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박진영 미국 진출이 참 쉽지 않게 됐네요.잉~
1. 미국교포
'09.9.11 5:05 PM (211.48.xxx.57)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tophoto/read?bbsId=A000004&arti...
2. 참나.
'09.9.11 5:08 PM (218.156.xxx.229)양 쪽 다 오버.
3. 절대로..
'09.9.11 5:18 PM (211.173.xxx.182)윗님 오버라고 하셨나요?
절대 오버아닙니다. 교민사회에서 정떨어진다는사람 많습니다.4. 가슴이먹먹
'09.9.11 5:18 PM (125.177.xxx.83)박진영이 끝까지 아이를 품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건이 터지자 처음에 박진영이 '투피엠 끝까지 함께 간다'고 발표했죠. 그건 박진영의 진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곧바로 제와이피 사장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며 반대성명을 발표했고...실제로 흘러나오는 얘기로는 내부 임원진들이 재범군의 탈퇴를 강력히 주장했고 박진영이 여기에 이기지 못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상장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와이피의 주가가 급락해서 임원진들이 놀랐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구요.
링크해주신 글을 보니 일견 공감이 가는 부분은, 우리나라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애국심이 강한 국민들이 사는 나라로 인식되기보다는 편협한 국수주의,민족주의자들, 집단다굴을 즐기는 네티즌의 나라라는 손가락질을 받을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는 사실.5. 전..
'09.9.11 5:19 PM (125.186.xxx.156)박진영의 고도의 전술이라 봤었는데요..제가 느므 오반가요..
이런 분위기는 결국 재범을 다시 한국에 오게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보거든요..
왜..우리가 평소 그러잖아요.
애가 잘못했는데 애엄마가 애편안들고 더 잡고 애 완전 몰아가면
상대편 사람들이 되려 애 불쌍타 그러잖아요..
전 좀 그런 심리로 봤었는데..
재범이랑 그렇게 짠건 아닌데 박진영 머리에서 나온 고도의 전술..
그래서 분위기 만들고 있다..글케 봤거든요..6. .
'09.9.11 5:35 PM (59.10.xxx.80)3일만에 네티즌들 완전 미쳐서 길길이 날뛰고 난리났는데, 박진영이 재범이 감싸면 그야말로 완전 끝장이죠. 저는 재범이 다시 투피엠 합류하길 바라는 사람인데요, 차라리 박진영이 잘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냉정한듯 하니까 이제 막 재범이에 대한 여론이 좀 호의적으로 돌아섰잖아요. 그때 박진영이 감싸고 돌고 변명하고 그러면 상황 완전 악화됐을꺼 같아요. 어쨌든 네티즌들이 심했다는 말들이 여기저기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7. 사업성 있을때까진
'09.9.11 5:37 PM (110.10.xxx.110)jyp 주식 상장안된걸로 알어요.
작년인가? 상장되면 배용준 보다 평가가치 높다고 그래서 우와~
원더걸스로 돈 많이 벌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임원진에 과연 설득되서 그럴까요
박진영 고집 세기로 유명던데
상장안됐어도 박진영이 최대 주주에요.
박진영 글 보고 가족이 어쩌고 하길래 진짜 웃었네요.
아미 박재범에 마지막으로 보낸 메일 전부도 아니고 어쩌면 자기한테 좋은 말만 그렇게 뽑아서 인용했는지. 전문을 알려주던지 말이나 말지.
상품성 있는 한 넌 나의 가족이겠죠.
기획사가 무슨 불량청소년 교화소도 아니고 그렇게 치면 더 불량한 애들로 연습생 뽑지.
얘는 되겠다 싶었으니까 뽑았겠지
그렇게 연습시키고 몇 년 두고 보다가 성격 못고치면 데뷔 안시키면 그만이죠.
트위터 정말 사업적으로 잘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가 안떳으면 과연 박진영 한테 영원한 나의 형제 소리를 어떻게 들었을까 싶어요.8. 박진영
'09.9.11 5:40 PM (220.87.xxx.142)박진영이 사태가 더 악화되는 걸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 같아요.
언론이나 여론을 이용히고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끌고 가기도 하고.
재범이 비행기 타기 전까지는 비난여론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확 수그러들었고
박진영은 재범의 실수는 인정하지만 인간적으로 아까운 아이라는 쪽으로 말했잖아요.
최대한 사태를 윈윈하는 쪽으로 수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 같아요.
재범을 쫒아냄으로써 비난여론을 잠재우고
재범을 감싸면서 동정론을 일으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9. jk
'09.9.11 5:52 PM (115.138.xxx.245)저게 정말 뉴욕에 사는 사람이 올린 글인지
아니면 팬클럽에서 열심히 작문을 하신건지는 알수 없죠...
미국 교포들이 교포가 한국에 가서 가수로 성공한것에 대해서 대단하게 생각한다?
미국에서 성공한것도 아니고... 쫌 웃긴듯..
근데 참 할짓도 없으십니다. 도대체 뭔 소리를 했길래
연예인따위가 한 말에 그렇게 신경을 쓰시는지요???
한국에는 세상은 넓고 참 한가한 분들이 많은듯
그것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하는 정치/사회문제들이 얼마나 많은데...10. 윗님
'09.9.11 6:02 PM (125.177.xxx.83)님이 보기엔 참 할짓 없다고 보이기도 하겠죠.
인천공항민영화,4대강,아직 해결되지 않은 용산문제..저도 관심 꾸준히 갖고 보는데요.
박재범군의 문제가 한낱 교포연예인만의 거취 문제로 보이시나요?
외국에서 고교까지 중퇴하고 들여온 아이를 제대로 보살펴주지 않는 기획사의 허술한 관리, 그리고 4년전의 일을 끄집어내서 집단다굴하는 네티즌들의 비이성적 폭력성, 과도한 애국주의 등등 여기도 살펴보면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사회적 모순의 경중을 따지는 데 있어서 님의 시선이 어디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지 모르는 바 아니지만, 어린 가수아이 하나 가지고 열올린다? 그렇게 단순하게 볼 문제만도 아니라는 거 알아두셨으면 하네요.11. 뭘해도
'09.9.11 6:03 PM (121.98.xxx.45)욕먹는 분위기 무서워요.
이 상황에서 박진영이 재범을 품어줬다면, 또 품어줬다구 엄청나게들 몰아세웠겠죠.
재범도 탈퇴했다구 난리... 그대로 있었다면, 또 그대로 둔다구 난리...12. jk님
'09.9.11 6:05 PM (125.177.xxx.83)82에서 참 자주 보는 익숙한 아이디인데, 말 함부로 한다는 거 느낄 때 많았어요.
세상은 넓고 참 한가한 분들이 많다니요. 참다참다 한마디 합니다.
말 좀 아껴 하세요. 댓글 많이 올리시는 만큼 어디 허투루 단어 남용하지는 않는지 뒤돌아보시구요.13. 연예인 따위?
'09.9.11 6:06 PM (110.10.xxx.110)jk님 정치 사회문제들에 대해 더 관심가져야하고
청소년들도 그랬으면 하는게 저희의 바램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정치/사회 문제에 관심 가지는게 쉽나요.
이 관계도 놓고 보면 고용주-피고용주의 관계로 확장시킬 수 있어요.
조중동이 이 문제 때리겠다고 작정하고 때렸다면 이걸로 언론의 자유 논할 수 있구요.
이래도 사회문제가 아닌가요?
대단하게 여겨지는 사건만 정치/사회 문제 아닙니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간 문제가 나중에 와서 중요해진게 얼마나 많나요.14. JK실망
'09.9.11 6:21 PM (122.43.xxx.18)연예인 따위라.... 심하시네요.
15. ..
'09.9.11 6:34 PM (121.168.xxx.229)오버라 봅니다.
교민사회...
추방된 사람도 아니고.. 본인들 의지로 나간 사람들이죠.
언젠가.. 미순 효순 사건에 대해서 어떤 교민분과 얘길 나눈 적 있는데...
완전 미국쪽 시선으로 얘길 해서 뜨악한 적 있어요.16. ㅁㅎㅁ
'09.9.11 7:16 PM (125.180.xxx.17)글 쓰신 분은 2PM 팬이신 것 같아요. ^^
한국대중문화가 가져온 이미지가 교포사회에서 한국문화를 뜨게 만들어서 젊은 한인들이 한국에서 6개월 혹은 2~3년 일하러 오고 싶어한다는 건데... 과연 그럴까요?
한국에만 산 제 생각엔 어릴때부터 한국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애정을 갖게 있었다면 대중문화가 없더라도 오고 싶을 것 같아요. 만약 재범군 일때문에 생긴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오지 않는다면 그들도 은연중에 한국을 단순히 영어강사나 외국인회사 등에서 일해서 돈 벌고자 오는 거 아닌지 좀 의심되네요.
박진영씨를 비판한건 이해가 가지만.. 글 속에 내포된 이번 재범군 사태가 교포사회의 한류열풍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17. 표현의 자유?
'09.9.11 7:53 PM (211.208.xxx.180)한국은 표현의 자유가 없는 무서운 나라라는 말은 이 경우에 쓸 건 아니라고 봐요.
입장 바꿔 미국에 돈 벌러간 한국 가수가
미국을 그런 식으로 비하했고 그게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면
그 한국인 당연히 짐싸서 한국으로 돌아왔어야 했을 거에요.
안그래요?18. 쌩뚱맞게
'09.9.12 1:36 AM (114.207.xxx.172)아이...그 아이..........이젠 아이를 품어야 한다고 까지...
그나이면 한국에선 병역의 의무까지 마친 청년일수도 있는데 [그 아이]란 표현 써 줄 수 있을까요? [그 아이]란 표현땜에 때문에 2pm이고 뭐고 꼴도 보기싫고 읽어보기도 싫네요.19. 박진영
'09.9.12 9:19 AM (116.34.xxx.2)예전에 알고 지내던 sbs의 영향력 막강한 PD(지금은 ~국장)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박진영이 만큼 똑똑한 애가 연예계엔 없다.. 나중에 걔 데리고 토크쇼 한번 하고 싶다"
10년전 쯤이니 그땐 박진영이 가수만 할때였죠..이젠 바빠서 못하겠죠?^20. 읽는 분들 생각 좀
'09.9.12 9:47 AM (110.10.xxx.110)글 퍼오시는 건 좋은데 좀 잘 생각해서 글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여기 그 아이 소리 지겹다고 답글 달린 거 보셨죠?
박재범(23세, 성인) 입니다.21. ..
'09.9.12 4:31 PM (118.91.xxx.144)이미 간 사람은 간 사람인데 뭘 아직까지 왈가왈부 하는지 모르겠어요
팬들이야 안타깝겠지만 팬 아닌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또 교민 사회에서 돌아섰건 안 돌아섰건 관심 없어요.
그렇게 따진다면 한국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교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돌아섰을수도 있으니까...22. ..
'09.9.12 4:34 PM (118.91.xxx.144)이번 일로 교민사회에 정 떨어진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여기저기 사이트 보니까 교포 3.4세들에 대해 바나나니 뭐니 하면서 안 좋은 얘기들이 많이들
나오고 있어요.
교포들이 조금만 더 현명하다면 재범군 얘기는 팬들한데 휩쓸리지 말고 여기서 그만 덮어야 됩니다.다른 어린 교포 아이들을 위해서도요.23. .
'09.9.12 4:43 PM (121.161.xxx.248)글쎄.. 원글가서 읽어봤는데 잘쓰긴 썼네요.
그런데 우리가 반감을 가지는 것은 교포라고 해도 겉만 한국사람일뿐 생각은 미국인인 그 태도.. 우리의 반미정서도 섞여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심한건 우리사회에서 취할건 다 취하면서도 자신의 의무는 하지 않으려는 것이죠.
그 대표적 예가 유승준이었죠.
그럼 조용히 넘어가고 용서했으면 어땠을까요?
솔직히 지뉴션의 션.. 지금 이미지 최고죠..
이사람도 미국시민권자(?로 알고 있는데 군대 안갔죠.
god박준형도 같은 케이스구요.
일일이 열거하기도 싫습니다.
뭐 한국국적의 연예인들도 군대 안가기 위해 별짓을 다하니 할말 없죠..ㅡ.ㅡ24. 그래서 어쩌라고
'09.9.12 4:51 PM (112.144.xxx.25)어렸어서건 뭐건 말 실수 한 건 잘못이고 일이 악화 된 건 안 됐지만 그 빌미를 제공한 것은 그쪽이고
재미교포 애들이 한국 욕하고 깐죽대는 것은 용서해야 되고 그거에 분노하는 정서는 크게 잘못 됐다는 겁니까?
박진영 미국 진출은 그 사람 능력에 달린 거고 언제 재미교포들 덕에 박진영이가 미국 진출 했나요?
오히려 비 경우를 보면 양아치 재미교포 만나서 비지니스가 망한 케이스 아닌가요?
뭘 어쩌라는 건지. 언제부터 우리가 재미교포 눈치까지 보면서 살게 되었는지.
글치않아도 중국 일본 미국 등쌀에 힘들다구요.25. 토모
'09.9.13 7:55 AM (115.161.xxx.176)지겹다고 말한 사람들... 어쩌라고? 라고 말한사람들
지겹다고 말하면 문제를 언급하지 말아야 하나?
지겨우면 모든 문제 덮어두면 되는건가?
기사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리플 달다니...
교포 눈치 보자는 기사는 한줄도 없다.
어린교포애 스타로 만들어 준다고 데려와서 그대로 내친 책임없는 기획사에
사람들이 분노한다는 소리다. 인권문제라는 소리다.
나중에 자신의 인권문제에 소리높일때 사람들이 지겹다고 해서
전혀 이슈화 되지 않으면
그땐 어쩌려고...쯪
자기나 자기가족이 억울하게 죽어도 지겨우면
그 얘기 그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