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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은 안내린다고 봐요..
뉴타운을 지으면 오히려 전체 가구수는 적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고
집은 적으니 당연 안떨어지겠지요..
집값떨어진단 말은 희망사항일뿐...
크게오르는건 장담못하지만 적어도 떨어지는일은 없을거고떨어져도 다시오를거고
폭락은 절대 없을듯..합니다..
1. ㅋㅋㅋ
'09.9.5 3:47 PM (121.157.xxx.64)저도 절대로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나이 40넘으면서 별라별(나에겐 절대로 일어날것 같지 않은일들) 일을 겪어가면서
알게 되는게 위기 관리 능력 인것 같습니다...
절대로 일어날것 같지 않지만 , 일어나는 일이 있거등요...그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정에서 조직에서도...2. jk
'09.9.5 4:04 PM (115.138.xxx.245)개인희망사항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한번 폭락!!을 해주시는게 국가경제를 위해서 그리고 사회 전체를 위해서 유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음뉴스 기사로
"부동산 폭락보다 더 위험한건 부동산 불패신화다"라고 나오는데 제목만 보고도 동감했습니다.
특정 재화가 가격이 높은것보다는 저렴한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롭습니다. 다만 판매자에게는 불리하겠지요. 부동산은 구매자이자 동시에 판매자가 되기 때문에 쫌 애매하지요.
부동산 가격이 낮으면 좋은 이유중 하나가
"더 좋은집을 싸게 살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경우 내가 33평에 사는데 45평으로 이사를 가고싶다라고 해도 내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결국엔 이사를 못갑니다. 왜냐? 45평도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하지만 집값이 안정되어 있거나 폭락해버리면 여유자금만 있다면 얼마든지 더 좋은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거죠. 물론 돈이 썩어나는 부자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말이지만요.
그리고 부동산이 폭락하면 부동산에 과도하게 몰렸던 돈들을 좀 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희망사항은 그러하지만 폭락하기는 힘들거라는데 저 역시도 한표...
하지만 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라죠...3. 정부맘먹은대로
'09.9.5 4:08 PM (222.239.xxx.62)어제 sbs 한 밤중 토론프로에서 전세값 상승에 대해 심층토론있었는데요..물론 집값까지 총망랑해서 했어요,,..
열기가 장난아니었어요. 방청객들도 집중도 완전 높은게 느껴지고 집에서 보는 저도 굉장히 유익했어요..
이 정부는 모든 규제를 다 풀었답니다. 건설사를 위한 정책만 착착 내놓구요.건설부문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2012년 되기 전까지 후다닥 짓기위해 건설사들이 서두른답니다. 베이비붐세대래나 뭐래나 더이상 수요가 없어지는 시점이 그 때이고 따라서 공급을 공공 임대주택 위주로 지어야 하는데 건설사들 배부르게 해주기 위해 바쁘시답니다. 2012년 이후의 집값은 대폭락일 수도 있다는 거였구요.
일본이 딱 그 케이스였다나..
아무튼 어제 숨가쁘게 재밌었는데 보신 분들이 없으신가 봐요..
이용섭의원이 설명을 쉽게 하는 재주를 갖고 계시더만요.4. jk
'09.9.5 4:13 PM (115.138.xxx.245)공급과잉을 말씀하시는 분들의 문제점은
서울과 수도권내의 과잉인구는 생각하지 않고
전국기준으로 공급과잉이라고 지적하는 것이지요.
어짜피 지금 현재 지방은 미분양 널렸습니다. 서울의 미분양은 해소되는 분위기이지만 지방은 아직 몇만채나 남아있습니다.
거기에 더 공급이 되면 정말 공급과잉이 될 것이고 지방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 폭락까지는 아니어도(지방은 주택 가격 자체가 비싸지 않습니다) 장기침체에 접어들게 되겠지요.
하지만 서울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서울 땅 자체가 한정되어 있기에 공급과잉이 될 수 없고
경기도 인구만 1천만입니다. 그네들 만일 서울땅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게 된다면 서울진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만일 인구부족과 공급과잉으로 하락이 된다면 경기도까지만 해당되겠지요.5.
'09.9.5 4:16 PM (125.181.xxx.215)집값이든 뭐든 무한정 오르지만도 않고 무한정 떨어지지만도 않죠. 부동산 불패신화를 외치던 분들도 고점에 샀다면 올초에 폭락을 겪고 잘해야 본전일테니까요. 폭락했을때 사면 이득이고, 거품절정일때 사면 손해..
6. ,
'09.9.5 4:29 PM (222.239.xxx.62)연동해서 전세값과 집값이 번갈아가며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세워야하구요,이번 가을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해서 얼른 급한불은 꺼야한답니다.
전세값 5프로 상한선이 민주당이 내놓은 대책이었구요......한나라는 이와중에도 장기적인 대책이라 부르지만 아닌 대책(건설사 배부르게 하는 정책)만 내놓고 있다는군요.
전세값을 잡기 위한게 아니라 전세값을 빌려줌으로서 전세값 올라가고 뒤이어 집값 올라가고..
그러다 버블이 빵하고 터지게 되는...위태위태 위험하답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집값이 내려가고 오르지 않게 하기위해 국가가 나서는데 세계에서 현재 우리나라만 경기가 안좋으면서 집값은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이라나..하여 이명박 정부가 성공했다나 하더이다(패널 전문가는 비꼬아 반어인지 역설인지로 표현했어요.)7. 거대한
'09.9.5 10:08 PM (121.165.xxx.16)거대한 피라미드 조직 같아요.
내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건, 누군가가 내가 싸게 산걸 비싸게 사줘야 되는거잖아요
주식도, 부동산도, 나라 전체가 거대한 피라미드 조직에 몰려있는것 같아요.8. 절밥
'09.9.5 11:03 PM (118.223.xxx.203)위에 jk님은... 경기도 사는 사람들은 서울에 들어가 살고 싶어도 돈이 부족해서 아직 경기도에 눌러 사는 사람들인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직장이 경기도라서 경기도에서 사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 것 같은데요....그리고, 지금까지 수도권 인구가 늘어났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난다고 어떻게 장담하시겠습니까?...
여튼,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 등등해서 서울 및 근교에 새로 들어 서는 아파트 엄청납니다....이 쯤 되면 아무런 논쟁이 의미 없습니다... 각자 편한 대로 생각하고 집을 사든지 말든지...9. jk
'09.9.6 2:26 AM (115.138.xxx.245)직장이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직장이 서울인데도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서울 진출을 못해서 그러는 분들도 있고 밀려난 분들도 있고
안하는게 더 낫기 때문에(여러가지 이유상)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죠...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도권 인구가 늘어나지는 못할겁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인구만으로도 적어도 서울 집값은 떠받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집값은 폭락까지는 아니어도 장기침체는 겪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서울은 아닙니다.
서울과 근교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가 아무리 엄청나도 서울 땅은 한계가 있구요.
참고로 서울의 인구가 90년대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1천만 정도입니다.
왜냐? 거주지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늘어난건...
경기도 인구가 수백만이 늘었습니다. 아마도 지금 인구통계보면 경기도 전체 인구가 서울 전체 인구보다 많을겁니다.
이러하기에 제가
수도권의 많은 인구가 서울 집값을 떠받치고 있다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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