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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로 배추전 만들 수 있나요?

배추전 조회수 : 584
작성일 : 2009-08-17 20:16:28
몇해전에 자취할 때 주인집 언니(다세대 주택이였음ㅋ)가 제사 지내면 전같은걸 먹으라고 주고 그랬는데요
그 때 먹어봤던건데 배추김치 이파리를 자르지 않고 얇은전위에 펴놓은? 그런 스타일의 전이였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너무 먹고싶어 배추전으로 검색해보니 하얀 생배추?로 만드는것들이네요 죄다,,,,
그 때 먹었던 전에 있는건 생배추가 아니라 분명 익은배추김치였거든요,,,,

아시는분 있으세요?
IP : 121.157.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7 8:17 PM (222.96.xxx.3)

    소금에 살짝 절인여서 배추전 하더군요.

  • 2. 경북지방
    '09.8.17 8:18 PM (118.35.xxx.206)

    경북지방의 음식이지요. 배추 사다가 밀가루묻혀서 구워드세요. 어렵지 않음.
    생배추 아닙니까용? 배추김치로 만든건 김치전이라고 하지 않나욤?

  • 3. 배추김치
    '09.8.17 8:22 PM (61.38.xxx.69)

    로 만들면 김치전이지요.
    여기 대구고요. 그렇게 합니다.
    양념 대충 털고, 김치 이파리를 그냥 밀가루 푼 물에 담갔다가 지져냅니다.
    맛나게 해 드세요.

  • 4. 배추전..
    '09.8.17 8:22 PM (59.11.xxx.165)

    저희 형님이 친정이 상주인데,
    상주에서는 생배추에 밀가루옷 입혀서 그렇게 전을 해먹는다고 하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김치로만든건 김치전이라고하잖아요.
    생배추로 전 하는게 맞을거예요.
    시댁이 상주인 동네 아는 엄마도
    시집가서 배추로 전 해먹는게 신기했다고했어요...

  • 5. 이든이맘
    '09.8.17 8:28 PM (222.110.xxx.48)

    어릴적에 외할머니께서 백김치를 그렇게 지져주셨는데.. 맛있었어요..^^

  • 6. 얼마전
    '09.8.17 8:47 PM (110.11.xxx.32)

    정선갔다 시장에서 메밀부치기를 사먹었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맛이었어요. 익은 배추김치(씻었는지 빨간색아님)와 쪽파를 길게 펴놓고 메밀반죽을 둘러 부친건데 구수하면서 김치의 새콤한 맛이 잘 어울려져 맛있게 먹었어요.

  • 7. 어릴적
    '09.8.17 9:03 PM (125.187.xxx.82)

    많이 먹었는데..
    전 대전이구요,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펴고 그 위에 배추김치를 두줄기 정도 넓게 펴서 얹고
    윗부분도 살짝 반죽코팅해서 부쳐냅니다.
    먹을때는 김치결대로 죽죽 찢어먹으면 맛나죠.

  • 8. ...
    '09.8.17 10:46 PM (119.64.xxx.169)

    김치를 통으로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그냥 배추전은 소금에 절이지 않고 딱딱한 부분 좀 두들겨서?...
    후라이팬에 놓은다음 밀가루물을 휘~ 뿌려 굽습니다..
    그리고 간장에.. ..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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