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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침. 뜸 시술 자율법

.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9-08-12 14:41:25
뜸 한의원에서만 하는게 옳은지요
일반인도 혈자리만 알면 집에서도 할수있다는데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일반인도 뜸을 시술 할수 있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치료 보다는 ...
환자입장 에서는 간절하게 침 뜸을 원하는데 낫게만 해준다면 하고싶지 않나요 ?
메쓰잡고 수술하는게 아니라면 ....
뜸정도는 본인 건강을 위해서도 하느게 좋을같아서요...

IP : 122.128.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12 2:45 PM (125.181.xxx.215)

    저도 어제 그거봤는데.. 저는 뜸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살탄 자국때문에 꺼려졌었는데, 어제 보니까 국회의원부터 연예인까지 예찬이 대단하대요. 정말 뜸이 효과가 있나봐요. 나중에 나이 먹어서 허리아프고 여기저기 손발저리면 뜸좀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뜸이 아무래도 살을 태우는 부작용이 있는만큼 아무나 하는것보다 약간의 자격을 수료한 사람에게 자격증을 주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한의사와의 이권관계때문에 이도저도 아닌거 같더라구요. 사실 뜸을 온국민이 놔도 되는거라면, 주사도 아무나 놔도 되지 않나. 좀 부작용이 있긴 할거같아요.

  • 2. ...
    '09.8.12 2:50 PM (202.136.xxx.248)

    사실 치과돌팔이도 합법화해야죠. 몇십년씩 하신분들 손기술이 얼마나 좋을까요. 임플란트도 한개 10만원이면 심을수 있을건데..

    성형외과 사무장님들도 손기술 좋으실건데요. 이분들도 합법화해서 풀어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돈아까와서 자기 얼굴에 콩기름 넣는 일 사라지겠죠.

    이밖에도 모든 일이 면허증은 다 철폐되고
    모든 업권에 대기업이 등장하면서 <저렴한 비용에 고 서비스>를 받으면
    우리 나라 대한민국 더욱 행복하게 되겠지요.

  • 3.
    '09.8.12 2:51 PM (121.151.xxx.149)

    저는 자연요법을 가르치는곳에서 자신이 직접 자신에게 놓을수잇는 침과 뜸을 뜰수잇는 방법을 가르쳐주길래 배웠는데 너무 잘 쓰고있답니다
    물론 저는 한의사가 아니기에 다른사람은할수없지만 제가 아플때나 아이들이 아플때는 하기도합니다 너무 좋아요
    자가치료 저는 좋다고 봅니다

  • 4. ....
    '09.8.12 2:51 PM (211.49.xxx.26)

    본인이 하는걸 누가 제지하지는 않지요 ?
    전 엄마생전에 우연히 뜸재료를 엄마생신에 사드렸다가
    그걸로 무릎아픈것이며 많은 도움 받으셨어요.전 흉터 싫어서 중간에 포기했지만

  • 5. ㅇㅇ
    '09.8.12 2:53 PM (114.201.xxx.92)

    뜸 자리야 알면 좋긴 하죠. 왠만큼 아픈 건 자가 치료도 가능하겠지요.

    그런데 화상자국도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직접 그 뜸사랑 봉사활동 하시는 곳에 가셔서 뜸자리 다 찍어 오셔서
    해드렸는데 잘해야지....안 그럼 정말 화상 자국..안 스럽던데요..

    전 한의사쪽이었던가? 그쪽분이 이야기 하신게 더 와 닿더락요.

    사람마다 체질이라는게 있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은 뜸자리는..아니다 싶어요..

    그리고 구당의 그 뜸법이 그리 좋은거면 자기 제자들한테만 전파 시킬것이 아니라
    한의사 쪽에도 전수를 시켜주면 받아 들일수두 있는데 그쪽에는 전수를 안 하는지..
    어제 인터뷰 보니 저두 좀 의문은 들던데..........

  • 6. ...
    '09.8.12 2:55 PM (218.156.xxx.229)

    한의사들은 증말 돌팔이 많아요...

    수능 잘 봤다고, 한의대 6년 다녔다고...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랍니다. 네버.

    백프로 임상과 혜안...이예요.

  • 7. ㄻㄹ
    '09.8.12 2:57 PM (125.181.xxx.215)

    그러니까 한의사협회에서 구당을 진작 제도권을 모셨어야지 그걸 안하고, 구당은 비제도권 사람으로 영향력이 큰데, 완전 제도권에서 밥그릇 지키기 싸움하는거 같더라구요.

  • 8. 그러게요
    '09.8.12 3:13 PM (122.128.xxx.63)

    면허증 폐기헀으면 좋겠네요 .
    옛날에 시골 다니면서 어르신들포함 머리자르고 파마(다마) 예쁘게 나오고 컷트 잘하고
    손 무지 빠르고 몇분안에 파마마는거 신기해하며 구경하던 사람들
    그런데 이웃미용실에서 야매라고 신고 하는바람에.... (제얘기아님 말그대로 이웃얘기)
    꼭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
    구당 선생님 말 처럼 오랜 임상결과도 있는데..
    자격증만 가지고 다 기술적인건 아닌듯
    한의사도 오랜 경험과 ( 체질이 다르므로.. )때문에 한의사만이 뜸놓는건 반대입장요

  • 9. 인디안 썸머
    '09.8.12 3:31 PM (221.150.xxx.70)

    위에 ...님 글 보고 참 재치 있는 반어법 이다 ..하고 생각 했는데 , 분위기가 그렇지 않군요 면허증 폐기가 진심 이라시니 참 무서운 생각 입니다 . 어린 기억에 저희 어머니 40대에 틀니 였어요 . 친척이라는 사람이 이빨 한다고 왔다 갔다 했는데 아마 그 분 때문 이었을 겁니다 ..뜸사랑에서 뜸떠서 온몸에 흉터 나고 염증으로 몸살나고 목욕탕에서 피 빼오고 ㅠㅠ 감염이나 몸에 주는 스트레스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차는 불량부품이면 바꾸면 되지만 몸은 그게 아니지요 ..너무 용감 하십니다 .

  • 10.
    '09.8.12 3:37 PM (112.171.xxx.55)

    그 법안 발의자가 이상득씨에요..

  • 11. 몸에대해
    '09.8.12 3:48 PM (59.10.xxx.71)

    자신의 몸에 대해 너무도 모르니까 무서운거죠.. 내몸에 대해 의사밖에 알수 없다는 고정 관념이 사람들에게 뜸하나조차도 무서워하는 바보로 만들었습니다

    뜸공부하세요 뜸부터 공부하시게 되면 자신의 몸에대해 더 많이 알게 됩니다 뜸이 무서운게 아니예요 무섭다고 엄포에 휘들리는 무지가 무서운거예요

  • 12. 안타깝다..
    '09.8.12 3:58 PM (203.149.xxx.184)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아무리 명의라 할지라도 반드시 크고 작은 의료사고는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누구도 예외는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드러나는 것이 적을 뿐이지요...그리고 명확한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비제도권 의료시술을 받다가 의료사고가 나면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오직 환자만이 고통가운데 지내게 될 뿐입니다. 비제도권 의료를 너무도 당연스럽게 하시는 분들 .. 여러분이 부작용의 당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명이 잘 치료되었다고 해도 1명의 부작용이 여러분일수도 있습니다. 비제도권에는 보상이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비제도권이니까 국가가 신경써주지도 않아요...좀 안타깝네요...

  • 13. 에고..
    '09.8.12 4:00 PM (121.147.xxx.212)

    엄포라니요..
    자기 몸에 대해 공부하면 이도 자기가 뽑고..수술도 자기가 하면 되겠네요...
    뜸도 병증과 체질에 맞는 경우가 있고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당 그 사람은 그런 말은 전혀 안 하고 무조건 다 좋다고 하지요
    치과나 성형 야매들은 다들 욕하면서 한방 야매는 오히려 당당하네요..

  • 14. ...
    '09.8.12 4:06 PM (218.156.xxx.229)

    개인적으로 한방 야매는...없다고 봅니다. (제도권이든 비제도권이든 돌팔이잇고,명의 있듯)

    그 한의사 자격증이라는 것....박정희때 만들어 진 거죠??

  • 15.
    '09.8.12 4:11 PM (125.181.xxx.215)

    저는 아토피에 관한한 피부과 의사보다 잘 고칠 자신있습니다. 아토피에 관한한 피부과 의사가 야매로 생각됩니다. 저에게는.. ㅎㅎㅎ

  • 16. 한의사들의
    '09.8.12 4:18 PM (114.204.xxx.147)

    이기주의가 애초에 일을 그르쳤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자기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
    지금도 어디선가 한의사들보다 더 나은 전통의술을 가진 분들이 있을텐데 한의사들이 나서서 그 분들을 모셔다 배우고 검증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또 일본 중국 미국 등에 뒤쳐지겠죠

  • 17. 그러니까..
    '09.8.12 4:31 PM (59.10.xxx.71)

    한방에서 야매란 자격증내세우며 저질치료하는 한의사들이 야매죠 환자입장에서는

    구당이 일궈논 뜸에대한 연구를 겸허히 배우려 하지 않는한 한방측의 설득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는 감이 듭니다 한방의 논리 아무리 들어줄려고 해도 아픈사람들을 위한 진정성이 안보이네요

  • 18. 답답혀..
    '09.8.12 4:40 PM (210.91.xxx.45)

    구당이말하는무극보양뜸(?)이라는건 일제시대때 발간된일본사람의 책을 표절한겁니다.뭐가 답답해서 한의사들이 그 영감한테 그런거 배우겠습니까? 왜 제도권에 들어와서 그러지 않고 제도권밖에서 그러냐 하는이야기지 정말 배울게 있어서 그런건 아니죠...그리고 면허,법 이런거 너무 무시하시는거 아닙니까?

  • 19. 어제 저도
    '09.8.12 4:53 PM (59.16.xxx.84)

    그방송 잠깐 봤는데
    방송중 자꾸 강조하는게 뜸사랑 무료봉사더군요
    전에도 이 문제가 나온거 같아 조금 알고 있는데 뜸사랑 무료봉사라는 곳이
    뜸사 자격증(구당이발급한거) 받은 사람들이 필수 코스로 며칠 봉사또는 실습하는곳
    이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그곳은 무료봉사지만 구당이 운영하는 뜸집은 한번 뜸뜨는데 5만원 이라고 하던데요
    사실 한의원에서도 한번 뜸뜨는데 5만원 받는다고 하면 열심히 해주지 않을까요?
    근데 지금 한의원에서 뜸뜨고 침맞고 물리치료 하면 5천원에서 6천원 정도 아닌가요?

    한의원에서 뜸 안떠준다고 뭐라할 사항이 아닌거 같아요 - 한의원에서도 5만원씩 받게 해주면 안떠줄 한의원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구당은 그때 나온 얘기로 뜸사 자격증주는 걸로 돈 엄청 벌었다던데
    한사람당 200만원 이상 든다고 하던데요

    그런글을 본 이후로 이번 뜸에관한 법도 의료법 제도권에서 벗어날려는 수로
    보입니다
    일반인들도 뜨게 하지만 그 속내는 본인이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고 자격증도 발급하여
    부수입을 올리려는 생각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0. 말은..
    '09.8.12 5:14 PM (210.221.xxx.171)

    봉사하려는데 왜 규제하느냐 풀어달라 하지만..
    막상 풀리면 그 사람들이 무료로 봉사하려 할까요??

  • 21. 참 ..
    '09.8.12 6:08 PM (59.10.xxx.71)

    오만원씩이나 하는데를 왜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찿느냐고요... 효과가 없으면 오겠냐구요

    한의원에서는 그렇게 못받아서 안고치는가요?

  • 22. ...
    '09.8.12 6:15 PM (112.148.xxx.243)

    저도 어제 그프로 보면서 느끼길... 그당이 진심으로 우리나라 국민보건 발전에 힘쓴다면 200여만원이나 들여 뜸뜨는것을 배우도록 하지는 않았을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초급,중급,고급...이런 과정이 있나보던데.. 한과정당 50만원이 넘게 든다합니다. 그리고 자기네 자격증 같은 것 주고요..그분이 만약 실비만 받고 사람들에게 뜸놓는법을 전파했다면 존경했을껍니다.그러나 쓸모도 없는 자격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구당 선생님이야 몇십년동안 침놓고 뜸떠왔으니 실력있는 분이라 할 수 있어도.. 그 제자들은 아니지요..
    그들이 저렇게 뜸뜨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해달라는것에 목매는 이유는 봉사때문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저 법이 통과하면 엉터리 뜸사에게 욕보는 사람이 많아질것이라는데에 한표 던집니다.

  • 23. 저와 딸은
    '09.8.12 6:20 PM (111.171.xxx.102)

    배아프면 뜸을 배위에 올려 놓습니다.
    얼마있지 않아 거짓말 처럼 배가 아프지를 않아요.
    뜸은 직접구와 간접구로 구분되어 쑥을 바로 살에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기구를 통해서 피부에 직접 닿이지 않게 해서 뜨는
    경우도 있어서 잘 조절하면 살을 데이지 않고 뜰수 있어요.(조절이 어렵진 않아요)
    한방용품점에 가면 쉽게 살수 있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 자리 몇군데만 알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저와 제 주위 사람들은 많이
    애용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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