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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 아세요?

입이아파요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9-08-20 00:54:23
입안이 헐기시작하면 새끼를 치면서 옮겨 다녀서 성한데가 없어요
베체트병 검사하려면 어느 병원 무슨과에 가야 하는지요?
IP : 203.170.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두콩
    '09.8.20 1:12 AM (119.149.xxx.77)

    그래서 요즘에 백화점에서 립스틱 소독해서 주는군요.. 요즘 헤르페스고 뭐고 입술에 의한 병 너무 많던데 조심하세여.. 피부과 가보심이

  • 2. 승연맘
    '09.8.20 1:21 AM (210.222.xxx.67)

    류마치스 내과 가시면 되구요, 단순구내염일 수도 있으니까 겁먹지 마세요.

  • 3.
    '09.8.20 2:07 AM (59.20.xxx.182)

    베체트병 입안만 허는 것 말고 성기부분도 헐기도 하고, 손이나 다리에 홍반이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대장이나 장기 쪽으로 그런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요
    베체트병 치료제가 없는 난치병으로 알고 있어요
    그냥 항생제 먹고 지내는 정도...
    단순 구내염일 가능성도 높으시겠지만 병원에선 입안이 헌 것을 보여주면 베체트병으로 엄청 겁을 주더라구요
    작은 병원에서는 안되고 큰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완두콩님, 베체트병은 옮는 병이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자가 면역체계 이상으로 자기 세포를 자기 면역체가 공격을 하는 거래요

  • 4. ...
    '09.8.20 9:46 AM (58.140.xxx.105)

    저희 어머니 지금 한 15년 째 베체트로 약드시고 계세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병원은 세달에 한 번 정도씩 가시구요.

    처음에 다리에 붉은 반점이 생겨서 ( 꼭 모기 물리고 긁었을 때처럼)
    병원 몇 군데 갔었는데 처방 받은 약 먹어도 안낫고 증상 더 심해졌는데
    연대 세브란스 가서 베체트 진단 받고 그때부터 약드세요.

    엄마 처음 진단 받으셨을 때는
    베체트가 지금 보다 훨씬 안 알려져 있을 때라서
    정확한 진단 못받고 방치하다가
    실명까지 한 사람들도 몇 분 봤다고 하시대요..

    그리고 저희 막내 이모도 베체트 진단 받았어
    세브란스 다니세요- --;;;

  • 5. 아나키
    '09.8.20 10:37 AM (116.123.xxx.206)

    전에 아파서 한방병원 입었했을때(규모가 큰)옆자리 9살짜리 여자아이가 베체트병이었어요.
    그 엄마 말에 의하면 신촌세브란스가 제일 잘본다고..
    전문의가 거기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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