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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스타일 보는데 아들이 떼굴떼굴 구르네요

...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9-09-14 15:45:02
방학이라 외국서 공부하던 아들이 나와서 외할머니댁에 인사를 갔었죠.
낮에 할일이 없어 티브이 켜놓고 우연히 스타일 재방을 보게 되었어요.
아들 녀석은 류시원이 나올 때, 머리 스타일은 물론
류시원이 차에서 내릴 때 카메라 각도가 아래에서 보여주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너무 옛스럽다고 허리를 뒤틀고 웃습니다.
김혜수 연기도 제가 보기엔 괜찮던데 그 녀석은 연기가 너무 상투적이라며 역시 뒤집어지더군요.
왜 연기를 저리도 못하냐고 극의 흐름이 진짜 웃간디고 거의 데굴제굴 구르네요.
그렇게 유치하니? 물으니 대단히 유치하대요.
문화적 차이일까요?
IP : 115.95.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4 3:50 PM (211.104.xxx.37)

    아드님 의견에 1000% 동감요.
    아쉽더라구요.

  • 2. ...
    '09.9.14 3:54 PM (125.139.xxx.90)

    개인차 아닐까요? 전 김혜수때문에 스타일을 보는데요.
    제가 감탄하고 보는 김혜수 연기를 상투적이라고 깎아내린다니 좀 서운하네요

  • 3. 당연히
    '09.9.14 4:25 PM (114.202.xxx.203)

    개인차가 있겠지요.
    저는 위의 님이 감탄하고 봐서 남의 상투적이라는 평에 서운하기까다는 김혜수의 연기가 너무 별로여서 더이상 그 드라마 안보고 있거든요.

  • 4. ^^
    '09.9.14 4:32 PM (123.204.xxx.126)

    그게 문화차이도 있을거예요.
    보통 외국에 겉옷선물 보내지 말고,
    또 외국에서 한국갈때 옷선물하지 말라고들해요.
    이쪽나라에서는 유행이고 세련인게 다른나라에서는 정말 영~~아니올시다 인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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