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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까칠한건지...이 돌잔치 가야할까요,,?ㅜㅜ;;
고등학교 친구애기 돌이에요
음..저흰 전부 6명이구요..
모임에서도 둘둘끼리 더 친하구 그런게 있잖아요?
근데 그 친구랑 저는 개인적으로 전화하거나 만나거나 연락하거나
그런건 전혀없구요
그냥 단체로 만날때 (생일,정기적모임)..고때만 얼굴보구요
그래도 가까운 편이죠..
암턴 돌이란 얘긴 전해듣구 있었는데
이야기가 없드라구요..
그러다가 지난주에 문자가 왔는데..
내용은 하나두 없구 그냥 컬러메일루 약도하고..돌잔치에 초대합니다 이런 이미지파일이랑
딱 그 두개이미지파일만 보낸거에요..
누구야~그날 꼭 와줘
정말 이렇게 몇글자만 적혀있어도 전혀 안 서운했을텐데..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생전연락없다가..완전 단체문자 띡~끝!
그래..애기키우니까 정신없겠지..내가 아직 미혼이라 이해를 못하나부다..싶다가도
솔직히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거든요..
어떤가요..?
제가 까칠한건가요..?ㅜㅜ
1. 아뇨
'09.9.14 4:23 PM (115.93.xxx.69)가지 마시고,, 님도 나중에 돌 잔치 하거든 초대 안 하면 됩니다.
2. 아뇨
'09.9.14 4:23 PM (61.77.xxx.112)일단 그런식으로 단체 메일 띡~ 하나 보내고 마는
성의없는 사람 정말 싫습니다.
약간 어색한 사이면 되려 전화해서 초대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요즘 결혼식이며 돌잔치며
그런식으로 단체 메일, 단체 쪽지 보내는 사람 많은데
전 그게 정말 싫더라구요.3. ..
'09.9.14 4:26 PM (118.33.xxx.12)그래도 모임도 하고 하는데..가야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모임에서 어떻게 보실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그사람 돌잔치만 눈에 보이겠지만 원글님도 결혼하실거고 아기낳으실건데
사람은 다 주고받고 하게 되어있어요.
한번 이해하시고 가주세요.4. ㅠㅠ
'09.9.14 4:28 PM (122.46.xxx.130)저는 자신의 결혼식과 돌잔치 등에 단체문자 보낸 것 정말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받았을 때는
1. 기분이 별로다..
2. 근데 이거 오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알리지 않긴 애매하고 딱히 오라고는 말하기 어려워서 그런거야? 뭐야 이런 생각이
오고감)5. 저라면
'09.9.14 4:29 PM (82.59.xxx.119)가요...
아마 그 같이 모이는 무리에게는 그렇게 문자로 알리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 중 더 친한 애들은 그 전부터 대충 들어서 알고 있었겠지만...
저도 문자로 띡 보내는거 좀 기분 나쁘고 예의 어긋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그런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 무리 중 그 친구분이랑은 좀 덜 친하다고 해도 결국 늘 6명 모이는 건데
원글님 혼자만 안 가시면 나중에 같이 볼 때 또 얼굴 보기 좀 미안한 기분 드실 거예요.
저라면 그냥 가겠어요.6. 정기적인
'09.9.14 4:33 PM (203.142.xxx.230)모임하시면 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아니면 축의금만 다른 사람한테 보내던지요.
괜히 돈 몇만원에 나중에 어색한 관계될수도 있거든요.7. 모임
'09.9.14 4:38 PM (221.140.xxx.157)정기적인 모임이고 늘 봐왔던 친구라면 가는게 예의인거 같아요..님께만 그렇게 보낸게 아니라 다른 친구분들께도 다 그렇게 보낸거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8. manim
'09.9.14 4:50 PM (222.100.xxx.253)저도 그런 모임이 있는데, 모임이시라니,,, 어쨋든6명이서 만나는 기회가 정기적으로 있다는거잖아요 잦진 않아도.. 가게되도 6명이 끼리끼리 갈거구.. 모임이라면.. 가야할듯 싶어요..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가세요.. 가기 싫어도.. ㅠ 돌잔치는 아무래도 그렇게 성의없이 통보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와도 고마운 내색도 안하고 그날로 끝이라해도 서운해 마시구요..
9. 님
'09.9.14 4:55 PM (218.38.xxx.130)스스로 님의 원칙을 세우세요..
돌잔치를 결혼식, 장례처럼 당연히 가야 하는 행사라 생각하시면
소식만 접해도 가야 하는 게 맞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또 가족, 친지, 나와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 돌잔치간다든지, 원칙을 세우시면 되고요.
저는 돌잔치는 가족 행사로 하는 게 마땅하다 생각하고 저도 절대로 크게 할 생각이 없어요.
고로 절친한 고등학교 친구 외엔 돌잔치라고 한번도 가본 적 없네요.
그치만 님처럼 정기모임 같은 데 소속되어 있고 그 인원이 다 간다면 저도 가야겠다고 생각하겠죠..
정 가기 싫으시면 적당히 성의 표시 하시고 급한 일이 있다고 핑계 대세요..10. 그
'09.9.14 5:10 PM (211.219.xxx.78)모임 멤버들에게 축의금만 전하셔요~
11. 근데
'09.9.14 6:08 PM (116.124.xxx.218)솔직히 축의금 3만원 할 수도 없잖아요
저라면... 식구수대로 다 가서 밥값 정도만 내고 저녁외식이나 한다..로 할래요
안갈 수도 없고...
가자니 친구맞나 싶을 때
딱 우리식구 밥값만 내고 옵니다12. ..
'09.9.14 6:20 PM (114.200.xxx.47)그래도 모임하면 안가기 좀 그렇겠어요.
계속 모임이 지속될텐데 서로 껄끄러울거 같으니 다녀오던지 정 가기 싫으면 바쁜일 있다고 하고 축하선물이나 봉투정도는 다른친구 통해서 하세요..13. ...
'09.9.14 9:49 PM (220.117.xxx.82)전 상 당했을때(정신없을때)를 제외하고 단체문자 돌리는 거 상당히 기분나쁩니다.
나에 대한 마음이 이것밖에 안되나 싶고 그렇게 성의없이 사람 초대하는 거 아니라는 마음속 깊은 울림이...
저라면 핑계대고 축의금만 전달하고 가는 것은 생각해볼 것 같아요.14. 친구에게
'09.9.14 11:39 PM (110.15.xxx.36)단체문자 받으면 기분 별로지요..
15. .
'09.9.15 3:21 PM (124.56.xxx.43)이기회삼아 가지도 말고 부르지도 마세요
완전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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