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도권 전셋값 무섭게 뛴다

ㅡㅡ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09-08-16 13:11:11
서울 물량부족에 파급… 매매가도 ‘꿈틀’

서울과 수도권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의 전세 매물 부족으로 해소되지 못한 수요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근교지역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후 한 주간 서울의 전셋값은 종로구와 중구 두 곳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가 0.23% 오른 것을 비롯해 노원·서대문·강북구 0.19%, 강동구 0.18% 등

평균 0.11% 상승했다.

수도권의 전셋값 상승세는 더 두드러졌다. 남양주(0.47%), 화성(0.36%), 용인(0.29%) 등이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은 0.15%에 달했다. 한 달 전에 비해 상승폭이 두 배 이상 커진 것이다.

용인시 죽전동 동성2차 76㎡(23평형) 아파트의 경우 500만원 정도 오른 1억1000만~1억3000만원선에

전세가 나오고 있다. 용인지역의 한 중개업자는 “서울에서 전세를 못 구한 사람들이 외곽으로 나오고 있어

교통이 좋은 지역은 하반기에도 가격이 계속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전세 부족은 소형 아파트에 대한 매매수요로 이어져 매매가 상승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서울 0.07%, 수도권 0.06%씩 올랐다.

지난 13일 강동구 고덕주공 3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0.51% 상승하는 등 재건축 아파트들이 크게 올랐다. [경향신문 2009-08-1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41744135&code=...
IP : 222.106.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8.16 1:11 PM (222.106.xxx.20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41744135&code=...

  • 2. 웅이어멈
    '09.8.16 1:25 PM (121.168.xxx.142)

    전 제가 미리 전세빼고 나가는 경우인데요. 왜이리 전세가 안나가는지,,,
    보러도 안와요ㅠㅠ
    남편직장때문에 옮기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물론 수도권에 지하철역세권이고...

    언론이 과장하는 면도 있는것 같아요.

    하도 전세난이다 해서 집내놓았는데,

    이게 뭔가요..

  • 3. 전 강북인데요
    '09.8.16 1:36 PM (61.72.xxx.159)

    시세에 24평 1억6천인 아파트인데
    겨우내 내놧다가 연락 없어서
    게획을 취소해서 계속 살고 있는데
    집보러 온다길래

    1억 8천 아니면 안되요
    하니
    이틀뒤
    다시 연락오더군요

    -그땐 어절수 없이 솔찍히 말햇지요.

    지금도 인터넷시세보면
    1억 6천입니다.

    내년엔 입주 물량이 엄청 많습니다.

    전세 내놓으실분들은 미리 처분 하시고
    전세 얻으실 분들은 조금만 더 버티시든
    참아보세요.

  • 4. 작년에
    '09.8.17 12:04 AM (58.140.xxx.186)

    떨어졌으니 어느 정도 오르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는데, 지금 언론 플레이 하는 것 보면 집 사라고 공포감 조성하는 분위기예요. 국민들이 뜻대로 움직여 주시니 윗분들 일하시기 편하시겄어요.

  • 5. ...
    '09.8.17 10:41 AM (124.54.xxx.143)

    집사라고 언론플레이 하는거 아녜요!

    언론은 원래 호떡집불난거처럼 기사를 후딱후딱 써내서 그래요.

    집값이 조금떨어져도 난리기사쓰고 조금올라도 난리난거 처럼 쓰지요..

    노통때도 그래서 사람들 더 부추겨서 집값이 널뛰기했잖아요?

    언론의 속성을 제대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485 정말 죄송해요..(글 수정해요) 8 정말 죄송해.. 2009/08/16 1,103
482484 지금 재방송하는 동행 보시나요? 4 혹시 2009/08/16 954
482483 *&^ 알켜줄께-기무사 불법 사찰’에 눈감은 조중동과 KBS의 ‘직무유기’ 2 dbrdlc.. 2009/08/16 210
482482 옥수수, 그냥 보관? 삶아서 보관? 선택이 넘 어려워요.... 9 옥수수보관 2009/08/16 782
482481 이병헌 지아이조 보고왔어요. 미국내에서 정말 인기있나요? 36 사랑이 2009/08/16 7,352
482480 레이온 76 나일론 24 옷은 드라이해야하나요.. 5 궁금녀 2009/08/16 741
482479 블랙헤드에 좋은거 뭐있을까요? 9 -- 2009/08/16 1,501
482478 글 내립니다. 2 죄송 2009/08/16 433
482477 오늘 왜이리 우울하고 속상한지 4 혼자 울고 .. 2009/08/16 1,182
482476 수도권 전셋값 무섭게 뛴다 5 ㅡㅡ 2009/08/16 1,690
482475 생활도자기 배울수있는곳 3 핑크 2009/08/16 686
482474 밀가루반죽을 발로 해보세요~(넘 편하고 맛나여..) 10 족타면? 2009/08/16 1,510
482473 *&^ 님 보세요... 3 더워요~~ 2009/08/16 377
482472 월급을 어찌올려드릴까요? (컴앞대기요!! 흑흑) 3 도우미 2009/08/16 682
482471 이제 전업주부 청산하고 출근합니다.. 근데 두려워요. 7 ㅠㅜ 2009/08/16 1,332
482470 고부군수 조병갑 Vs 개성공단 김정일 *&^ 2009/08/16 177
482469 급질))오션월드에서 과일이나 음료수 반입되나요? 3 오션월드다녀.. 2009/08/16 782
482468 장터 아닌곳에서 고구마 장사하시는분도 있네요. 2 ... 2009/08/16 714
482467 매사에 너무 걱정과 두려움이 많은아이.. 2 나나맘 2009/08/16 551
482466 4살 아이, 벌레물린 듯 귀가 붓는데 응급실 가야하나요? 4 어쩌죠? 2009/08/16 582
482465 드럼 세탁기가 미쳤나봐요..ㅠ.ㅠ 10 저희집 2009/08/16 1,372
482464 초등학생과외 얼마받아야할지..... 6 ^^ 2009/08/16 1,101
482463 3일전 정리한 냉장고를 다시 뒤집었어요. 2 행복한 고민.. 2009/08/16 981
482462 82 Sisters! 경보 알려드립니다. 11 곰맘 2009/08/16 1,490
482461 변호사가 그렇게 소득을 많이 올리나요. 22 변호사 소득.. 2009/08/16 4,899
482460 밑에 대한민국 Vs 북한, 누가 북한 후진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4 할일 없는 .. 2009/08/16 241
482459 대한민국 Vs 북한 3 *&^ 2009/08/16 283
482458 조언부탁드립니다... 8 답답한 남편.. 2009/08/16 664
482457 짦은휴가 슬아 2009/08/16 148
482456 '자연사박물관 우석헌' 1 답답해..... 2009/08/16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