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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존경하는 두사람이..
미국의 클린턴이 존경하는 지도자 두명중하나 김대중과 넬슨 만델라
중국의 정쩌민 주석이 따거(형님)라고 부른 남자
그러나 한국에선 그는 친일매국노와 지역주자들 눈엔 그져 빨갱이일 뿐이다
....................
이 인물이 김대중 대통령이었군요.. 클린턴이 존경하는줄 몰랐네요
이희호 여사님 서울대 사범대 나오신것도 오늘 알았네요
민주화 되는거 보고 돌아가셔야되는데 ㅠㅜ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1. 구양선생
'09.8.10 11:24 PM (221.156.xxx.77)지금은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좋은 나라 되는 걸 보고 가시기를 ...........2. 참신한~
'09.8.11 12:05 AM (121.170.xxx.167)한꺼번에 두분을 다 떠나보내기 너무싫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3. 약간 헌댁
'09.8.11 12:37 AM (124.53.xxx.16)친구가 세브란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병원이 초비상이라네요. 하루하루 힘겨우신가봐요.. ㅠㅠ
좋은 세상이 오는 거 꼭 보셨으면 좋겠는데..4. ㅡ,ㅡ
'09.8.11 12:37 AM (218.37.xxx.31)이희호여사님 서울대 사범대 얘기는 왜하시는건지....
서울대 출신이라 새로이 보이고 더더 훌륭해보인단 말씀이신지.... 심히 거슬리네요5. 음...
'09.8.11 12:40 AM (82.153.xxx.29)딴나라당 있었으면...
광고 내고 난리 났을 법한데...
이희호 여사라서... 조용했던 것 같아여~6. 앎에 기쁨
'09.8.11 12:48 AM (121.166.xxx.6)새로운 사실 알아 기쁜 마음의 표현같은데 왜 저러시지??
태클 거는 저 윗분~
시라크 얘기하며 사실,저두 오늘 알았습니다.7. 후아
'09.8.11 1:09 AM (122.40.xxx.14)이런 나라서 산다는게 그저 부끄럽네요 해외에서 인정 받는 분을
국내서는 오히려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니
수준낮고 부패한것들만 판치는 한국이여~8. ㅇ
'09.8.11 1:27 AM (125.186.xxx.150)뭐 이희호여사야...가방끈 젤 긴 퍼스트레이디라고...여러번 나왔죠. 90가까운 연세인데.. 유학까지 하셨으니..
9. 에구..
'09.8.11 10:46 AM (114.202.xxx.24)정말 심히 부끄럽네요...
10. 가방끈
'09.8.11 11:19 AM (221.146.xxx.74)긴 영부인이라기 보다
자기 세계가 확고한 여성이시지요
아직도 영부인이라는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동문 상을 받는 나라에서
드문 분이랄까요.11. 이희호여사님
'09.8.11 12:02 PM (211.212.xxx.87)십년도 한참 전 인데... 이희호여사님께서 옥바라지하시면서 쓰셨던 편지글들을 본 적이 있어요.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신께..."로 시작하시더군요. 그 절절한 편지...
그리고, 김대중대통령께서 국민들께 연설하실 땐,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이라고 하셨죠. 언젠가 대통령님의 연설을 들었는데, "아~ 저 말씀이 진심에서 나오는 말 이구나"라는게 확신이 서더군요. 정말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 이시죠.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만들 수 있었던건, 사랑하고 존경하던 이희호여사님의 힘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던... 김대중대통령님 얼른 쾌차하셔서 국민곁으로 돌아오세요.
우리는 국민을 사랑하셨던 전직 대통령 두분을 보내드릴 수는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