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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있는 사람들은....
이런거 다 사진찍어서 올려놨다고 했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솔직히 진짜 부자인사람들이 블로그에 그런 사진 일일이 찍어서 올릴 시간이나 있을까요?
허세인 것 같아요... 뭐 돈이야 아주 없진 않겠죠... 그런데 그 블로그 주인은 분명히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는듯... 없다가 생기니까 자랑 하는거 티 확 난다고 해야되나?
애 엄마지만 생각은 정말 어리신 분 같아요 ㅋㅋ 그래두 본인 블로그에 글 올리는건 자유니까? ㅋㅋ
어쨋든 진짜부자라면,,,,
아예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안하고.. 명품 사용하겠지만, 남들이 모르는 티안나는 명품 하고 다니죠.. ㅉ ㅉ
적어도 제 주변엔....
1. 안그래요?
'09.8.18 11:58 AM (24.118.xxx.72)그것도성격인것 같더라고요...
내보이는걸 즐기는부류/그렇지않은 부류~2. ㅎㅎ
'09.8.18 12:00 PM (218.37.xxx.170)페라가모 신발은 제가 잘모르겠구요
샤넬백이나 폴로티는 진짜부자 아니래도 흔히들 구입하는 건데요...뭐3. 그건
'09.8.18 12:07 PM (61.81.xxx.203)딱 잘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라고 말하기 그래요
사람의 성향일 뿐 입니다
같은 100억 똑같이 있어도 본인 에게 치장만 주구장창 하고
좋은 차 타는 사람도 있고
기부하는데 본인의 기쁨을 찾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 누구나 본인의 기쁨을 찾는데 그것을 투자 한다는 것이죠
그러니 진짜 돈이 없어그래 진짜 돈 많능 사람들은 안그래
이 기준도 애매하죠 그 진짜의 기준이 뭘까요?
아주 많고 적음은 상대적이니 잣대란게 없고요
돈이 없다 있어지는 그 사람일정 그 사람 복이고요
꾸준히 없는 사람보단 낫죠
진짜 돈많은 사람은 그런데 어설프게 있거나
없다 있어봐서 티 내려 한다는 발언은 그나마
그 상대가 부러워 그렇게 위안이라도 삼고 싶어하는
여우의 신포도 같은 심리 아닐까요?
저요? 유복하게 살았으나 남편 만나 지극히 검소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한 맺힌 사람으로써 신랑을 잘 만났든
로도를 했던 그렇게 돈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부러울 따릅입니다
속물이네 어쩌네 해도 참말 부럽습니다
자식 낳아보니 더욱 그렇습니다4. 페라가모가
'09.8.18 12:10 PM (125.178.xxx.192)그리 비싼가요. 뜬금없지만.. 궁금해서요.
전 명품 딱 3개 있는데 다 페라가모거든요.
숄더백.토드백.장지갑..
가격도 안물어보구 출장다니는 남편에게 받은건데..
신랑왈 비싸긴해도 다른것들에 비해 그닥 비싸지 않다 하던데..
제가 가격을 전혀 몰라서 언급도 안한다는..
페라가모가 정말 급이 높은 명품인가요?5. ...
'09.8.18 12:34 PM (218.156.xxx.229)부지런해야...블로그 해요.
저도 하는데...그거 사진 올리고 하는거 꽤 번잡스런 수작업....ㅋㅋㅋ
귀부인이 하시고 계시기엔...쫌....간지 안나오는데...ㅋㅋㅋ6. 저도
'09.8.18 12:36 PM (114.129.xxx.11)돈 쓰는 취향인거 같아요.
돈 많아도 정말 소박하게 알뜰하게 사는 사람도 잇구요.
돈 많은거 자랑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구요.
이렇다 저렇다 잘라 말할순 없는거에요.7. 동감.
'09.8.18 1:19 PM (125.131.xxx.1)... <ㅡ 님 말에 완전 동감.
부지런해야 하는거고 정말 사진질 잘하는 블로거들 보면 알겠지만 게시물 하나당
게시글 주제선정부터 그에따른 사진 선별 및 사진 보정, 편집에.....
게으르면 절대로 못해요.
그러고 나면 또 블로그 사후 관리 댓글 달아주기와 방문자 이용객 체크 등...
거의 블로그에서 살다시피 해요.
저도 예전에 꽤 방문자 많았던 블로거 중 하나였는데.... 하루 종일 정말 아침부터 밤까지
블로그와 함께 살았어요. 자는 시간 빼고 내내 켜고 있는건 부지기수고 게시물 올리느라
밤도 종종 샜었더랬죠..
결국 일상생활에 너무 지장있어 접었지만... ㅠㅠ....8. ㅎㅎㅎ
'09.8.18 3:57 PM (218.103.xxx.47)귀부인이 하시기엔 간지 않나온다 이말 진짜 웃끼네요
맞아요 제가 아는 귀부인들 싸이도 어찌나 뜨문뜨문..9. ...
'09.8.18 10:53 PM (115.140.xxx.235)근데 어떤블로그인지 궁금해요~
누가 알려주시와요~
저 철없죠? -.-10. d
'09.8.18 11:16 PM (125.186.xxx.166)그게 생활이라서, 자연스러운사람은 절대 안그래요 ㅎㅎㅎ,일부러 좀 조심하는것도 있구요.
보여주고싶어서 안달하는거 딱 보이지않나요?것도 페라가모, 폴로를 --
좀 유행인거 같기도해요. 있어보이기.ㅎ11. 원글님
'09.8.18 11:20 PM (87.1.xxx.31)말씀 들으니까 삼성 막내딸 생각이 나요.
같은 시기에 학교 다녔었는데, 참 수수하게 입고 다녔었죠. 백도 그렇고 구두도 그렇고...
그런데 명품같은 거 관심 있는 친구들은 척 보고 어느 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친 거 다 합하면 삼천만원이라고 견적을 내더라구요.
원래부터 돈 많고 명품을 진짜 시장 가방 사듯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사실 일반 사람들 보기에는 잘 모르게 수수해 보이고 명품들고 다니는 티도 팍팍 안 내는 것 같아요.12. ...
'09.8.18 11:29 PM (218.156.xxx.229)홍라희 삼성 특검 출두시...포토라인에 섰었죠.
그녀의 옷, 가방...악세사리까지...어디껀지 하나도 못 밝혔잖아요.
ㅋㅋㅋ13. ..
'09.8.18 11:59 PM (118.91.xxx.138)부자들은 맨날 보는게 그런건데 굳이 그걸 사진 찍어서 자랑할려고 올릴까요...
어쩌다 그런거 한번 사는 사람이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겠죠ㅡㅡ;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됩니다.
내가 무지무지 부잔데 갖고 있는 옷 물건들 하나 같이 다 명품인데
그것들을 일일히 사진 찍어 다 블로그에 올린다?
저 같음 안 할것 같네요.14. 성격이에요
'09.8.19 12:37 AM (121.156.xxx.5)재벌집 딸이야 안 그럴 거 같습니다만;;
열손발가락 안에 드는 재벌 말구두 세상에 부자 참 많잖아요?
어디부터가 대단한 귀부인이고, 어디까지가 없다고 찍- 생긴 부자인지요;;
다른 사람 블로그 보면서 쟨 없다가 생긴 애라 저렇게 자랑 못해 안달이지...
하는 것도 별로입니다.15. 앗
'09.8.19 12:48 AM (121.174.xxx.50)저도 그런 블로그 본 적 있어요 ㅋㅋ 저랑 같은 분꺼 보셨나..
근데, 전 잼있더라구요. 그런거 가진 사람들은 블로그 잘 안할거 같잖아요?
주변에서 만나기도 힘들고 ㅋㅋ 구경하는 재미..
포터리반, 또 뭐더라..암튼 그런거에 심취한 아이엄마들..좀 있더라구요..
일부러 찾아서 봤어요^^ 근데, 대개 아이 교육?에도 엄청 열정적어서
흔치않고 괜찮은 동화책 참고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논쟁거리가 되는 경제력은.........
제가 보기엔 그냥 뭐 살만은 할거라는 생각이네요^^16. 포터리반
'09.8.19 1:06 AM (220.117.xxx.153)서정희씨도 열심히 심취하셨는데 결국 그거 미국 통신판매지 뭐 있나요 ㅠㅠ
17. d
'09.8.19 1:19 AM (125.186.xxx.166)정말 여유가 있건, 없건, 소비를 어떻게하건 이건 별 관심없고, 저부터가 아끼는거랑은 거리가 많이머니...근데, 어떤 컨셉을 보여주려 안달하는게 너무 속보인다는거죠. 그런블로그들 너무많아요.덕분에 도움받는 사람들은 많겠지만,뭐 하나를 살래도, 먹을래도 포스팅 생각을 할테니, 참 힘들어보여요~
18. ...
'09.8.19 1:39 AM (220.88.xxx.246)돈 쓰는 맛도 좋습니다.
근데....돈 안쓰고 아끼는 맛이 더 재미 납니다.^^19. ㅇㅇ
'09.8.19 2:20 AM (122.36.xxx.201)유명한 재벌 딸이랑 같은 학교 다녔는데요,
교복 흰색 블라우스가 이랜드 - 헌트였습니다.
헌트는 그 때 19900 이런 식으로 저렴한 브랜드였어요.
재벌 딸이 그런거 입고 다녀서 깜짝 놀랐었죠.20. ..
'09.8.19 3:38 AM (211.58.xxx.189)정말 부자인사람들은 명품백 이런것도
가짜로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던데요.
집이 하도 부자라 도둑도 잘들어서....
첨부터 부자면 명품...뭐 이런것도 아무것도 아니여서
사진찍고 올리고 이럴시간도 없을뿐더러 자랑하고 싶지도 않을테죠.21. @@
'09.8.19 8:43 AM (114.108.xxx.48)글쎄요 제 주위의 정말 부자들은...
행동반경 알려지는것도 싫어하던데요...
블로그는... 무슨.....
애들도 싸이같은 것은 것은 얼씬도 안 하던데요.
애들 스켸줄 알려질까 봐 제일 신경쓰던데요.22. ....
'09.8.19 9:13 AM (118.221.xxx.13)엊그제 한겨레에 실렸던 박노자 칼럼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23. 우리나라
'09.8.19 9:28 AM (124.51.xxx.199)100 대 기업 안에 드는 집안 며느리 몇이
아파트 단지 안에 같은 학부형으로 있네요
고등학생이 된 요즈음은 제법 좋은 옷 입지만
초등 졸업할때까지는
정말 *대문표 그것도 개중에서 지나치게 무난한 걸로만 입히던데요
알고보니 괜스레 부티나서 눈에 띄면
안좋은 일이라도 생길까봐 극도로 조심하는 거였어요
부자들은 불필요하게 눈에 띈다거나 구설에 오르는거 싫어해요24. ..
'09.8.19 9:46 AM (125.130.xxx.87)아는집에 부잣집딸이있는데 싸이같은거 안해요.다른사람이름으로 본인이랑 몇명사람만보게하는데 절대노출안해요.
그리고 가방이나 이런것도 안올려요 근데 쫙보면 장난아니구요.
절대 자랑이나 이런것도 안하고 여행을 가도 나어디갔다왔다 이런말도 없어요.
참으로겸손하고 예의바르고 그래요.25. 진짜 부자들
'09.8.19 10:19 AM (211.178.xxx.104)저희 시가쪽에 부자가 몇명 됩니다. 뭐 그리 큰 재벌은 아니지만, 어쨌든 강남에 빌딩 있고 아파트도 몇채씩 있고 회사 운영하는 분들이신데요. 아이들 옷도 진짜 비싼거 안입히구요. 본인도 명품백 티나는거 안가지고 다니고 그렇게 수수할 수가 없어요.
집은 강남 40~50 평대, 차는 벤츠나 베엠더불유를 몰긴 하던데, 옷이나 가방, 신발은 정말 싼거 사더라구요.26. ..
'09.8.19 10:38 AM (125.177.xxx.55)동감
진짜 부자는 티 안나는거 들고 다니고 그렇게 자랑안해요
남들이 다 드는거 별로고 옷도 디자이너 부틱에서 맞춰입고요 남과 같은거 안하려고 해요27. 조심
'09.8.19 10:47 AM (121.140.xxx.184)진짜 부자는 자랑 절대 안합니다.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일단 남의 입에 오르는것을 상당히 조심합니다.28. 제가 알기도
'09.8.19 10:50 AM (121.147.xxx.151)위에 두 분들과 비슷하죠.
싸이는 커녕 블로그같은 거 자체를 금기시하기도 하구요.
굳이 티나는 명품은 사절하구요.
그걸 누구한테 자랑한다거나 사진찍어 올린다는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죠
그들이 명품을 갖는 건 실용성과 멋때문이지 결코
자랑거리란 생각은 없더군요.
오히려 주변에서 아는체 하면 거북해하죠.29. 눈에 안띄게
'09.8.19 11:04 AM (222.98.xxx.175)저도 아는분 몇분 안계시는데 조심합니다.
연세 드신분들이라서 그런지....눈의 띄면 도둑들까봐...심하게 말하자면 자식,손자들 남의 손 탈까봐 조심하신달까요.30. 블로그의 귀부인.
'09.8.19 11:07 AM (218.156.xxx.229)...분명 우리보다야 풍족하시겠죠.
31. ^^
'09.8.19 11:46 AM (115.140.xxx.235)궁금해서 블로그 봤는데...
그닥 뭐 자랑하려고 그런거 같지는 않던데요.
그냥 정보 공유 차원인데 좀 소비가 많은 정도요...
진짜 돈 많은 사람은 티 안낸다... 이런말은 좀 아닌거 같아요.
사람 성향마다 다르지요.
많이 배우고 대대로 재력가 집안사람중에도 남에게 보이는걸 중요시한는 사람들있고,
또 아닌 사람들도있구요.
근데 아이얼굴 너무 공공에 노출되게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이것도 사람 나름 다른 생각이겠지만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