 여력이 없다는게 엄청 스트레스더군요..
남편 퇴근하면 밥상차려 놓고.. 애 맡기고 동네에 헬스라도 다니세요..
글고 산책도 한바퀴 하고 기분전환 한후 집에 들어가세요..남편도 육아의 고충을 좀 알아야 합니다..
진짜 얼른 복직하셔야 겠네요..6. 황당한 시댁...
'09.9.15 12:39 PM (99.7.xxx.39)정말 형님하고 사이가 좋았나요?
제가 보기에는 어머님과 형님이 짜고 님 골탕먹일려고 작정한것 같아요.
어찌 어린 아이키우는 사람에게 아이를 맏길수 있죠?
님이 무척 착한가 봐요.
남편에게 얘기하면 싸움만 나니까 얘기하지 말고
형님이나 어머님 만나기만 하면
힘들어 죽겠다,또는 감기가 걸린것 같다고 아픈척하면서
먼저 배수진을 치는게 좋을것 같아요.7. 얼른
'09.9.15 12:49 PM (58.226.xxx.21)얼른 복직하시길...
아이는 두 부부가 책임져야지 어떻게 운동가고 일보러 가고 그럽니까...
님을 물로 보는 게 분명합니다.
꼭꼭 얼른 복직하세요.
아기는 주변 놀이방에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