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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전 한 오만원정도 생각했는데... 이아이가 무지 비싼곳에서 식을 올리더라구요 인당 십만원이상.
그럼 저도 저정도는 해야 하는건지...
저는 물론 결혼했고 첨결혼때도 친구랑 같이 선물 사주고 했는데.
재혼이라 축의금 안받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 저도 살림사는 입장이라 십만원은 하면서도 부담 스럽고...
또 오만원하면 친구가 섭섭해 할까요. 일년에 한번 만날정도의 사이구요.
이래저래 망설이네요. 축하해줘야 하는데 찜찜한 이 기분
요즘은 얼마씩들 축의금 하세요.
1. ..
'09.8.19 2:40 PM (125.130.xxx.87)식사에 맞춰서는 하셔야할거같은데요..
보통은 식사보다 많이 하자나요.. ^^
그래도 십만원은하셔야할것같은데요2. 밥값은...
'09.8.19 2:42 PM (218.156.xxx.229)..참석할 예정이시라면 밥값은??? 하시는게 옳습니다...
3. ?
'09.8.19 2:45 PM (222.106.xxx.23)지인의 주장
그 사람은 그정도 능력이 되어 비싼곳에서 하는건데..꼭 맞춰서 부주할필요 있냐.
되도록 밥값은 하는게 좋지만. 다른친구에게 하듯 똑같이 5만원 해도 된다.4. 약간 헌댁
'09.8.19 2:47 PM (124.53.xxx.113)저는 축의금의 기준을 친분의 정도로 가늠합니다.
안친한 친구가 호텔서 한다고 무리해서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5. 음
'09.8.19 2:48 PM (121.151.xxx.149)그렇게 밥값타령할려면 가격이 높은곳에서하지말든지
오라는 초대를하지말아야지요
지들 잔치하는데 왜 밥값타려하는지6. ....
'09.8.19 2:49 PM (58.122.xxx.46)초혼도 아닌 재혼에 부담주는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1년에 한번 보는정도의친구면 절친도 아니잖아요7. **
'09.8.19 3:13 PM (213.46.xxx.45)5만원 내구요
친구사진까지 찍어주고 맛난 식사하고 오세요.
전 축의금 조금낸 친구보다 밥만먹고 도망간 친구가 싫었어요.8. 능력이
'09.8.19 3:27 PM (116.39.xxx.98)되니까 비싼 데서 하는 거겠죠.
밥값 신경까지 쓰실 건 없을 듯해요.
게다가 초혼 때도 축의금 내셨으니,
그냥 5만원 해도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아요.9. ...
'09.8.19 3:32 PM (218.156.xxx.229)안 가시는 것 아니고 참석하실거면,
그리고 그 친구분 재혼이라고 축의금 안받고 하시는 것 아니라면,
대걔 그렇듯....밥값에 준해서 하지 않나요?
일년에 한 번 만나는 친구라면 아예 참석을 안해도 무방할 듯 싶은데요?
나중에 일년에 한 번 만나면 작은 선물이나 하면서 축하의 말을 건네도...10. 쩝...
'09.8.19 4:10 PM (118.221.xxx.13)저의 경우라면 마음 쓰이는 친구라면, 재혼일수록 가서 축하해 주고 싶을 거 같아요. 이번엔 정말 잘 살라고 축복해 주고 싶을 거 같구요.
그친구도 5만원을 넣었건 10만원을 넣었건, 내가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안다면 신경 안 쓸 거라 생각해요.11. 음....
'09.8.19 4:15 PM (211.210.xxx.30)저라면
꼭 가야할 친구라면 그냥 가서 밥값정도 낼 것 같구요,
일년에 한두번 보는 친구라면
그냥 전화로 축하한다고 하고
축의금은 따로 만나서 오만원 정도 주거나
계좌로 보내거나
집들이때나 부르라고 해서 선물로 줄 듯 싶어요.
어쨋든 십만원 이상 가는 곳은 한끼로 생각하기엔 부담이죠.12. ..
'09.8.19 6:06 PM (211.229.xxx.98)저도 간다면 밥값은 내야 맘이 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