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오는 밤... 우울해요

샤랄라. 조회수 : 347
작성일 : 2009-08-12 00:14:07
신랑은 직업이 밤샘작업이 많아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한달에 2주는 없다고 해야할까..

그것도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나가는 정도 ..

휴가는 꿈도 못꾸고.. 이제 9개월된 딸아이랑 매일같이 집에만 있으려니 우울해지네요.

혼자는 아무데라도 가겠지만 딸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도 없고

힘들게 일하는 신랑도 있는데  불평을 한다는게 신랑한테 미안해지기도 하고

동네 언니들이랑 요샌 친해져서 낮에는 시간이 그래도 잘가고 하는데

저녁시간에 다들 신랑밥해주러 가는 언니들이 부럽네요 ㅠㅠ

혼자먹는 저녁두 정말 싫어요
IP : 61.102.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9.8.12 12:29 AM (99.226.xxx.16)

    힘드시겠어요....하지만, 상황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고, 될수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해보세요.
    좋은 요리책 한 권 새로 사셔서, 하나씩 요리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원글님 혼자만 드시는거라 해도요. 아니면, 영어사이트를 하나 찾아서 매일 남편 없을때 한 문장씩 영어를 익히시던가요...자신만의 시간을 자꾸 찾아나가시다보면, 남편의 빈자리를 느낄 여력도 없으실겁니다.

  • 2. 저도요
    '09.8.12 1:36 AM (210.121.xxx.171)

    남편에게 여자가 있었네요
    남편은 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고
    업무가 비상업무가 자주 있어서 이해하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네요
    같은 직장 직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95 해운대 여름휴가 가볼곳, 먹을 곳 좀 부탁드려요 5 가족여행 2009/08/12 686
480894 자게를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9 마지막이길 2009/08/12 831
480893 고구마맛나게 삶는법... 3 은새엄마 2009/08/12 1,038
480892 딸아이 입냄새가... 9 로즈마리 2009/08/12 1,722
480891 청거북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내가미쳤지 2009/08/12 580
480890 미래의학도님께, 수영에 관해서요, 키키우기!! 태권도냐 수영이냐!!(다른 분들께 죄송해요,.. 8 ........ 2009/08/12 986
480889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려요. 8 2009/08/12 2,458
480888 옥션에서 크록스 살려고 하는데 2 ... 2009/08/12 742
480887 우리집 인테리어는 짬뽕스타일...? 10 시메옹 2009/08/12 1,222
480886 고향소식에 뭉클한 그리움이... 3 청명하늘 2009/08/12 319
480885 비오는 밤... 우울해요 2 샤랄라. 2009/08/12 347
480884 박희태 "나 양산에 나오게뜸" 쥐 "알겠다능" 5 세우실 2009/08/12 465
480883 천명 공주 죽는 건 원래부터 예정되어 있던 건가요? 2 그런데 2009/08/12 1,088
480882 선덕여왕에서 김정현씨모습...너무 웃기지 않나요?... 11 ㅎㅎㅎ 2009/08/11 3,148
480881 남도여행갔는데 선운사 넘 좋아요 25 전라도여행 2009/08/11 1,813
480880 수영, 정말 키크는데 지장을 줄지요? 20 ........ 2009/08/11 2,540
480879 올케의 퇴근시간이 알고 싶어요.(지역농협) 37 .. 2009/08/11 4,043
480878 이것도 페경증상이 되나요? 아니면 7 아파요 2009/08/11 1,691
480877 바다에 들어가면 춥지 않나요? 3 해운대 2009/08/11 245
480876 은사양님 부직포를 은성밀대에 붙여 쓰시는분..~~!! 2 부직포 2009/08/11 666
480875 살아보니 사근사근한 사람보다 돈관계 정확한 사람이 더 좋아요. 11 살다보니 2009/08/11 1,992
480874 맛사지 글 보고요.. 5 아래의 2009/08/11 1,145
480873 '탱기'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외국 영화 제목 아시는 분~ 3 궁금이 2009/08/11 301
480872 <조선일보>, 황금채널 등 '전방위 특혜' 요구 5 꼴값한다 2009/08/11 377
480871 천명공주는 어떻게 된건가요? 17 덕만이 2009/08/11 1,741
480870 어린이집, '유기농 식단과 한우' 다 믿으시나요? 8 궁금 2009/08/11 841
480869 밥맛이 너무 좋고,낮엔 힘이 하나도없고,먹어도 배고프고 왜??(47세) 8 ,, 2009/08/11 1,067
480868 일산에 케익 맛있는 집 추천 좀 해주세요 20 케이크 2009/08/11 3,721
480867 비만 오면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중...처음엔 그냥걸었어. 21 궁금해요 2009/08/11 1,646
480866 옆에 맛사지 글읽고 무서워서요 3 . 2009/08/1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