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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엄마가 되려 나봐요 ^^
이식 10일째인 오늘 아침에 피검하고 와서 좀전에 병원에 전화했는데...
임신이래요. ^___^
수치도 200이 넘어서 둥이인거 같다고, 3개 이식한거 다 됐을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지난 글에 응원 많이들 해주셔서 식구들한테 얘기하고 젤먼저 이리로 왔어요.
실은 어제 궁금해서 테스트기 함 해봤는데, 연하게 두줄이 나오길래
반신반의하고 있었거든요. 전에도 몇번 속은 적이 있어서.
글구 어제부터 생리통처럼 배가 자꾸 아프고, 아침에 체온도 약간 떨어지길래
이러다 생리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었는데...
남편은 소식 듣자마자 "딸이래?" 이러고 있네요. 바부...
그래서 "셋 다 아들이래요" 그랬더니, "설마... 그중 딸이 하나도 없으려고..." 그래요.
저리도 딸이 좋을까나. ㅎㅎ
아직 초음파를 못봐서 실감도 안나네요.
지난 월욜부터 하늘이라고 태명도 짓고, 태교일기겸 해서 아가한테 편지도 쓰고 있었는데
태명 더 지어야 할까봐요. ㅋㅋ
오늘부터는 조신하게 있어야 겠어요. ^^*
1. 헉
'09.8.17 3:45 PM (211.219.xxx.78)님 쌍둥이라뇨 게다가 세쌍둥이!!!!
웬일이에요 축하드려요~~~~~~~~~~~~2. ^^
'09.8.17 3:46 PM (118.41.xxx.94)그 글 저두 댓글 달았는뎅~ 저 첫번째 바이러스 주세요^^ 저는 둥이까지 가능해요 ㅎㅎ 병원 약 잘 챙겨드세요^^
3. 저두
'09.8.17 3:47 PM (210.94.xxx.1)저두 2년 기다려 이번에 성공했어요~ 5주여요. 37에 첫애가져서 너무 좋아요~
4. 축하드려요~~
'09.8.17 3:48 PM (220.75.xxx.157)한꺼번에 셋을!! 마구마구 축하드려요.
5. 건강하고
'09.8.17 3:50 PM (118.223.xxx.42)즐겁게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시기를~~~
6. ㅎㅎ
'09.8.17 3:51 PM (115.139.xxx.138)당분간 침대에서 나오지 마세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5년 기다리다 아기 가져서 두 돌 지났어요.7. .
'09.8.17 3:52 PM (114.129.xxx.11)어머나 세쌍둥이..^^;;;;;;;
우리 사촌언니도 아기가 하도 안 들어서서 시험관 했는데..
쌍둥이래요..어쩜 좋아..ㅋㅋ
원글님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힘들겠지만 열심히 태교하셔서 순산하세요~
행복이 세배겠군요~!!!^^8. 축하해요
'09.8.17 3:55 PM (210.0.xxx.24)정말정말 축하하고 조심하셔야해요.
여기 말곤 다른데 아직 소문내지 마시고 부부 두분이서 기뻐하세요.
좀더 시간이 지나고 아기가 안정되면 그때 소문 내셔요.
그전까진 정말 조심조심!^^ 축하해용9. ^^*
'09.8.17 3:58 PM (59.26.xxx.76)정말 축하해요.정말 정말~~~~~~~
10. ^^
'09.8.17 4:02 PM (121.152.xxx.29)어머 축하드립니다...즐태교하세요
11. 형제식도
'09.8.17 4:30 PM (59.2.xxx.238)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2. 미니민이
'09.8.17 4:48 PM (203.223.xxx.155)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지금 임신중인 19주차 예비맘이예요 ^^
한번에 셋둥이 너무 좋으시겠다~~~~
성별도 아들,딸,이시길 바라구요~ 초기에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조심하셔야 해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13. 예쁜아가
'09.8.17 5:18 PM (210.98.xxx.135)앗!
아니다 아니다..........뱃속 아가 놀랠라..........ㅎㅎ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정말로요~
조심조심, 몸 관리 잘하셔서 멋지고 이쁜 아가들 낳으세요~14. 원글이
'09.8.17 5:40 PM (116.41.xxx.24)어머나... 벌써 이렇게 많이 축하해 주시다니...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
아직 셋인지는 잘 몰라요.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하셔서.
담주에 초음파보면 확실히 알겠죠. ㅎㅎ
저두 당분간은 입 꾹 다물고 있으려구요.
오래 기다린 아이니까 조심 조심 잘 키워 건강하게 쑥 낳아야죠.
근데 남편은 입이 근질거리나봐요. ㅋㅋ
글구 두번때 댓글 달아주신 분~
제 첫 바이러스 듬뿍 드릴께요.
다음에 꼭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15. ^^
'09.8.17 5:57 PM (118.219.xxx.44)와아~~축하드려용^^
기쁨,행복두배겠네요~~저두 바이러스담아가요^^16. 므흣~
'09.8.17 8:08 PM (222.236.xxx.108)ㅉㅉㅉㅉ ~ 추카드려요.. 정말조심하셔서 이쁜아가..건강한아가기다릴께여
17. 우와
'09.8.18 12:41 AM (125.188.xxx.27)축하드려요....몸조심하셔서..건강한 아이..선물로 받으세요...와우...
18. ㅋㅋㅋ
'09.8.18 7:34 PM (219.255.xxx.149)축하해요~~
거바요~82 자게가 은근 효험이 있다니까요..
저도 빌어드렸었는데..
저도 여기서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셤관 성공했었거든요..
임신 기다리시는 분들 82 자게로 오셔야 할텐데요~~^^
열달 동안 잘 지키셔서 이쁜 아가 만나세요..
전 한달 넘었는데..육아는 정말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