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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나 길에서 험한 일 당할 때...
군중심리에 대한 실험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끔찍한 범죄가 일어나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대요.
그건,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심리 반응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은, 그곳에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도움을 주는 행동을 선뜻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겠지, 하고, 남에게 미루게 되는 심리가 발동을 한다는 군요.
그래서, 사람이 많다고 해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도리어 한 두 명 있을 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거죠.
그 다큐멘터리에서 기억나는 건요,
그렇게 사람이 많은 경우에 안좋은 일을 겪게 되면...
구체적인 한 사람을 지목을 해서 도와달라고 하래요.
예를 들어, 나쁜 사람들이 납치 (앞의 게시글에 있던 사례요)를 하려고 할 때,
근처에 있는 남자가 빨간 옷을 입고 있으면 "빨간 옷 입은 아저씨! 저 좀 도와주세요!"
이렇게 외치라는 거죠.
군중 속에서 남에게 미루는 심리가 발동하려고 할 때 자신이 지목을 당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요구에 반응을 하게 된데요.
실제로 그 실험에서도,
사람 많은 곳에서 한 여자가 물건을 여러 개 떨어뜨리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거든요.
그런데 똑 같은 상황에서 그 여자가 지나가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면서, "저기요, 학생, 이것 좀 도와주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다 도와주더라구요.
그러니까...
사람 많은 곳에서 황당한 일을 당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그냥 "도와주세요!" 하지 말고요,
가까이에 있는 구체적인 한 사람을 지목하면서, "@@ 입은 아저씨 저 좀 도와주세요," 하시라구요.
아님 그냥 아무나 하나 붙잡고 매달리면서 도움을 청하시던가요.
사람들 하나 하나가 무관심하고 냉정한 것이 아니라...
군중 속에 모여 있으면 용기 있는 행동을 선뜻 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혹시라도 도움 될까 하고 글 올려요.
1. 살로만
'09.9.3 12:41 AM (119.71.xxx.102)좋은 정보 감사해요.....^^
2. 후..
'09.9.3 12:43 AM (122.38.xxx.27)우와 고맙습니다.^^
3. ...
'09.9.3 12:50 AM (218.145.xxx.156)정의감 있는 사람으로 이왕이면 잘 찍어야 할듯...ㅎㅎ
4. 신고
'09.9.3 12:52 AM (211.207.xxx.49)오늘 자개에서 읽은 사례들 우리 딸 (중1) 한테 말해주고
가출한 내딸이라면서 끌고 갈 경우 어설프게 도와달라 하지 말고
빨간 옷 입은 아저씨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이 사람 납치범이예요.
이렇게 말하라고 했어요.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면 선뜻 도와줄 사람 별로 없다
신고해달라고 먼저 말하라고 했어요.
일단 신고가 접수되면 주변 사람들이나 신고해준 사람들이
끌려가지 않을 정도는 잡아두고 도와주겠지요.5. 개념탑재..
'09.9.3 12:53 AM (218.50.xxx.21)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아~~그렇군요...
6. 예전에
'09.9.3 1:01 AM (110.11.xxx.140)응급처치 교육 받았때도..
교육하시는 분이 똑같은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구체적으로..누구를 지명해서..
신고 좀 해달라고 하면..거의 100프론데..
막연이 도와달라고 하면..다들..방관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7. 감사
'09.9.3 2:43 AM (211.212.xxx.229)좋은 정보네요.
8. 소박한 밥상
'09.9.3 5:52 AM (58.225.xxx.82)공부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
감사 ~~ ^ ^9. 아..
'09.9.3 7:10 AM (112.148.xxx.147)아..그렇군요.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
10. 좋은 정보
'09.9.3 9:19 AM (211.57.xxx.98)감사합니다. 딸에게도 알려줘야 겠어요.
11. 아..
'09.9.3 9:36 AM (222.107.xxx.148)이게 그 순간 바로 생각이 나야할텐데...
12. 스키너의
'09.9.3 10:20 AM (211.115.xxx.133)'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라는 책에서 저 실험을 읽었어요
단 한 명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확률이 85% 정도로 가장 높다고 해요
그리고 피실험자가 처음3분안에 바상사태에 반응하지 않으면 그
후 반응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해요. 저도 그랬는 것 같아요...
정말 재밌는 심리실험이 10가지 나오는데
이런 분야 좋아하시는 분들 읽어보셔요
정말 재미도 있고 원글님이 주신 정보처럼
유용한것도 많아요~~
10가지 다 소개 하고 싶어지는~~13. 저도
'09.9.3 10:23 AM (124.61.xxx.26)저도 이방송 봤어요..
평소에 아이들한테 자꾸 얘기를 해주면서 경각심을 갖게 해줘야하는데
오늘 다시한번 얘기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