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클린턴이 존경하는 두사람이..

ave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09-08-10 23:19:14
프랑스 자크시락 대통령이 자기인생의 교과서라고 말한 정치인
미국의 클린턴이 존경하는 지도자 두명중하나 김대중과 넬슨 만델라
중국의 정쩌민 주석이 따거(형님)라고 부른 남자
그러나 한국에선 그는 친일매국노와 지역주자들 눈엔 그져 빨갱이일 뿐이다

....................

이 인물이 김대중 대통령이었군요.. 클린턴이 존경하는줄 몰랐네요

이희호 여사님 서울대 사범대 나오신것도 오늘 알았네요

민주화 되는거 보고 돌아가셔야되는데 ㅠㅜ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IP : 114.204.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양선생
    '09.8.10 11:24 PM (221.156.xxx.77)

    지금은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좋은 나라 되는 걸 보고 가시기를 ...........

  • 2. 참신한~
    '09.8.11 12:05 AM (121.170.xxx.167)

    한꺼번에 두분을 다 떠나보내기 너무싫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 3. 약간 헌댁
    '09.8.11 12:37 AM (124.53.xxx.16)

    친구가 세브란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병원이 초비상이라네요. 하루하루 힘겨우신가봐요.. ㅠㅠ
    좋은 세상이 오는 거 꼭 보셨으면 좋겠는데..

  • 4. ㅡ,ㅡ
    '09.8.11 12:37 AM (218.37.xxx.31)

    이희호여사님 서울대 사범대 얘기는 왜하시는건지....
    서울대 출신이라 새로이 보이고 더더 훌륭해보인단 말씀이신지.... 심히 거슬리네요

  • 5. 음...
    '09.8.11 12:40 AM (82.153.xxx.29)

    딴나라당 있었으면...

    광고 내고 난리 났을 법한데...

    이희호 여사라서... 조용했던 것 같아여~

  • 6. 앎에 기쁨
    '09.8.11 12:48 AM (121.166.xxx.6)

    새로운 사실 알아 기쁜 마음의 표현같은데 왜 저러시지??
    태클 거는 저 윗분~

    시라크 얘기하며 사실,저두 오늘 알았습니다.

  • 7. 후아
    '09.8.11 1:09 AM (122.40.xxx.14)

    이런 나라서 산다는게 그저 부끄럽네요 해외에서 인정 받는 분을
    국내서는 오히려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니
    수준낮고 부패한것들만 판치는 한국이여~

  • 8.
    '09.8.11 1:27 AM (125.186.xxx.150)

    뭐 이희호여사야...가방끈 젤 긴 퍼스트레이디라고...여러번 나왔죠. 90가까운 연세인데.. 유학까지 하셨으니..

  • 9. 에구..
    '09.8.11 10:46 AM (114.202.xxx.24)

    정말 심히 부끄럽네요...

  • 10. 가방끈
    '09.8.11 11:19 AM (221.146.xxx.74)

    긴 영부인이라기 보다
    자기 세계가 확고한 여성이시지요

    아직도 영부인이라는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동문 상을 받는 나라에서
    드문 분이랄까요.

  • 11. 이희호여사님
    '09.8.11 12:02 PM (211.212.xxx.87)

    십년도 한참 전 인데... 이희호여사님께서 옥바라지하시면서 쓰셨던 편지글들을 본 적이 있어요.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신께..."로 시작하시더군요. 그 절절한 편지...
    그리고, 김대중대통령께서 국민들께 연설하실 땐,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이라고 하셨죠. 언젠가 대통령님의 연설을 들었는데, "아~ 저 말씀이 진심에서 나오는 말 이구나"라는게 확신이 서더군요. 정말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 이시죠.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만들 수 있었던건, 사랑하고 존경하던 이희호여사님의 힘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던... 김대중대통령님 얼른 쾌차하셔서 국민곁으로 돌아오세요.
    우리는 국민을 사랑하셨던 전직 대통령 두분을 보내드릴 수는 없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523 아저씨!! 제발좀 그러지마세요 8 송파동현대아.. 2009/08/10 1,596
480522 대기업에 안경, 이·미용업 허용 논란 8 세우실 2009/08/10 652
480521 사춘기 아들의 첫 여자친구.. 12 소심엄마 2009/08/10 2,120
480520 82만 오면 drwtsh 32exe에 문제가 있어 종료한다는데,, 4 82만 오면.. 2009/08/10 435
480519 런투리드 (워크북 순서대로) pigs 다음책 뭔지 아시는분... 4 컴대기중 2009/08/10 382
480518 클린턴이 존경하는 두사람이.. 11 ave 2009/08/10 1,456
480517 레진 후 통증이 올 경우?? 치과의사님들 혹은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2 레진 후 통.. 2009/08/10 2,026
480516 요즘 공공근로 없어졋나요??신청할려고.. 1 공공근로 2009/08/10 382
480515 호박을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6 .. 2009/08/10 641
480514 무엇이 文字인가? 우리 모두 속았다-孫元日 2009/08/10 423
480513 남동생이 실연 가슴앓이를 하는게 안타까와요 29 누나 2009/08/10 2,111
480512 다시하면 할 수 있을까요!! 6 수영 포기했.. 2009/08/10 487
480511 썩은 냄새 나는 버켄스탁... ㅠ 5 2009/08/10 3,378
480510 판도라 tv로 미드보는 것도 불법인가요? 2 저녁 2009/08/10 3,901
480509 4대강 살리기에 삼성은 참여 안하나봐요?? 5 이거보면 2009/08/10 441
480508 유아 한글/수학 엄마표로 해줄수 있는 학습지 추천좀 해주세요 6 5세 2009/08/10 1,250
480507 분당쪽에 빌라촌은 어디인지? 3 어디 2009/08/10 1,098
480506 콘후레이크가 어떻게 생겨난건지 알고 계셨나요? 4 몰랐었오 2009/08/10 1,514
480505 일산 문촌마을 3단지 잘아시는분~~~!! 6 일산 문촌마.. 2009/08/10 1,241
480504 아이와함께 한달간 입원해요... 도움좀주세요 19 아이와입원 2009/08/10 1,449
480503 별거중인 올케가 어린딸들을 데리고 중국을 간다고 해요. 말려야 하는거 맞나요? 6 중국 2009/08/10 1,640
480502 인터넷에서 싸게 파는 디비디 화질 괜찮은가요? 1 디비디 2009/08/10 229
480501 골프 라운딩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4 . 2009/08/10 3,889
480500 울 애가 차문을 열었어요 4 용만아저씨 2009/08/10 985
480499 옛 남친 얘기들 하시니.ㅎㅎ 3 흐흐 2009/08/10 1,023
480498 처갓집족보개족보? 3 속상해 2009/08/10 986
480497 밑에 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81 개가 싫어 2009/08/10 2,003
480496 안면도정보 좀 알려줘요.~~ 2009/08/10 392
480495 갑자기 눈물이 왕창 나고 가슴이 마구 답답해지면서 7 .. 2009/08/10 910
480494 바닥에 까는 두툼한 '요'를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5 저에요.. 2009/08/1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