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방금 저희집 바로 앞에서 여자를 납치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1323&sn=...
간밤에 일어난 실제 납치 사건(정황상)의 목격담입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경찰의 대응도 참 기가 찹니다.
요즘 주부 실종 사건도 자주 보도 되던데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1. ...
'09.8.14 11:54 AM (121.139.xxx.21)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1323&sn=...
2. .
'09.8.14 12:13 PM (59.24.xxx.152)이 나라도 중국 꼬라지 나겠다. 차량번호만 추적해도 막바로 잡을텐데 무능한 견찰놈들..
3. 아나키
'09.8.14 12:29 PM (116.123.xxx.206)채증해서 집이랑 회사까지 찾아오는 집요함과 수사력은 이럴때 써야 하는거 아닌지....
저도 결혼전이니 8년쯤 전에 저런 상황 본적 있어요.
밤10시무렵에 어떤 여자가 너무 소리를 질러서 시끄럽다 하고 말았는데...
너무 오래 그래서 혹시나 하고 밖에 내다보니 어떤 남자가 여자를 봉고차에 태울려고 하더라구요.
동네사람들이 (아파트) 집에서 같이 소리 질러주고 하니 도망가더군요.
알고보니 저희 아랫집 사는 여자였고...
가지고 있던 회사서류 땜에 그랬다나..코뼈가 부러지고..
인적이 드물지도 않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게 어찌나 놀랍던지....4. ㅋㅋ
'09.8.14 1:13 PM (121.144.xxx.80)경찰은 집회하는 곳에서만 잽싼가봐요....ㅜㅜ
5. 제가
'09.8.14 1:21 PM (218.38.xxx.130)slr클럽 가입이 안돼있어서 그러는데요
저 원 글 쓰신 분 집주소가 너무 정확하게 원글에 나와있어요
거기 댓글 달아서 그부분은 지우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6. 면박씨의 발
'09.8.14 9:54 PM (211.209.xxx.182)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따님 두신 분들.. 밤길 걸을때나 한적한 골목 걸을때 이어폰 같은거 못끼게 하세요.
전 큰길가에서 골목으로 접어들때 꼭 빼고 다녀요.
길가에 있던 집에 살땐 시끄러워서 좀 힘들어도 비교적 안심하고 다녔는데
골목안쪽 집으로 이사했더니.. 밤길 다닐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밤길 다닐땐 언제나 앞뒤 잘 살피고 다니라고 교육시켜야 합니다7. ..
'09.8.15 12:12 AM (124.5.xxx.181)어후..무서워요
저 여자분 너무나 걱정되네요..험한일 당했을텐데..아니 이미 험한일은 당했으니 어떻게 도와줄수도 없고..
저희 차가 저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러를 당했는데
그 CCTV확인하는데도 3일이 걸렸어요..아주 이거뜨리 온다하고 안오고 온다하고 안오고
결국 어머니가 아는 경찰이 와서 해주었고..그 경찰또한 어찌나 멍청하고 무능한지..
하도 못 찾고..(일부러 그러는건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장해갈줄도 몰라서 제가 다 해줬습니다. 찾고 저장하고..
헌데 어머니가 밥 먹고 가라하니 그땐 어찌나 빠른지..빛의 속도로 지가 식당 정하고 지가 앞장서고..밥 먹을땐 칼루이스더라구요
경찰 한심한거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보니 정말 멍청하고 굼뜨고..몸 사리고
전 경찰 안 믿어요..경찰은 밥 줘야 움직이나보다..합니다 제가 만났던 경찰은 밥버러지같아요8. ㅁ
'09.8.19 12:01 PM (220.85.xxx.202)전 남편차를 어떤 사람이 긁고 도망가 경찰 신고 했더니 경찰은 알아서 범인 잡으라던데요.
그래서 제가 관리실 cctv 남편이랑 다 뒤지고 했어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