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광주 도청 조문소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있다가야지 하고 못다녀왔어요.

작성일 : 2009-08-20 00:45:22


오늘이 첫날이라 그런지 저녁시간쯔음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KBS/MBC/KBC 방송중계차들 쭈욱 줄서있고
조문장소가 꽤 북적북적해요~
학원으로 매일 지나쳐 가는곳인지라 꼭 오늘방문해야할 이유는 없어서
조금 한산할때 가고자 지나쳐서 왔네요.
우체국닫은시간에 갔더니 추모영상 방송되고있고 간간히 촛불도 보이구요

노전대통령 돌아가셨을때는 제가 해외에 있었던지라 방문조차 못해서 너무 속상했었는데
그때도 어머님말씀이 상당히 북적북적했다고 들었어요

이번 김전대통령은 노환으로 돌아가신거라서 그나마 충격은 덜하긴한데 아직도 멍할때가 있어요


사실 광주 도청건물은 요즘 난리랍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아시아문화전당을 짓는 일때문에 도청이 난리랍니다 플랜카드들이 즐비하구요
노대통령 사진에 유서가 적혀있는 대형 플랜카드들도 몇장 걸려있구요.
이번에 김대통령 돌아가시고 도청보존으로 좀 의견이 돌아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에서는 이제 도청 부수기는 힘들게 됐다는 말도 여럿 나오구요


결론은 여차저차 항상 심란하네요
사실 아직도 그분들이 돌아가셨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사진보면 환하게 웃으시며 티비 나오실꺼같아요.



IP : 218.157.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주도청은
    '09.8.20 1:25 AM (116.34.xxx.31)

    절대 손대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따위가 뭐라고 수많은 사람의 피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가 서려있는 장소를 때려부수지 못해 안달이랍니까?
    아파트 부수고 아시아문화전당 만드는 것도 아니고...

  • 2. ,,
    '09.8.20 2:29 AM (211.204.xxx.162)

    도청을 왜 부수나요?
    안돼요!!

  • 3. ▦DK
    '09.8.20 9:48 AM (121.166.xxx.97)

    5.18 민주항쟁의 상징적인 의미인 도청을 왜 부숴 없앨려구 할까요???
    어떤 공무원의 발상인지....쯧쯧...
    정말....이번 정권에서는 그냥 아무것두 안 하고 가만있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이 나라를 구하는 길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91 이혼서류집어온 남편이야기입니다.(추모정국에 개인적인 이야기 죄송합니다.) 55 ▶◀휴~ 2009/08/20 8,196
483890 다시한번 글올려요~ 10 .. 2009/08/20 792
483889 OH,POOL BOY! I'LL HAVE ANOTHER! 2 죄송 2009/08/20 702
483888 시부모님 생신상 때문에..그냥 넋두리.. 21 힘들다 2009/08/20 2,828
483887 강남분향소 몇시부터 열까요? 1 . 2009/08/20 156
483886 너무 도전적인가요? 2 참다참다 2009/08/20 409
483885 아랫배 나오면 딸 맞나요?? 17 임산부 2009/08/20 743
483884 펌.美 언론들, 김 전대통령 일대기 자세히 다뤄 2 . 2009/08/20 235
483883 이제 우리는 어디로..누구와..무엇을 위해서.. 4 잠 못드는 .. 2009/08/20 244
483882 코스트코에서 냉동 쇠고기패티를 사왔는데...... 5 앗! 2009/08/20 2,141
483881 52 ★ 한나라당이 두려워한 단 한 명의 전설적 인물-(실화) 15 ........ 2009/08/20 839
483880 꼭 알아 맞춰보세요~ 퀴즈 2009/08/20 163
483879 신경숙씨 소설 엄마를 부탁해 관점자좀 알려주세요 10 알고 싶퍼라.. 2009/08/20 1,025
483878 펌)85.12.19일 김근태의원의 고문 증언... 4 . 2009/08/20 345
483877 DJ 서거]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클린턴·장쩌민 등 조문 이어져 1 ........ 2009/08/20 573
483876 용인이나, 수원쪽 30평대 아파트 전세 11000만원정도에 구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12 윤서맘 2009/08/20 1,180
483875 잠못 드는 밤 다들 뭘 하고 계세요? 8 식탐 2009/08/20 639
483874 막내 작별인사 순간DJ 눈물 주르르… 그분도 자식이 가슴아픈 한 아버지셨네요ㅠㅠㅠ.. 4 ........ 2009/08/20 1,072
483873 이와중에 죄송하지만..몇년만에 휴가 가게되서..책추천좀,. 3 이와중에 2009/08/20 402
483872 빈소 찾은 전두환 "사람일이 다 그런것…" 기사베플.. 6 으하하.ㅋ 2009/08/20 1,366
483871 8개월아기 문화센터 문의드려요. 2 애기엄마 2009/08/20 765
483870 식기세척기 꼭 사야 할까요?..남편이 뭐라 그러네요 ㅠㅠ 13 완두콩 2009/08/20 1,227
483869 아버지가 자꾸 제가 키우는 개한테 험한 말을 해요. 10 속상하네요 2009/08/20 717
483868 제일평화 시장 여름상품 지금도 세일하고 있을까요? 1 제평 2009/08/20 469
483867 베체트병 아세요? 5 입이아파요 2009/08/20 887
483866 서럽긴 마찬가지..서운하긴 마찬가지... 3 영면하소서 2009/08/20 294
483865 많이 읽은 글중 첫번째 글 보고... 2 .... 2009/08/20 275
483864 광주 도청 조문소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있다가야지 하고 못다녀왔어요. 3 조문가려다가.. 2009/08/20 399
483863 도장에 홍길동'인' 대신에 홍길동'책' 이라고 쓰기도 하나요? 4 무식^^;;.. 2009/08/20 287
483862 김근태 의원님의 손 6 삶의열정 2009/08/20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