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배 끊으신 분들 ~ 견딜만 하세요?

ㅠㅠ 조회수 : 742
작성일 : 2009-09-13 11:57:37

전 거의 일년이 다되어가요.

그런데 갈수록 미치겠네요  ㅠㅠ

순간순간 정말 절실해요.

끊기 전에 너무 많이 피워서 (하루 2.5 - 3갑) 그런가요?

정말이지 아직도 이렇게 힘들어서야~~~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125.187.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연자
    '09.9.13 12:29 PM (120.142.xxx.135)

    담배는 한번 피우면 끊는게 아니라 평생을 참아야 한데여..

    전 3년 피우다가 3년 끊고...얼마전에 다시 피웟는데~

    성형수술 하느라구 1달째 금연 인데요..ㅎㅎㅎ

    이참에 또 끊여야죠~ 휴,,,여자한텐 피부부터 노화..안좋은거 투성인데

    정말 니코틴의 중독이란,,,

    담배를 좀 줄이면서 하루에 작게는 몇개씩만 피는 것도 정신 건강에는 나을 것 같네요

  • 2. ..
    '09.9.13 12:44 PM (59.17.xxx.22)

    '금연이란, 평생 흡연의 욕구를 참는 일'

    윗 분 말씀이 맞아요.

    남편이 금연을 밥먹듯 하는데 번번히 실패했어요.

    이번엔 진짜라는데...

    3년이 고비래요.

  • 3. ....
    '09.9.13 1:07 PM (114.207.xxx.172)

    [여자는 어쩐다] 이런 편견 완전히 배제하고 드리는 말씀이예요.

    하루에 담배를 두세갑씩 피워대는 사람은............정말 친구, 회사동료, 이웃으로 반갑지 않아요. 완전히 온몸에 진이 밴것같은 그 체취, 나이들면 점점 더 심해지는건 아시죠?
    주변에서 슬슬 날 피하는 날이 오면 안되잖아요.

    무조건 뚝!

  • 4. 넘 어려운 숙제
    '09.9.13 1:11 PM (124.59.xxx.63)

    진짜 평생 흡연 욕구를 참는 일이라는 데 공감합니다.
    11년째인데..끊어야하지 하는 생각이 나서 금연시도해보면 꼭 고비를 못 넘기고 실패하네요.'
    이번에도 금연 시작하면서 이번에 다시 피게되면 아마 평생피게 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실패..1년 동안 참으셨으니까 잘 참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주변에 보면 길게 참다 포기한 게 1년째더라구요. 좀 더 힘내보시길..

  • 5.
    '09.9.13 3:28 PM (119.69.xxx.79)

    술 담배 웬수죠...
    몸에 좋은 술 담배 만들어내는 분 계시면
    우리 다 머리카락 베어 발디딤 만들어서 가시는 걸음걸음 놓아드려요...

  • 6. 4년차..
    '09.9.13 8:43 PM (121.155.xxx.238)

    아직도 담배피는 악몽꿉니다. 술한잔하면 아무도 몰래 한개피 피울용기 생기구요.
    하지만 한개피만 태우면 무너지는걸 알기에...
    이번에 실폐하면 영영 끊기 어려울걸 알기에....
    아침에 깔끔한 구강상태에 행복함을 알기에...
    절대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비법 : 금연후 3일이내에 급땡기시죠? 몰래 조용한곳(화장실,등)에 가셔서
    자학을 하세요... 최고 좋은 방법은 안경을 벗으시고 자신의 빰 아니 싸대기를 힘껏!!)
    담배를 피려했던 마음보다 자존심을 자극하게 되더군요..... )
    금연 홧팅..!!
    이상 울 남편의 금연법이였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933 금산영농조합 1 사기꾼 2007/11/01 320
361932 소래포구 8 소래포구 2007/11/01 905
361931 지방 소도시...이런 영어학원차리면?? 5 창업고민 2007/11/01 758
361930 회사를 옮기는게 좋은 일인지.. 3 .. 2007/11/01 361
361929 4세,1세 아이 둘 엄마 외롭고 쓸쓸하고 답답한거 맞나요? 5 고립맘 2007/11/01 881
361928 선생님이 아이들 체벌 때리는 동영상 보셨나요.. 심장이 덜덜덜덜 떨려요 35 ... 2007/11/01 2,132
361927 코스트코 1 교빈도현맘 2007/11/01 1,081
361926 동서가 왜 그럴까요? 18 궁금한 형님.. 2007/11/01 4,450
361925 영어 발음좀 가르쳐주세요 7 공부중 2007/11/01 558
361924 몸이 차면 생강차가 좋은가요? 10 페퍼민트 2007/11/01 957
361923 집에서 마사지크림 쓰시는 분들~ 1 얼굴 2007/11/01 340
361922 미용도구필요하신분그냥가져가세요... 1 승범짱 2007/11/01 476
361921 영동세브란스 어떤가요? 1 문의 2007/11/01 234
361920 꽃게 사러다닐 마음은 아닌데... 2 가을이 2007/11/01 680
361919 아래 어부현종님 글들... 2 -.-^ 2007/11/01 1,699
361918 말을 정확히 합시다. 14 ... 2007/11/01 2,244
361917 계류유산하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7 유산 2007/11/01 855
361916 남자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5 부탁해요 2007/11/01 373
361915 9개월아가 책 여쭤봅니다. 3 영윤엄마 2007/11/01 212
361914 한국 전통 공예품에 관한 영문설명 찾습니다. 1 영어로. 2007/11/01 135
361913 간통죄 공소시효? 법상식 2007/11/01 548
361912 미국드라마 Medium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4 미드족.. 2007/11/01 368
361911 얼마전 오진으로 사망했다던 아기 내용이 뭔가요? 10 궁금이 2007/11/01 1,092
361910 여름에 턱 밑에 난 뾰루지 ..승질나서 강제로 터뜨리고 딱정이 앉을때마다 2 흑흑 2007/11/01 430
361909 어부현종 26 아래글 2007/11/01 6,133
361908 고혈압.. 걱정입니다. 9 걱정 2007/11/01 797
361907 오늘 아침 헬스장에서 생긴 일.... 20 핑크 2007/11/01 5,311
361906 가스렌지 상판으로 좋은 재질은? 3 .... 2007/11/01 911
361905 제빵기 반품 고민중이에요... 5 고민녀 2007/11/01 569
361904 태몽을 꾼것 같은데요 ^^ 5 ^^ 2007/11/01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