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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인기있는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시나요?

학부모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09-08-15 01:07:17
초등아이 두명을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우리애들 인기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왕따만이라도 당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가만히 친구관계를 살펴보면
왕따까지는 아닌데 스스로 무리속에 잘 끼지 못하는..
스스로 자신을 소외시키는 그런면이 보여요.
참 엄마로서 가슴아파요...

이번에도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밤에 베개싸움을 했는데
애들 세명이 편먹고 자기하나를 공격해서 다굴당했다고
슬퍼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약하게 키웠나 싶어 되려 야단을 쳐줬어요.
"다같은 초등생인데 애들이 나쁘면 얼마나 나쁘고 좋으면 얼마나 좋겠냐
다거기서 거기인데 니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거다...마음에 두지 말고 털어버려라.."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사실 전에도 이런얘기 자주하곤 했는데 그때는 상대애들 못됐다하면서 우리애를 위로해주곤 했었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오히려 애를 더 약하게 만드는것 같아
이번에 처음으로 저렇게 말을 해봤어요.

애가 어떻게 받아들였을지는 모르겠네요.

반에서 인기있는 아이로 키우고계신 엄마들..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인기있는 아이로 만들수있을까요?
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존재감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쪽으로...

참고로 우리애들은 둘다 아들이고, 초등5  초등2학년입니다.
둘다 다굴당했다는 얘기를 잘하는편이고요,
큰애는 겁이 많고 매우 순종적이고
작은애는 야무지고 당찬구석이 있고 다소 반항적이네요.
IP : 210.106.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5 2:13 AM (118.220.xxx.107)

    칭찬...자신감 회복...부모의 유머...아빠와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부부간의 사랑...

  • 2.
    '09.8.15 2:16 AM (125.181.xxx.215)

    운동을 시켜보시는건 어때요.. 태권도 같은거.. 아니면 음악이나.. 뭔가 특기가 있으면 또래에서 존재감을 보일수 있지 않을까요.

  • 3. 방법은
    '09.8.15 2:19 AM (125.178.xxx.192)

    딱 하나에요.
    긍정적인 모습 많이 보여주고.. 아이에게는 될 수 있는한 부정적인 말 안하는거에요.
    아이가 잘하는게 없어 칭찬할게 없다 하더라도 눈을 씻고 찾아봐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거죠. 모든게 긍정적인걸로 통하는거 같아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아이가 자신감.자존감이 생기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잘 어울리고 자기주장 내세울줄 알게 됩니다.
    자신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리되지요.

  • 4. 지나다
    '09.8.15 2:53 AM (116.37.xxx.68)

    많이 놀리세요~~ 잘 노는 아이가 인기도 많습니다. 수동적이면 놀이에서 끼지도 못하고
    뒤쳐질수 밖에 없거든요. 자유롭게 풀어주시고 함께 놀아주세요.

  • 5. 1
    '09.8.15 3:02 AM (121.134.xxx.212)

    왕따까지는 아닌데 스스로 무리속에 잘 끼지 못하는..스스로 자신을 소외시키는 그런면이 보여요----------->어릴적 제모습인것 같아서 한마디 적어요.
    원글님 하신 방법처럼 문제의 원인은 너를 괴롭히는 다른아이가 아니고 바로 너다!라고 지적하시면 아이가 더욱 기죽어요. 저라면 엄마가 일단 아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고--음, 그랬구나, 그런일이있었구나, 그래서 니가 속상했겠다,,등등(상대아이를 비난하는 말은 하지 말고요, 상황에 대해서만요. 상대아이를 비난하면 본인은 문제없고 상대만 나쁜경우라 본인이 개선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할수잇어서요..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한 행동을 정당화해서 안주하려고 하잖아요.) 그리고 나서 비슷한 상황에 똑같은 일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정답을 가르쳐주시려 하지말고, 다각도로 가능성을 서로 얘기해보심 어떨까요? 물론 여러 방법이 나와도 아이가 실천까지하긴 어려워요. 가장 쉽게 할수있는 한가지부터 정해서 실천할수있게 용기를 주시고, 잘 안먹혔다고 속상해하면 다시 시도해보자고 하시고..
    에공 말은 쉬운데, 천성은 바뀌기 어렵지만, 계속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나아지는것 같아요
    전 나이 40인데 아직도 그런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요

  • 6. 동경미
    '09.8.15 4:03 AM (98.248.xxx.81)

    거절감은 아이나 어른이나 다 견디기 힘든 감정입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니 어딘가 소속되지 못한다 생각하면 자연히 속이 상하게 마련이지요. 우선 아드님들이 느끼는 거절감이 어느만큼인지를 알아야 할 것같아요. 부모의 눈으로 볼 때에는 별 거 아닌 상황에 괜히 아이가 연약하게 대처하는 것같다할 지라도 아이에게는 하늘이 무너질만큼 마음을 아프게 하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거든요. 마음 속으로 이해가 안가시더라도 공감해주세요. 엄마라도 그런 상황이면 정말 신경질 났겠다. 우리 아들 참 강한가보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도 잘 지나가는구나. 등등...

    그런데 아이들이 현재 느끼는 거절감의 원인은 아마도 친구들만이 원인일 것같지는 않아요.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어주 어려서부터 쭉 한번 돌이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부부간의 관계와 친밀감의 정도, 아이와 부모의 관계, 주변 환경 등등 아이가 알게 모르게 자존감이 낮아질만한 어떤 부분이 있었을 것같습니다. 자존감이 건강한 아이들은 왕따를 당하는 일도 덜하지만 설사 그런 상황이 되어도 문제해결 능력이 더 잘 발달되어있어요. 아이들의 문제를 상담할 때에는 반드시 부부를 먼저 만나거든요. 배부분은 부부문제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보지요. 원글님의 부부문제를 들추자는 것이 아니고 연관관계가 있을지 한번 돌아보시라는 말씀이지요. 아이들은 '이해'보다는 '오해'를 잘 한다고 하네요. 설사 부부 간의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아이들의 능력으로 제대로 이해가 안되었을 어떤 문제가 잘못 인식되어 문제행동에 기여할 수 있어요.

    한가지 긍정적으로 보셔야 할 것은 아이들이 (특히 5학년짜리 큰 아들) 엄마에게 자기의 상황을 잘 얘기하고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는 거네요. 보통 그 나이에 남자 아이들 엄마에게 고민 얘기 안 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 7. 비타민
    '09.8.15 9:41 AM (61.105.xxx.104)

    우리 학교 다닐 때도 잘난척 하는 애, 운동 잘하는 애, 말 잘하는 애 보다는
    발고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애에게 결국 아이들이 몰리지 않던가요?
    눈치보고 자신감 없고 뭐라하면 잘 삐치고(삐치는 것은 자존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 곁에는 슬슬 아이들이 떠납니다.
    한 아이도 조용하고 나서는 법 없고 그런데도 자존감이 있고 긍정적이다보니
    어느새 주변에 아이들이 가득하더군요...그걸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ebs에서 하던 '자존감'에 대한 프로가 정말 정확하던데요, 꼭 보세요.
    자존감 없는 아이들은 부모가 그렇게 키운 겁니다.
    구박하거나 잘 안돌본 게 아니라 양육방법의 문제지요.
    거기에 보면 결손가정의 아이들은 안 나오더군요.
    그런데 엄마의 양육방식을 바꾸자 아이가 몇개월만에 많이 달라지고 친구도 많아지고
    자신감이 늘었더군요.

    자존감, 자신감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에요.
    아이가 힘이 세거나 큰 소리 치는 것과는 상관 없이 내성적이어도요.
    그리고 좀 친구들에게 밀림을 당해도 아이가 덜 상처받습니다.
    한 가정에 여러 아이들을 지켜보다보니 같은 가정내에서도 아이들의 자존감이
    너무 다른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형성된 엄마와의 애착형성은 자라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로 연장됩니다.
    더 자라면 사회에서 연장되겠지요.
    엄마와의 관계에서 인간관계를 배우는데 엄마가 나를 확실하게 지지해주면
    거기서 형성된 자신감은 '세상사람들도 다 엄마처럼 날 지지해줄거다'로 연결되어
    당당해지고 밝아집니다.
    유명한 안철수씨 보시면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내성적이어서 사회생활 못한 것도 아니고 당하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내적 자신감,자존감이 확고하니 내성적이면서도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봤다'고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당당합니다.
    지금이라도 가족내에서, 엄마가,아빠가 아이의 자존감을 깎고 자신감을 잃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짚어보세요.
    그저 말로만 '이렇게 해. 걱정마'하는 것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 8. 울 아이
    '09.8.15 9:43 AM (121.160.xxx.3)

    인기가 있어요...저랑은 반대로...다행이죠.
    그런데 보니까 아이가 자존감이 넘쳐요. 항상 자신감이 있고.
    실패도 별로 부끄러워하거나 괴로워하지 않네요..제가 보기엔 천성 같긴한데.

    저 아는 사람도 아이가 좀 많은데 아이들이 모두들 학교에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 문제로 계속 얘기하다가 느낀건데 그 부부관계가 썩 좋지 않았어요. 남편이
    아내를 지속적으로 무시하더라구요. 서로 대화도 잘 안되고.그래서인지 아내의
    자존감이 상당히 낮았어요.알게모르게 아이한테 영향이 간 것 같아요. 그리고 끝없이
    다른 사람의 의중을 궁금해해요..예를 들어 학원선생님이 우리 애만 미워한다던지
    담임선생님이 울 애만 혼낸다던지 등등 아이한테도 그걸 계속 캐묻더군요.친구간의
    관계도 끝없이 물어보고 궁금해하고...



    울 아이를 자랑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전 오히려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거든요.
    어디다 갖다놓아도 아이들이랑 잘 지내고 자신있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저 어릴 때 전혀 안그랬고 자존감도 낮았거든요..부모님의 사이가 안좋아서 그랬나싶기도
    하구요.
    며칠 전에 읽은 아베 어쩌구 하는 일본 작가의 '보이지 않는 적'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봤더니 아이들간의 미묘한 관계를 잘 그렸더라구요..

  • 9. 애들
    '09.8.15 11:56 AM (121.166.xxx.251)

    변해요,,우리 큰애도 초 저학년때는 뭔가를 빨리 빨리 못한다고 공개수업때 옆짝아이가 신경질 내고 우리애는 진땀 흘리고 하더니...
    초 고학년 되니 왕따가 무서워서 무척 스트레스 받더군요,,
    근데 중학교 가니 애들이 서로서로 다른점을 인정하는지 끼리끼리 잘 놀고(소규모로)
    본인도 그런데서 해방되니 밝아져서 3년연속 회장하고 아이들하고도 잘 놀아요,,
    자랑이 아니고 ㅠㅠ
    원글님 아이들이 거기에 대해서 큰 스트레스 안 느끼면 억지로 고쳐질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단짝친구를 사귀게 도와주세요,,
    모두와 잘 지내는 아이가 있고 소규모와 잘 어룰리는 아이도 있는겁니다.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친구 사귀는 스타일같은거,,,
    초5정도가 그게 불거지는 시기이지,,중학교 가면 다들 잘 지내요..매스컴 나오는 왕따같은 경우는 전교에 한번 있을까말까하는 경우이니 생각지도 마세요

  • 10. 저희 아이 둘을
    '09.8.15 11:57 AM (221.150.xxx.79)

    보면 큰 애는 제가 참 많이 애를 써서 키웠는데도 인기가 없습니다.
    그나마 공부는 잘해서 존재감만은 조금 있긴한데 요즘 애들은 우리 때와는 달리 공부만 잘한다고 반장되고 존재감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의 노력으로 아이의 존재감을 억지로 키워줘야하는 참으로 애타는 자식이구요.

    우리 작은애는 큰아이 신경쓰느라 거의 자연방사(?)로 크는 아이인데
    작은애는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지 않아도, 친구들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는데도 유치원 때부터
    인기가 많더군요.
    언젠가 선생님이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아이가 학교에서 파워가 너무 쎈데 좀 죽여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네, 죽이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한 적도 있어요.ㅎㅎ
    본인이 알아서 임원도 맡고 성품이 온화해서 아이들에게 인기도 많고 수업태도도 좋아서 참 예쁜 아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한 가지에 나고서도 이렇게 다른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저희 둘째 아이에게선 타인들이 좋아하는 기가 흐르니까 친구들이 항상 떠나질 않고,
    우리 큰 아이는 타인들에게 편안하지 않은 기가 흐르니까 친구들이 어려워해서 찾질 않는 거였습니다.
    후천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선천적으로 좋은 기가 나오니 복받은 아이지요.

    저도 작은 아이에게 그동안 깨닫지 못한 사회생활을 잘하는 방법을 슬며시 배웁니다.
    항상 온화한 미소를 띄고(본인은 미소를 띄는지도 모릅니다), 밝게 많이 웃고, 배려해주는 마음, 공부도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상정도이고 외모도 따라주니 이성에게도 인기가 많고 유머감각도 있고 모난 아이들을 아우르는 리더쉽도 있어 저는 작은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만 좀 잘해주면 참 고마운 자식인데 하다가도 주위에서 작은 구실로도 왕따를 당해서 마음 아파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래... 여기서 공부까지 바라면 너무 욕심이 과한거니까 그저 엄마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고맙다 합니다.

    제가 큰아이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저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그게 제 아이의 엄마라서 반갑게 인사하는게 아니고 내가 베풀어준 것에 감사해서 반갑게 인사하는 느낌이들구요,
    작은 딸아이 친구들은 제가 딱히 베풀어 준 것도 많지 않은데도 제 아이가 좋으니까 정말 반갑게 인사를 해줍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은 옷매무새까지 다시 여미면서 머리가 땅에 닿게 인사를 할 때면 마치 예비 장모님께 인사하는 예비사위 같아서 흐뭇합니다.

    1박2일을 보면 어딜가나 사람들이 강호동, 이승기에게는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반응을 하잖아요. 개인적으로 강호동이나 이승기가 정말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인지 잘은 모르지만 그들에게서 나오는 편안한 기가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껴지니까 어려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것처럼
    원글님 아이에게 어렵고 복잡한 충고보다는
    항상 얼굴에 웃음을 띄고,
    얄미운 행동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편한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시고 내공이 없으면 무시 당하니까 공부 열심히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해주세요.
    참 쉬운 것 같지만 나이를 먹어도 잘 되지 않는 덕목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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