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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 꼭 열심히 준비 해야하는건 아니죠?

환갑 조회수 : 500
작성일 : 2009-08-10 12:42:01
저희 아버지 환갑이 곧 인데요.
딱! 관심없습니다.

제 여동생만 열심이에요.
작년말부터 계획짜자고 전화...

동생한테도 쌓인게 많아서
마음이 멀어진터라서 정말 그 내용으로 얘기하기도 싫었습니다.

해외 여행 패키지 보내라고 해서
얼마전에 입금했구요.
----------------------------

질문을 바꿔서요;; 그럼...

환갑때 해외여행 보내드리면...
할만큼 한건가요?

IP : 12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09.8.10 12:45 PM (218.37.xxx.188)

    요즘세상에 누가 환갑을 그리 챙기나요.....
    저흰 양가 어른들 다 칠순잔치도 마다하셔서 안했는걸요

  • 2. 무슨..
    '09.8.10 12:50 PM (203.244.xxx.254)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쪽에서 무지막지하게 요구하시고 하는 스타일이신지..
    님 속상한 맘 살짝 전해지긴 하는데...
    근데 여동생분은 열심히라고 하는데... 여동생생분은 부모님께 쌓인게 없나봐요??
    자세히 사연설명이 없어서 그런지.. 딱 신경끄고 살라고 말은 못하겠어요.
    그래도 친정아빠 환갑이신데... 좋은 맘이 아니신거 같아서요.

  • 3. 그래도
    '09.8.10 12:55 PM (122.47.xxx.3)

    내가 오늘까지있기엔 부모님의 희생이 없었다고는 말못하지요
    그래도 생신도아니고 환갑이신데 조금 신경쓰드리세요
    돌아가셔도 후회안하신다는 입빠른말씀은 안하시는게좋아요
    저 세상살만치산 60을 바라보는 중늙은이인데요
    인생이 그렇게 계산대로 되는게 아니더랍니다

  • 4.
    '09.8.10 1:03 PM (211.219.xxx.78)

    그냥 할 도리만 하셔요..^^

  • 5. 어휴
    '09.8.10 1:22 PM (123.214.xxx.176)

    얼마나 쌓인게 많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먹을수록 엄마, 아빠 이 말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도는데..........어떻게 그렇게 부모자식사이가 냉냉할 수 있나요. 거기다가 돌아가셔도 후회안된단 말까지...

  • 6. ...
    '09.8.10 1:37 PM (123.204.xxx.54)

    글을 바꾸셨네요.
    환갑때 해외여행 보내드리면 제생각에는 할 만큼 하는거라 생각하고요.

    후회는...
    후회할 일은 저지르지 말고,
    일단 저지른 일은 후회하지 말자...가 제 생각이거든요.
    어느쪽을 선택하시던 나중에 '그때 당시에 그것이 최선이었다.'하고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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