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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끼친 해악, 그에 대한 불만
1. 87년 김영삼과 같이 대선을 나와서 노태우를 당선시키게 했습니다.
이건 두고두고 원망할 일입니다.
상식적으로 단일화가 안되면 둘중 한명은 사퇴했어야했습니다.
결과가 뻔한데 왜 이런..
마치 무슨 다른 의도가 있었지 않았나 싶게...
단지 민주화에 찬물을 끼얹은 정도가 아닙니다.
더 치명적인 문제는 그게 바로 경상도와 전라도가 본격적으로 찢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40대 50대도 그전까지는 지역감정 별 의식못하고 살았습니다.
오늘날 경상도 40대 50대, 완전 몰상식일정도로 지역감정 심한 사람 많습니다. 웃기죠.
이후 선거마다 전라도를 볼모로 잡아 다른 지방, 경상도나 충청도까지 지역주의에 물들게 했습니다.
어부지리로 김종필까지 득세하게 만들었죠.
2. 민주화가 무엇인가, 에 대한 그의 입장,
김대중은 노무현과 다르게 연세가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그는 노통이 모르는 해방전후 한국현대사를 몸소 겪은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그가 제주 4.3이나 여순반란사건, 기타 전국 방방곡곡 학살된 원혼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해명하고
철저히 진상을 밝히는 일을 외면했습니다.
민주주의가 단지 절차상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민이 주가 되는것,
그 본질을 아마 그분은 잘 알았으리라 믿습니다. 그는 아주 명석한 사람이잖아요. 책도 많이 읽었고, 한마디로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민이 주가 되는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는걸 모를리 없건만,
대충 타협하고 미국과의 관계도 남한이 맺고 있는 제반 문제점들을 외면하고 개인적으로 자기목숨을 살려준 은인나라인 점에 더 비중을 둔거 같았습니다.
이점 노무현과 다르지요.
노통은 그가 아는 범위에선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국방의 자주라던가, 이런문제에서 노력했습니다.
이라크 파병때도 어쩔수없이 보내지만 비전투원에 한정시키는등 나름 애는 썼지요.
제일 결정적인게
과거사를 제대로 안밝히고 넘어간 것입니다. 경상도가 몰상식하고 지역감정이 심하다는데 이런 과거사만 제대로 밝히고 언론만 제대로 바로잡았어도 지역감정 발붙일수가 없습니다.
영남패권주의? 전라도 혐오증요? 웃기지 마라 하세요.
그거야 정치권에서 이용해먹는 수단이고 경상도 일반인은 그로인해 덕보는거 전혀 없습니다.
과거사를 제대로 밝히는게 무슨 숙청이나 처단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사실을 그대로, 수십년 세뇌된것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일 뿐입니다.
사실을 사실로 말하지 못하게하는 엄청난 폭압의 힘을 그대로 남겨놓았지요.
그결과.
노통은 대선에서 장인문제로 웃지못할 공격까지 받아야했구요.
노통님은 현대사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신듯.
김대중대통령과 21살이나 차이나서 그런지 해방후 625까지의 의미에 대해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
잘 모르는듯 했습니다.
알았다면 장인이 18년이나 옥살이를 했는데도 그게 무슨 죄인지, 좌익이 무슨 중대한 죄처럼 취급되는 현실을 그냥 안뒀겠지요.
사람들의 사상, 의식, 박정희, 전두환같은 폭압에 스스로 노예가 되버린 이유가 바로 그때문이었는데도요.
민주주의를 위해선 그런 의식의 쇠사슬부터 걷어냈어야했습니다.
해방후 일제가 망하고 만세를 불렀을때는., 세상에 한줌도 안되는 친일파가 다시금 세상을 지배하리라곤 상상도 못했겠지요.
그 3:7 이라는 심한 착취제도 소작제도도 끝이고 이제 말그대로 해방된 세상이라 기쁨에 들떠있을땐, 꿈에도 몰랐겠지요.
더구나 그 일제를 패망시킨 미군정이 바로 그 친일파들과 함께 자기들을 학살할줄은 꿈에도 몰랐겠지요.
그런 현대사에 침묵한 김대중은
그것만으로 엄청난 해악을 끼친 겁니다.
김대중의 남북대립 해소는 그래서 상당히 제한된 방식이었습니다.
그나마 그거라도 안했으면 어쩔거냐,
뭐 이러면 그래 그런 사람이 그나마 그런 노력이라도 해서 다행인거겠죠.
노통이전까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야 민주적인 분이었지만, 저는 그 역대대통령들을 대통령으로 인정안하는지라 굳이 그들과 비교하고 싶지는 않네요.
1. ...
'09.8.20 10:21 AM (121.131.xxx.62)저도 잘 읽었습니다.
2. 흠..
'09.8.20 10:23 AM (125.137.xxx.182)글쓰는 방향을 바꾼건가요? 아님 다른 시작인가요?
3. 그래요.
'09.8.20 10:24 AM (122.254.xxx.156)님의 의견 상당수 공감하는 일인입니다.
하지만 윗분 말씀이 더 공감이 가는 일인입니다.4. 세우실
'09.8.20 10:24 AM (125.131.xxx.175)음 잘 보았습니다.
뭐 아직도 이명박이 나라경제를 살려주실걸로 믿는 분들도 계신데요.
자신의 믿음이야 어떻게 할 수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다만, 왜 반드시 지금이어야 하는지 저는 그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쿨하시군요. 물기없이 건조하게......5. 원글님아
'09.8.20 10:25 AM (119.70.xxx.20)할일없수??????????????
우리집 밀린 청소 좀 해줫음싶은디6. 이친구
'09.8.20 10:25 AM (115.23.xxx.185)원글쓴 이친구
불만있고 담배는없는 친구네.7. 그게
'09.8.20 10:27 AM (59.11.xxx.188)국장이냐 국민장이냐가 중차대한 문제인 사람들을 보니 꼭 김대중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 거물 정치인의 죽음, 그건 단지 그냥 죽음이 아닙니다.
언제나 역사적 의미가 따라붙게 되지요.
이런 김대중을 민주주의의 화신이니 영웅이니 하는 분위기가 얼마나 기가 찬겁니까.8. ^^
'09.8.20 10:34 AM (121.161.xxx.156)원글님의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너무 경상도인의 시각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9. 그게
'09.8.20 10:37 AM (59.11.xxx.188)니네 보수야당은 그래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니넨 안돼.
기층민중을 배제하고 니들만 한꼽사리 끼어서 부를 나눠갖자는 그 발상은 구역질이 납니다.10. 정말
'09.8.20 10:45 AM (210.106.xxx.19)지역감정은 박정희의 조작으로 생긴거라는것은 이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김대중대통령의 책임으로 모는것은 무지에서 오는것 같네요.
그리고 철저한 과거사정리를 안했다고 하는부분도
imf경제위기로 국고가 텅텅비어있던 상황에서 경제를 살려놓으신것과
부시정권의 '북의 악의축발언'으로 긴장국면에 있던 남북관계를 햇볕정책으로
평화롭게 해결하신점 이두가지만으로도 충분히 공훈이십니다.
철저한 과거사는 지금도 안되고있고요, 그건 아마 앞으로도 긴시간동안역사적인 숙제로 남아있겠지요.
그나마 님이 이러자유발언을 할수있는것도 김대중대통령이 일구어놓으신 민주화의 결과라는것 모르세요? 노무현대통령이란 거목이 나올수있었던것도 모두 김대중대통령이 일구어놓은
민주화의 바탕위에 서였어요.11. 제주4.3특별법은
'09.8.20 10:45 AM (118.221.xxx.135)김대중 정권때 만들어졌습니다.
4.3 유족들 청와대에 불러놓고 대통령이 직접 사인했답니다.
기사들 확인하시죠.
그리고 님은 김대중 정부 없이 노무현 정부가 가능했다고 보십니까?
노무현 정부가 어디 하늘에서 혼자 뚝 떨어진 듯이 말하는 님이 우습군요.
정권 초기 김대중과 선을 그으려 노력했던 노무현 대통령도
정권 말에는 결국 김대중 대통령을 인정하는 말을 했습니다.
김대중을 공부해야 한다구요.
님은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해결될 거라고 보시는 분인가요?
진보 정당들이 그리 현실감각이 없으니 지지율이 오르지 좀처럼 않는 겁니다.
박정희가 경상도에 공단을 퍼줘서 암 발생율 1위에 불행하다고 했죠?
전라도는 개발을 전혀 안해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아직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전라도는 행복하다구요?
님, 우스워요.
그 10시간 12시간씩 일해야 하던 공단 찾아서
그 지역 사람들은 서울로 서울로 몰려가야만 했고
서울의 가장 가난한 빈민촌에 무리 지어 살아야 했습니다.
니네 보수야당?
정말 우습습니다.
저는 주둥이로만 나불거리는 님같은 분이 정말 구역질 납니다.12. 그게
'09.8.20 10:48 AM (59.11.xxx.188)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게 그가 민주인사고 고문을 견뎌내서 그자리에 올랐나요?
천만에요.
70년대, 본격적으로는 80년대, 숱한 청춘들의 댓가없는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죽쒀서 개준꼴된 민주화,
김대중은 민주화의 공신이기도 하지만, 민주화를 망치는 일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숱한 청춘들의 뜨거운 희생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네요.13. 수학-짱
'09.8.20 10:48 AM (222.121.xxx.235)1번 반박
김대중 김영삼 두사람 중 누가 후보가 되어야 되었다고 보십니깐..
당신은 김영삼이었습니까? 그때 당시 민주 세력은 김대중을 지지 했습니다...민주화 경력이나 나이로 보나 김대중이 후보가 되어야 된다고 지지했습니다...그래서 박형규 목사 김영삼한테 찾아가서 후보 단일화 또는 사퇴를 종용했으나 김영삼 왈 일주일 기다려 보겠다고 하곤 아무 답없이 단일화 안하고 김영삼이가 출마해서 단일화가 안된 겁니다.. 그 후 김영상은 군부 세력과 야합해서 민주세력을 탄압하는 국가를 보도낸 대통령이 되지 않습니까?..
2째 반박
친일 매국노 세력 처단 안했다고요...
본래 김대중은 너무도 자신이 보복을 당했기 때문에
그리고 종교인으로서 보복정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도 김대중 정권때 보복 정치의 피해자가 있습니까?
자기를 죽일려고 했던 박정희 딸 .사형선고를 전두환, 수없이 비판한 정치 인사
단 한명도 그들을 향해 보복하기보다는
사랑으로 감싸 않은 분입니다....14. 그게
'09.8.20 10:54 AM (59.11.xxx.188)1. 당연히 김영삼보다야 김대중이 훨 나은 인물이었지요.
문제는 당시 상황에선 둘이 같이 나오면 노태우가 당선될줄 알면서 강행한 점입니다.
결국 김영삼 다음에 김대중씨 대통령 했잖아요.
그럴꺼같으면, 첨부터 포기해서 김영삼에 이어 열화와 같은 지지로 대통령에 올랐으면 더 좋았겠지요.
2.
오늘날의 이 절망을 보고도 사랑으로 감싸안는걸 주장하다니,
할말 없습니다.
차라리 연쇄살인범을 사랑으로 껴안으시지요.15. ...
'09.8.20 10:55 AM (124.169.xxx.64)무슨 헛소리를 하는 건지. 4.3 제주를 복권시켜준 사람은 DJ이고 특별법을 제정할 때 제주도 피해자들을 직접 청와대로 초청 그 분들 앞에서 거행했어요. 뭘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있던가.
보복하면 보복한다 열내고
보복 안하니 보복 안했다고 시비거네.
상관없수다. 그 분은 60년대 기술한 책에서부터 내내 용서와 화합이 목표였던 분이고
그 믿음에 따라 사신 분이니.16. ...
'09.8.20 10:57 AM (124.169.xxx.64)당신 말대로 한다면 이 세상에 어떤 민족적 지도자가 있을까요.
김구가 왜 위대하고 이승만은 왜 민족반역자인가요.
독립운동했던 사람이 김구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친일 친미 했던 사람이 이승만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나같으면 쪽팔려서 입도 못뗄뗀데...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죠.17. 그게
'09.8.20 11:01 AM (59.11.xxx.188)5년동안 뭐하다가 겨우 노무현때 와서야 했답니까.
18. 그러는
'09.8.20 11:04 AM (118.221.xxx.135)님은 뭐하셨어요?
진보정당이 선 지 10년도 넘은 것 같던데
여태 정권 창출도 못하시고
그 동안 뭐하셨어요?
입으로 남 욕하는 건 참 쉽죠?
세상살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닌데 말이에요.19. ..
'09.8.20 11:04 AM (122.35.xxx.34)괜히 읽었다..
20. ...
'09.8.20 11:04 AM (124.169.xxx.64)그러게. 당신은 그
21. ...
'09.8.20 11:05 AM (124.169.xxx.64)59.11 진보쪽 사람 아니에요.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지금 모두 애도의 분위기입니다.
22. 그게
'09.8.20 11:07 AM (59.11.xxx.188)불쌍한 맹신도들,
니들은 내편 니편이 중요하지, 정작 글 내용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구나...23. 음
'09.8.20 11:10 AM (121.151.xxx.149)이사람이 59.11이구나
어쩐지
이제 아이피보고 글써야지24. 퐁퐁
'09.8.20 11:11 AM (59.5.xxx.202)그게님 어제 저의 댓글에 답이 없어 다시 씁니다.
김 대중 대통령도 아닌 김 대중씨라고 하시니 민주화에 대한
당신의 바램이 꺽여진 이유를 김 대중 대통령 때문이라
생각하시는 군요. 다시 묻습니다.
익명의 뒤에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는 당신은
민주화를 위하여 어떤 일들을 행하며 살아오셨습니까?
내가 아는 김 대중 대통령은 평생을 노력하고
행동으로 옮기신 분 입니다.25. 솔이아빠
'09.8.20 11:12 AM (121.162.xxx.94)점점 본색이 드러나다...
이제는
123.만이 기피대상이 아니다.....26. 그게
'09.8.20 11:14 AM (59.11.xxx.188)내가 뭘 했냐고?
내 청춘 돌리도................ 라고 하면 알아들을려나.27. 괜히 읽었다 222
'09.8.20 11:16 AM (211.189.xxx.2)처음에 원글만 보고선 흐음..? 하며 진지하게 읽어내렸건만. 에휴.
28. 그게
'09.8.20 11:20 AM (59.11.xxx.188)아무리 악을 써봐야 니들 보수야당 그런 심뽀론 절대 안된다.
니들같은 인간들 보면 두번다시 죽쒀서 개주는 꼴 겪고 싶지 않다.
이제 절대 민주당은 안찍는다.
10년간 그렇게 허망하게 속았으면 이제 되얐다.
아마 이명박의 당선은 이런 맘이었겠지...
그거 아냐? 단지 사람들이 집값 욕심에서만 이명박 찍은줄 아나?
보수야당이 집권해도 부익부빈익빈은 더 심해지더라,
바로 이거였건든... 사람들이 돌아선게 바로 그거 였단 말이다.
제대로된 대체세력 안나오면 결국 답이 없다.
한나라당도 아니지만 니네 보수야당도 아니다.29. 퐁퐁
'09.8.20 11:26 AM (59.5.xxx.202)그러니까요. 님이 그 청춘에 조중동을 탐독하며 지냈는지
하릴없이 남의 탓만 하며 시간을 죽였는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민주화를 위해 애쓰시며 살았다면
어떻게 얼마나 희생하며 사셨는지
알려 주시죠.30. ...
'09.8.20 11:36 AM (121.168.xxx.229)어쩜 한결같이 일관적인 주장을
표현만 달리한다고 먹힙니까?
아이피 신경안쓰는데.. 원글의 한결같은 태도가 절로 아이피 외우게 하네요.31. phua
'09.8.20 12:21 PM (114.201.xxx.140)그런데.. 왜... 자신의 말에 반박의 글이 올라 오면
반말이 되는 지요???
당신 몇 해 살았나 ~~~~~~~~~~~~~~ 요???32. 그게님...
'09.8.20 12:22 PM (222.121.xxx.235)참 어이 없네요...반박이
김영삼이에 이어 했으면 되었다고요?
김영삼이가 나라 망쳐 놓은 것은
되살리기 위해 얼마나 국민의 피와 땀 흘린지 모르고...
당신 말대로 라면 이명박 다음에
당신들이 지지하는 인사가 다시 나서서 만들면 되겠네요?
논리적이고 증빙자료를 갖고 반박하세요...
역사적 사료와 자료를 갖고서
민주주의를
되돌렸다고요?
당신은 뭐하셨는지?
혹시 백기완 선생님 쯤이라면
이해 해 주겠소
그런 말 할 자격....33. 백날
'09.8.20 12:30 PM (59.11.xxx.188)악써봐라, 니네들의 웃기지도 않은 애국타령, 민주타령, 구역질난다.
다 니네들만의 이익을 위할 뿐이다.
이제 밑바닥 민심은 알았거든.
세상에 믿을놈 하나도 없다.
배신이든 뭐든 세상은,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
니네들의 달콤한 민주주의니 뭐니 하는 헛소리가 더이상은 안먹힌다는 뜻이다.34. 퐁퐁
'09.8.20 12:52 PM (59.5.xxx.202)질문에 대답은 없고 삽질하는 헛 소리는 늘어나고...
님이 글을 올려 시작된 일이니 질문에 답을 하셔야죠.
그정도의 책임감이 없는 분은 아니시죠?35. 솔직히 말해서...
'09.8.20 3:01 PM (24.155.xxx.230)딱! '조금 깨어있다 혼자 자부하는' 경상도 분의 시각으로 쓰여진 글이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 사람....제 베프와 남편이 그쪽 사람인데
10년..20년...알면 알수록
밥상머리 교육이 얼마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나...........느끼며 삽니다.
고작 두사람으로 일반화하지말라는 충고는 사절합니다.
그 지역 사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지인 대부분이 그쪽 분들이예요.
한두번 겪은 좌절이 아니랍니다,^^36. 흠
'09.8.20 4:36 PM (222.236.xxx.5)진보정당 당원입니다만
이 시기에 원글님같은 행태는 좌익소아병이라고 부를 수 밖에요..
진보세력은 자신들이 보여줄 비젼과, 실력으로 평가 받으면 됩니다.
스스로는 대단히 똑똑한데 세상은 모두 불만이시죠?
계급투표 안하는 어리석은 민중들, 지역감정 이용해 기득권 유지하려는 토호세력과
중앙 집권층들..
그런데 이리 날선 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영남의 지역패권주의는 덮어주시면서
DJ에게는 한없이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시니 의아하군요.37. ?
'09.8.20 5:27 PM (218.153.xxx.127)아무리봐도 이 분은 우물 안 개구리 병이 너무 심하다... 82의 많은 회원님들께서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댓글을 통해 조근조근 설명해주었는데 변한 것이 별로 없다. 어느 분 말씀마따나 밥상 머리 교육이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뇌가 되었나보다. 이 분은 82에서 주구장창 왜 이런 류 글을 올리고 있을까.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거나 가정사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일까. 점점 불쌍한 생각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