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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때문에..밤 11시넘어 마트 어슬렁거리면
가끔 싼가격에 득템하게 되더군요 ㅋㅋ
대부분 상태가 안 좋은 것이지만 어쩌다 상태 좋은 것도 나와요 ㅎ
전 어제 과일사러갔다가 호박을 한개에 100원에 사왔네요. ㅡㅡㅋㅋ
상태도 완전 좋았는데 ㅋㅋ
1. ^^
'10.7.27 7:00 PM (115.140.xxx.36)사실 저도 요즘에 저녁 할인 시간이 되면 이마트로 마실 나간답니다..
가끔 과일이며 생선이며 생각지 못한 가격에 장을 봐올수 있어서요..
ㅇㅇ님 말씀처럼 어슬렁 거리는 모습이 좀 뭐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정경제에 큰 도움은 안되도 위안정도는 되는것 같아요^^ㅎㅎ2. 박스채
'10.7.27 7:03 PM (59.86.xxx.184)사는데요 한 1주일 먹어요 매일 살수도 없고 가격도 부담되고 해서
3. 어슬렁
'10.7.27 7:04 PM (118.221.xxx.151)전 싼가격에 조개 사려구 기다렸는데 자꾸 나중에 한다면서 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담날 팔려구 하는거 같았어요4. 음
'10.7.27 7:10 PM (183.102.xxx.165)그러는 사람이 우리 부부만 있는건 아니었군요;;
우리 남편이랑 저랑 10시 30분쯤에 가서 어슬렁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야..20%오프다..헉..좀 있으면 30% 오프...좀 더 있으면 50%오프..-_-;;
막 기다리다가 들어와요..ㅋㅋ
근데 아무래도 기한 다 되서 싸게 파는거니..그날 저녁이나 다음날안으로는
무조건 섭취합니다.5. ㅋ
'10.7.27 7:11 PM (122.128.xxx.183)저도 11시 어슬렁 거립니다.
제정신 가지고는 못 사먹습니다.6. ^^
'10.7.27 7:19 PM (125.181.xxx.17)경쟁자가 너무 많네요.저도 그 시간에 어슬렁 거리는데....
7. ㅋㅋㅋ
'10.7.27 7:28 PM (59.23.xxx.109)넘 재밌어요... 저두 한번씩 어슬렁거리러 간답니다..ㅎㅎ
8. 굼벵이
'10.7.27 7:35 PM (121.135.xxx.123)어슬렁 하나 추가요~~~~~
9. 저도
'10.7.27 7:57 PM (119.67.xxx.4)일주일에 한번 어슬렁이요~~ㅋㅋ
10. 아휴
'10.7.27 8:08 PM (183.102.xxx.165)이거 라이벌들이 너무 많네요.
우리 웬만하면 서로 영역 침범하지 맙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11. ㅋㅋ
'10.7.27 8:13 PM (125.177.xxx.46)물가가 어지간해야 말이죠. 윗님들 전부 대단하세요.
전 아이들이 어디 가있기 때문에 아예 장을 안본답니다. ㅋㅋ12. ...
'10.7.27 8:18 PM (118.47.xxx.4)어슬렁이란 단어가 이렇게 웃긴지 몰랐어용~
괜히 혼자 웃느라 눈물까지 나왔네요 ㅋㅋㅋ13. 자자....
'10.7.27 10:33 PM (125.182.xxx.42)서로 지역 밝히고, 순번 정합시다.
14. 동지..
'10.7.27 10:44 PM (122.37.xxx.51)이마트에서 닭이 50프로 세일하던거 얼릉 집어와서 어제 요리해먹었어요 31일까지 유통기한인데
좀 불안해서요
그외 베이커리빵 3봉지에 6500 샀어요
떨이채소도 사고 두부도 마감시간대라고 사은품 하나더 주더라구요 야간시간대 이용잘하면
싼가격에 많이 살수있어요
채소류는 데치거나 해서 빨리 처리해야되는 단점이 있긴하나
뭐 이쯤이야15. 미몽
'10.7.28 12:00 AM (210.116.xxx.86)어슬렁족 한 명 추가요~
전 대구 성서 홈플러스, 일주일에 딱 한번(오늘이 그날이네요)이니까
다른 분들은 참고하시고 중복되지 않게 해주세요~~16. phua
'10.7.28 10:10 AM (110.15.xxx.9)일주일에 한번 어슬렁이요~~ㅋㅋ 2222
동지 많아서 좋네효^^17. ..
'10.7.28 3:09 PM (58.127.xxx.64)저도 남편이랑 마감시간 다되갈때 어슬렁 거려요~
비슷한 동지들이 이렇게나 계시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전 한번은 생선회 반값으로 사먹고 응모권도 당첨되서
금가락지 3돈 받은적도 있어요~ㅎㅎ18. ..
'10.7.28 3:09 PM (59.29.xxx.154)근데 전 넘 속상한게~
엄마랑 마트가면 왜..가격 찍어주시는 아주머니들이 할인된 가격에서 더 싸게
진짜 막 500원 1천원에 과일들 주시고 그러시거든요?참외나 이런건 속 골아버림 못먹어서 그러는듯
근데 저 혼자가면 그런거 전혀 없어요..;;집었다 놨다 여러번해도 쳇..본척 만척~
(농협 하나로마트요 ㅋㅋ)
그리고 한가지 놀랬던건요..
새우요..흰다리 새우 같은거요~
이마트는 저녁때 싸게 팔길래 농협도 당연히 그러겠거니 했는데
폐점시간에..얼음 들어있는 큰 스티로폼에 포장 풀러서 다 집어 넣더라구요..
그거 내일이면 또 포장 날짜 당일로 바꿔서 팔겠죠?ㅜㅜㅜ19. ,
'10.7.28 4:04 PM (121.190.xxx.70)전 아침에 오전중에 어슬렁거려요
특히.하나로마트엔 전날 갈무리해놓은거 야채,과일이 많이 싸게 풀리거든요20. 주의할점..
'10.7.28 4:04 PM (119.17.xxx.13)품목을 정해놓고 가면 안돼요..그럼 애가 닳거든요..ㅎㅎ
그냥 어슬렁거리다 득템해야하는거죠~21. ㅎㅎㅎㅎ
'10.7.28 4:09 PM (211.187.xxx.71)ㅎㅎㅎㅎㅎㅎ 표현드리 재미있네요. 저는 마음은 그러고 싶은데 귀찮아서 못 가요.
22. 저희동네
'10.7.28 4:33 PM (147.46.xxx.173)저희동네에는 정훈이문방구에서 야채를 무쟈게 싸게 팔아여..ㅋㅋ 아줌마들이 비둘기같이 모여서 기다린다는..ㅋㅋ
23. ...
'10.7.28 4:46 PM (219.248.xxx.118)문방구에서 야채를요? 진짜 재밌네요
24. .
'10.7.28 4:49 PM (121.135.xxx.221)정훈이, 문방구, 야채, 아줌마, 비둘기.
뭔가 아스트랄한 조합같단 생각이...25. 부러워요
'10.7.28 5:32 PM (221.158.xxx.157)전 애기가 있어 죽어도 11시전에는 취침해야 아침에 시체놀이 안해서 꿈도 못꿔요.. 밤 11시에 마트 어슬렁거릴수 있는 님들 정말 부러워요ㅠㅠ
26. 나름
'10.7.28 5:43 PM (222.237.xxx.50)밤중에 마트 다닌지 근 일년되가는 아줌입니다
아주 재미 들려서 이젠 낮에 마트가는게 거의 없는것 같군요
주로 화요일/목요일 밤에 갑니다
주중에 다 다녀보니 화/목이 세일폭이 제일 크더군요
여긴 대구 성서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