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드 모집하시는 분들 수입이 좋은가요?

카드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9-09-04 17:49:58
제 직장으로 카드 모집하시는 분이 왔습니다.
제 정보를 무단으로 열어보고는 카드 몇개 없으니 하나만 들어달라구요.
제가 싫다고 했더니
연회비가 나가지 않을 뿐더러- 연회비를 입금해주시겠다네요
자기 밑에 있는 신입직원이 실적이 없어서 이번달에 월급을 못받고 있다고 한번만 도와달라고..
계속 부탁하시는데
저한테는 아무런 손해가 없다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하나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돈이며 입장권이며 받는데 전 별 필요없는 선물 하나 받구요.

근데 저희 직원이 카드 모집인 말 다 거짓말이라면서
자기 신입직원 이런이야기는 당연히 거짓말이고
그분들 수입이 저보다 나을거라네요.
보통은 몇만원정도 돈으로 받고 카드 만드는 거라고.. 저보고 왜그랬냐고.

그리고 카드 회사에서 얼마이상 써달라고하는 것 써줄 필요 없다고 잘라말하더군요.

어찌되었던 전 약속한 금액을 써주기는 할텐데
솔직히 입맛이 씁니다.
제가 카드 만드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IP : 112.171.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 수집 광
    '09.9.4 6:04 PM (147.6.xxx.101)

    가진 카드만 본다면.... 수집 광이라고 칭해도 될듯 합니다.
    온갖 종류의 카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없는것도 있겠죠.
    고등학교 동창이.... 여차 저차 카드 모지바러 다닌지 꽤 오래되었네요.
    한 회사만 있음 먹을게 없으니.... 6개월 1년 단위로 옮기더군요.
    친했던 친구이고.... 어려운 사정을 모른 체 할수 없어서.... 어휴~~

    전화 오면 싢습니다. 전에 한번은 거절도 해봤네요.
    딱히 제게 피해 주는건 아닌지라.... 그리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음 신용도에 영향이 있단 얘긴 듣긴 했는데....
    뭐 큰 영향은 없을듯 하구요....)

  • 2. ..
    '09.9.4 7:48 PM (116.43.xxx.5)

    저도 카드가 한 7-8장됩니다; 형님이 모집원 하시는데 회사 옮기실때마다 한장씩, 다른회사 직원과 교환으로 한장씩;;(제가 그 회사거 하나 만들어주면 그쪽에서 한명 해주고..뭐 이런;;) 하나씩 정리하려는데 잘 안되네요;
    수입은.. 영업이다 보니 본인하기 달린거지요 뭐. 울 형님은 굉장히 잘하시는 편이라 수입이 꽤 된다 들었습니다. 말빨이 장난 아님;; 말로 못 이깁니다. 일도 말로 다 하시고;;
    말이 샜네요.. 사은품도 본인이 사는거고, 연회비도 본인이 내주고 하니..
    카드 한장당 많이 남으면 몇만원으로 들었네요.. 더 적게 남는것도 있고..

  • 3. 건당
    '09.9.5 2:45 PM (124.54.xxx.18)

    3만원으로 들었어요.몇년 전에 그랬는데 지금도 그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81 초등1학년 남자 아이들 다 이런가요? 아니면 저희 아이가 덜 떨어진건가요? 29 저 좀 도와.. 2009/09/04 1,899
484280 뭐입고갈까요?추석때 11 ... 2009/09/04 862
484279 지금 제이에스티나 홈피에 가입하면 선물준대요 스카프~ 18 새댁 2009/09/04 2,154
484278 12개월 아기..이유식은..어떤식으로 만들어야할까요~~~??? 4 이유식 2009/09/04 1,821
484277 9월 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9/04 139
484276 복도식아파트나 베란다에서 담배필때 조심하세요...사람 다쳐요 9 왜이래정말 2009/09/04 1,094
484275 나도 우아해지고 싶다 3 비염 2009/09/04 870
484274 옷 교환 4 날짜~ 2009/09/04 386
484273 카드 모집하시는 분들 수입이 좋은가요? 3 카드 2009/09/04 951
484272 자가지방이식 질문드릴께요 5 고민고민 2009/09/04 600
484271 애들 침대 매트리스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7 나나맘 2009/09/04 842
484270 컴 모니터로 TV시청 하는것에 대해 질문 좀 드릴게요 3 무지한 질.. 2009/09/04 505
484269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제사비 궁금합니다. 5 새댁 2009/09/04 802
484268 李대통령 "장애인들 정부가 책임지고 보살필 것" 7 4대강이나 .. 2009/09/04 420
484267 해석부탁드려요. 1 영어한줄 2009/09/04 179
484266 순금나라란..곳에서 금 팔아 보셨어요? 10 금팔때 2009/09/04 2,204
484265 5준데... 속이 느글느글... 입덧이 심하네요~~~ 2 벌써 입덧~.. 2009/09/04 465
484264 신종플루 환자 5천명 돌파…정부 총력대응 1 세우실 2009/09/04 438
484263 부동산 복비는 누가 8 내야하나요?.. 2009/09/04 845
484262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말지 고민입니다. 15 결혼안한처자.. 2009/09/04 2,587
484261 주문한 그릇이 왔어요 ㅎㅎ 8 그릇 2009/09/04 1,411
484260 치아미백 치과에서 해보신 분~ 9 치아 2009/09/04 1,206
484259 휘슬러 압력밥솥에 만두를 쪘는데 쇠 타는 냄새가 나요 ㅠ 3 도움 2009/09/04 834
484258 서랍장을 사려고 해요. 3 정리정돈 2009/09/04 603
484257 스키점프 김현기 값진 은메달…"태극기에 뭉클" 2 세우실 2009/09/04 740
484256 전기 후라이팬 4 피자 2009/09/04 381
484255 경복고등학교? 2 중삼 맘 2009/09/04 721
484254 남편 모르게 모아둔 ..... 11 비자금 2009/09/04 1,503
484253 스타우브가 너무 작은데...반품할까요? 1 소심 2009/09/04 513
484252 잠시 쉬어가세요 호야 2009/09/04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